막국수 박물관에서 반죽할때 말하는거 보면
베이킹 한다고 하던데 어쩜 반죽을 찰떡처럼 야무지게 잘하네요
작가는 사물의 이름을 아는자다라고 박완서샘 얘기 듣고 부터
꽃이름 나무 이름 알아가는거 좋아해서
전국 수목원 여행가이기도 하고요
기차안에서 우리나라 국회의원과 정치에 대해 얘기할때는
유시민 못지 않은 관심과 철학이 있어 보이네요
직접 체험하는거 좋아해 인쇄 박물관에서 보면
활자 찾아 찍어보는 체험왕이기도 하고요
심지어 체험 시작할때 소년처럼 설레어 보였어요
다음회 전주 예고에서도 보면 종이박물관에서 또
유희열과 체험하는 장면 나오던데 재밌어 하는게 보이네요
이디오피아커피집에서는 안먹어본거 도전하는 도전왕이기도 하고....
정말 지적 호기심의 끝판왕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