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4년 폭염때 지하철에 에어컨 있었나요?
저는 에어컨 있었다. 친구는 없었다.
어느게 맞나요?
1. 제 기억
'17.7.15 11:56 AM (175.209.xxx.57)있었어요. 없었으면 어찌 ㅠ
2. 당연
'17.7.15 11:56 AM (117.111.xxx.59)있었습니다^^
3. ㅇㅇ
'17.7.15 11:57 AM (211.237.xxx.138)있었어요. 큰건물은 다 냉방 됐었고요.
제가 그 당시 2호선 지하철 타고 출퇴근해서 냉방되는 건물에서 근무해서 잘 압니다.
집에 가기가 싫었어요. 가정집엔 에어컨이 보급까진 안되고..
좀 사는 집은 창문형 에어컨 있던 시절임..4. ㅁㅁ
'17.7.15 11:5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없었음 승객들 전부 길신
5. 있었죠
'17.7.15 11:57 AM (112.150.xxx.63)있어도 만원전철은 더워서 등에 땀이 주르르 흐르곤 했네요
6. ..
'17.7.15 11:5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1 호선은 선풍기고 나머진 있었어요
시원한 2호선지 하철 타고 서울 뱅뱅 돌며 피서 지냈음.7. ㅇㅇ
'17.7.15 11:59 AM (175.223.xxx.153)있었습니다.
8. ...
'17.7.15 12:00 PM (175.113.xxx.105)집에서도 있는 에어컨이 지하철에 없었겠어요..ㅋㅋ. 제가중학교 1학년때였는데...대구는 진짜 그때 아스팔트에 계란후라이가 될정도였거든요....ㅋㅋ 그래서 학교에서도 4교시 하고 끝내주고 했던 기억이 나요... 그렇게 집에 해서 집에오면 엄마가 에어컨 틀어놓고 기다리고...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제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더워서 ...기억이 완전 생생하게 나요.. 집에서도 있는 에어컨이 지하철에 없었겠어요.. 그당시에 지하철 타고 다니지는 않아서 모르지만... 있었겠죠..ㅋㅋ
9. ...
'17.7.15 12:02 PM (223.62.xxx.13)당연히 있었죠~
에어콘 흔했어요...10. 대구
'17.7.15 12:06 PM (175.223.xxx.111)94년의 기억은.......땀이 그냥 쏟아지고......김일성이 죽었고......연애한다고 그해 여름 3개월을 매일 만났다는 거....지금 생각하면 더위 먹었던 거죠...지금은 죽일래살래 하고 사는 현실....ㅠㅠㅠ
11. 대구
'17.7.15 12:06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대구는 그때 지하철 없었음....
12. ...
'17.7.15 12:09 PM (218.156.xxx.142)구형에는 천정에 선풍기 있었고 신형은 에어콘 있었어요.
제가 1호선 라인에 살았는데 남친이 2호선 타고 출근해서
데이트 할 때 시원한 2호선 타다가 왕십리에서
1호선 용산행 갈아타면 확 더웠거든요.
객차가 하도 후져서 일명 용산행 똥차.13. ~~
'17.7.15 12:09 PM (58.230.xxx.110)집집마다 없어서 그렇지 공공시설엔 흔했어요...
제가 소규모학원서 알바했는데
출근만 하면 너무 시원했어요...
학원 가게 이런곳엔 이미 흔했어요...14. 1호선
'17.7.15 12:12 PM (118.37.xxx.64) - 삭제된댓글원글님 팥빙수 맛있게 드세요~
15. ..
'17.7.15 12:16 PM (175.113.xxx.105)친구분한테 팥빙수 한그릇 얻어 드시겠어요...ㅋㅋㅋ 원글님이 내기에서 이겼어요...
16. Hh
'17.7.15 12:22 PM (39.7.xxx.80)94년 중학생이었는데,1학년 엄청덥지 옆에는 밭이 있어 소똥냄새나고 ㅠㅠㅠㅠ 아침조회에 쓰러지는 애들 생기고 ㅠㅠ 비가 잠깐내렸는데 비 그치고 더 더워짐 ㅠㅠㅠㅠㅠㅠㅠ
17. 제 기억이는
'17.7.15 12:26 PM (116.34.xxx.194)에어컨은 없었고 선풍기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18. 그때도
'17.7.15 12:31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집에 스탠딩 에어컨 많이 있었어요. 엄마외출하면 먹숨걸고 ㅋㅋ 실컷 켰다가 혼나는 애들도 종종 있었죠.
19. ㅇㅇ
'17.7.15 12:33 PM (175.223.xxx.198)두분다 정답은 없네요. 1호선엔 없는것도 있었으니
.. 2호선은 있었고요. 지하철은 저 두개를 다 포함하니 비겼어요20. 111
'17.7.15 12:51 PM (203.234.xxx.147)가만있어도 팔에서 땀이 즐즐 나던..
근데 어려서 그랬었는지 힘들진 않았었었던 기억이....
그때가 더 더울까요 요즘이 더 더울 까요21. 2,3,4호선엔
'17.7.15 12:58 PM (210.221.xxx.239)다 있었어요.
전 왜 더웠던 기억이 없죠. ㅠㅠ
원생이면서 조교였는데 실험실에 놓을 선풍기 사러간 기억은 있는 거 보니 덥긴 더웠던 듯 하네요.22. 지하철
'17.7.15 1:04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에어컨 있었고 회사에도 에어컨 틀었어요.
가정집엔 없는집이 더많았고 지금처럼 저때는 이렇게 물끓이는 온도가 아니었고 그늘이 시원했어요23. .....
'17.7.15 1:43 PM (124.49.xxx.100)교실에도 있던 시절이에요 ;;;
24. ....
'17.7.15 2:06 PM (211.176.xxx.71)제가 89학번으로 93년 봄에 졸업했는데 외대앞에서 인천행 타고 역곡까지 다녔어요^^
여름철에 냉방되는 차 안되는 차가 번갈아 다녔어요. 후반부엔 다 냉방이 되었던가?? 요건 확실하지 않고요~
워낙 먼 거리를 다녔기에 더워도 앉아갈 것인가... 서서 가더라도 시원함을 택할 것인가 하며 혼자서나 친구들이나 한 차 보내고 다음차 기다리던 기억이 납니다^^
용산행 똥차~ 왕십리 서빙고 지나는 ...국철을 그리 불렀는데...ㅋㅋ
거긴 조금 더 열악했던 것같구요. 이 노선이 강남 가려면 황금 노선이었는데 금방 좋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94년에는 2호선 역삼역으로 출퇴근하던 때였는데 냉방 안되는 차는 없었던듯....
가끔 고장나거나 조금 약한 차는 있었어도요.^^25. 기능차이는 있었지만,
'17.7.15 3:34 PM (1.255.xxx.102)에어콘 있었어요.
1, 2호선에 기능 좀 떨어지는 전동차는 에어콘 틀어도 더웠지만, 있기는 다 있었죠.26. ...
'17.7.15 4:10 PM (175.223.xxx.3)진짜 태어나서 정말 더웠던 해였는데 교통사고나서 병원입원했는데 의사가 안된다는거 더워서 죽겠어서 떼써서 퇴원해서 통원치료 다녔어요.
기억엔 병원 입원실만 빼고 버스 지하철 택시 건물 다 시원했어요...27. ..
'17.7.15 4:26 PM (110.70.xxx.215)가정집은 몰라도 나머지는 에어콘 거의 있었죠.
1호선 지하철은 모르겠는데
웬만한 데는 다들 너무 세게 틀어 추워하던 기억이 나네요.28. ttm
'17.7.15 6:28 PM (218.147.xxx.94)저 그때 경기도 살았는데 그 여름 기점으로 에어컨 버스가 대대적으로 도입됐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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