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냉장고가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장고끝에ㅎㅎ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지금 마트나 백화점 돌아보려고 하는데 어떤걸 보고 결정해야할까요?
혼수로 살땐 엄마가 권하는거 사고 그 뒤론 잔고장없이 써서 그동안은 냉장고는 구경도 한적 없어서요.
25평에 삼성 684리터짜리 썼었는데 조금 더 커도 될지 어떨지..
왼쪽 냉동고, 오른쪽 냉장고 형태가 좋을지
위칸 냉장고 아랫칸 냉동고 형태가 좋을지
모니터 있는것을 살까 말까..
얼음 나오는것이 좋을까?
스파클링 되는것도 있던데
혼자 그런 생각하면서 보냈네요.(나름 설렘)
혹시 최근에 냉장고 바꾸신분 계시면 아무 말씀이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토요일 되세요^^
바꾼지 열흘 정도 되었어요
제네랄 쓰다가 전기료도 많이 나오고 냉동실쪽에 조금 문제가 있는데 한번as받을려면 수리비가 감당이 안되어서~~
전 첨부터 엘지만 봤어요
전 모델이 얼음나오던거라 얼음 안나오는 모델
매직스페이스는 양쪽 다 필요없을거 같아 한쪽만 되는걸로
요즘은 거의가 메탈 소재이더군요
홈쇼핑 엘지매장 백화점 인터넷 네이버카페
다 비교해서 네이버혼수카페에서 내가 찾던 모델
현금가로 할인하고 최저가로 구입했어요
계약금 조금내고 냉장고 설치후 일주일 있다 잔금주는 조건으로요
상 냉장 하 냉동 으로 구입했는데 양문형에 비해 냉동실이 넓어서 아주 좋네요
전에 쓰던게 정수기에 얼음 나오는 모델 이었는데 오히려 불편하더군요
와, 댓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매직스페이스..이런 용어를 잘 모르겠어요.^^;;;
도움주신것 더해서 잘 알아볼게요^^
저 님, 얼음은 불편하고...
그럼 홈바는 어떤가요? 필수인가요?(계속 질문 죄송^^;)
전 물통 따로 보관하는 홈바있는것도 안써봐서...
지금 검색중인데 용어가 너무 어려워요 ㅎㅎ
저는 얼음정수기 냉장고 잘 써요.
얼음 많이 먹는 집이라.
일단은 마트나 백화점에서 구경 많아 하세요. 당장 결정하지 말고.
그리고 우리집 라이프스타일을 잘 생각해보세요.
어떤 식이든 방식이 바뀌면 한동안은 적응하느라 힘들고 다 장단점이 있어요.
점세개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82 그만 기웃거리고 이제 나가서 냉장고 구경해야겠네요.
6백리터짜리 제일 작은 삼숑세미빌트인 냉장고 샀어요. 오백인지 육백인지 하여튼 이건 모델이 단 한개뿐인 제일 작은 양문형 이에요.
만족하고 씁니다. 장소가 워낙 좁아서 이리저리 자대고 재어보고 산거라서 내 생각대로 그 협소한장소에 넉넉하게 쓰고 있어요.
근데...문제는 옆이 좁아서 들어가다 만다는 느낌이 들어요.
냉동고는 괜찮은데 냉장고가 뭔가 협소한 느낌이 들어서 화나요.(열불난다고나 할까요.)
상냉장 하냉동으로 냉장고가 쫘악 열리는거...그거 쓰고 싶습니다. 지금같이 들어가다 마는 작은 공간 보다가 상냉장칸처럼 쫘악 열리는게 속이 다 시원할것 같아요.
냉장고는 기본만 충실하면 됩니다............액정이니 스파클링이나 얼음 뿜어져나오는 그런거 있는 거 소용 없어요. 오히려 냉동칸이나 냉장칸 공간 효율만 잡아먹어요.
모니터 있는거 엄청나게 비싸지 않나요?
저걸 누가 사나 싶던데....
정수기 달린 모델은 일반 정수기들처럼 매달 돈 얼마씩 내야한다고 들었어요. 그러면 본사에서 정수기 관리하는 직원이 나와서 청소랑 필터교환 해준다고...
냉장고는 획기적인 기술이 더해진 것이 거의 없는 가전제품입니다.
텔레비젼은 확실히 진보된 것이 분명합니다.
가성비 좋은 냉장고가 최고입니다.
그리고 냉장고의 크기와 가족의 건강은 반비례합니다.
저희는 10년전 대우꺼 사가지고 아직까지 한번도 말썽 일으킨적 없습니다.
같은 용량 가운데 가장 싼것을 검색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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