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분당에 아파트 사는거.. 미친 짓인가요?

분당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17-07-15 08:37:56

분당, 과천 한참 엄청 핫할때 시누이가 전재산에 빚내서 8억짜리 사서

10억할때 팔았던거 기억해요

그때 돈벌었다고 좋아하던 걸 기억하는데

그 이후에는 분당 과천쪽에 갈일도, 지인도 없어서 잊고 있었어요


이번에 제 직장이 그쪽이 될거 같아서

십년만에 그 쪽 아파트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오른건가요? 많이 떨어진건가요?

감이 전혀 안와서요

IP : 63.138.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나
    '17.7.15 8:56 AM (182.230.xxx.46)

    분당은 판교에 많이 밀려서 집값이 크게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았어요. 투자 목적이라면 비추구요 실거주 목적이라면 괜찮아요.

  • 2. ...
    '17.7.15 9:03 AM (118.221.xxx.81)

    사실 판교보다 분당이 오래되서 그렇지 인프라는 더 잘되어있지 않나요. 판교 입주하면서 금융위기 오고 집값하락하면서 부터 맞물려 지금 분당이 저평가 너무 저평가 되었다 보이는데요. 이제부터 좀 갈듯 싶어요.

  • 3. ....
    '17.7.15 9:37 AM (121.157.xxx.222)

    투자 목적이라면 비추구요 실거주 목적이라면 괜찮아요. 2222

  • 4. ....
    '17.7.15 9:38 AM (121.157.xxx.222)

    지금 분당 집값은 최고점 대비 70-80% 인거 같아요...

  • 5. 글쎄요
    '17.7.15 9:41 AM (124.54.xxx.217)

    서울보다는 덜해도 최근 2년 동안 많이 올라서 32평 이하는 2006년 가격 대부분 회복했고, 이제는 대형평수도 오르는 분위기예요~~ 호재있는 이매, 미금 몇몇 단지는 너무 올라서 더 오를까 싶지만 그거 아무도 모르는 일이고,,ㅠㅠ
    분당에 집 사실거면 대지지분 확인하세요,, 재건축아주 먼 일이지만 대지지분에 따라 오름폭이 차이가 나고 있어요

  • 6.
    '17.7.15 9:43 AM (211.246.xxx.52) - 삭제된댓글

    저라면안사요ᆢᆢ
    지금까지 집으로 초대박은 못쳤어도 2~3년단위로 팔고사면서 차액 2억씩은 벌었지만 저는 광교 분당동탄등 동남권 신도시는 절대안삽니다
    집이야 본인이 살기좋다고 느끼면 사는거고
    집값은 살기좋다고 올라가진않죠
    분당 살기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냥 제가 분당 집살려고마음먹었을땐
    월세로 돈버린다생각하고 산다
    그냥 한국돌아가는 트렌드랑 좀 떨어져산다
    그생각하고 살려고마음먹었어요

  • 7. 분당도
    '17.7.15 10:19 A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최근에 많이 올랐어요.
    며칠 전 기사도 났어요.
    서울 보다 더 오른 분당이라고...

    여기서는 유독 분당 까는 글이 많던데
    어느새 야금야금 올라서...
    아마 집 사러 나가보시면 물건 찾기 힘드실 거예요.

  • 8. 에혀
    '17.7.15 10:3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뭐든 너무 확신해서 말들하지 말길
    저도 더 떨어지지만 않음 된다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2013년 시범 한신 30평형 5억7천이 급매냐고 사야하나고 글 올라왔을때 다들 말렸어요
    지금 시세가 7억5천선 그 앞동은 호가가 7억8천이네요
    7억8천도 곧 시세가 되고 한두달 뒤에 8억이 되겠지요
    제가 확신합니다 8억 거뜬히 넘고 9억 바라볼꺼라고
    그분 여기말 듣고 안샀다면 여기 원망하며 땅을 치고 후회할듯
    거품이다 가라앉을꺼다 그돈이면 서울 산다하는 분들은 이만한 환경에 서울 찾아 사면 되는거구
    직장이 남부이면서 강남 살돈 없는 사람은 여기가 최상이죠
    그리고 부동산은 치고 빠지는걸 잘해야 해요
    20년까지는 가라앉을일은 없고 더 오를듯한데 이것 역시 모르는거죠

  • 9. ....
    '17.7.15 10:3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뭐든 너무 확신해서 말들하지 말길
    저도 더 떨어지지만 않음 된다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2013년 시범 한신 30평형 5억7천이 급매냐고 사야하나고 글 올라왔을때 다들 말렸어요
    지금 시세가 7억5천선 그 앞동은 호가가 7억8천이네요
    7억8천도 곧 시세가 되고 한두달 뒤에 8억이 되겠지요
    제가 확신합니다 8억 거뜬히 넘고 9억 바라볼꺼라고
    5억7천에 사서 5년만에 8억 넘고 9억을 향해 달려간다면 괜찮은 투자죠
    그분 여기말 듣고 안샀다면 여기 원망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듯
    거품이다 가라앉을꺼다 그돈이면 서울 산다하는 분들은 이만한 환경에 서울 찾아 사면 되는거구
    직장이 남부이면서 강남 살돈 없는 사람은 여기가 최상이죠
    그리고 부동산은 치고 빠지는걸 잘해야 해요
    20년까지는 가라앉을일은 없고 더 오를듯한데 이것 역시 모르는거죠

  • 10. ....
    '17.7.15 10:3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분당을 단순 신도시로 껴서 보면 볼줄 모르는거에요
    뭐든 너무 확신해서 말들하지 말길
    저도 더 떨어지지만 않음 된다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2013년 시범 한신 30평형 5억7천이 급매냐고 사야하나고 글 올라왔을때 다들 말렸어요
    지금 시세가 7억5천선 그 앞동은 호가가 7억8천이네요
    7억8천도 곧 시세가 되고 한두달 뒤에 8억이 되겠지요
    제가 확신합니다 8억 거뜬히 넘고 9억 바라볼꺼라고
    5억7천에 사서 5년만에 8억 넘고 9억을 향해 달려간다면 괜찮은 투자죠
    그분 여기말 듣고 안샀다면 여기 원망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듯
    거품이다 가라앉을꺼다 그돈이면 서울 산다하는 분들은 이만한 환경에 서울 찾아 사면 되는거구
    직장이 남부이면서 강남 살돈 없는 사람은 여기가 최상이죠
    그리고 부동산은 치고 빠지는걸 잘해야 해요
    20년까지는 가라앉을일은 없고 더 오를듯한데 이것 역시 모르는거죠

  • 11. 찬웃음
    '17.7.15 10:38 AM (175.223.xxx.2)

    계속 부동산 분위기 보고 있는데요.. . 몇달사이에 서울부터시작되어 엄청 올랐지요.. 분위기가 구축보다는 신축인거 같은데 가겨이 워낙 비싸니까.. 애매한 연식의 고층보다는(재건축이 힘든)..20년 지난 지분 괜챦은 아파트가 나을듯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시간이 지나면 아파트도 낡아가니까요.. 인서울도 좋고 분당도 나쁘지 않다 보여져요~

  • 12. ....
    '17.7.15 10:43 AM (1.237.xxx.189)

    분당을 단순 신도시로 껴서 보면 볼줄 모르는거에요
    뭐든 너무 확신해서 말들하지 말길
    저도 더 떨어지지만 않음 된다하고 들어왔는데 이렇게 될줄 몰랐네요
    2013년 시범 한신 30평형 5억7천이 급매냐고 사야하나고 글 올라왔을때 다들 말렸어요
    지금 시세가 7억5천선 그 앞동은 호가가 7억8천이네요
    7억8천도 곧 시세가 되고 한두달 뒤에 8억이 되겠지요
    제가 확신합니다 8억 거뜬히 넘고 9억 바라볼꺼라고
    5억7천에 사서 5년만에 8억 넘고 9억을 향해 달려간다면 괜찮은 투자죠
    5억7천이라는 싼값에 서울에서는 살수 없는 좋은 환경을 누리는 덤까지 얻구요
    서울분들이야 좋다하지만 강남에서 내리 살던 저는 강북 답답해서 강남같은곳 아니고선 못삽니다
    그분 여기말 듣고 안샀다면 여기 원망하며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듯
    거품이다 가라앉을꺼다 그돈이면 서울 산다하는 분들은 이만한 환경에 서울 찾아 사면 되는거구
    직장이 남부이면서 강남 살돈 없는 사람은 여기가 최상이죠
    그리고 부동산은 치고 빠지는걸 잘해야 해요
    20년까지는 가라앉을일은 없고 더 오를듯한데 이것 역시 모르는거죠

  • 13. ....
    '17.7.15 10:4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서울도 잘 사야합니다
    동대문구에 집 샀던 친척 십수년째 집값이 그대로에요
    잘못하면 십년이 아니라 수십년 허송세월 보낼수 있어요
    좋지도 않은 환경에서

  • 14. ...
    '17.7.15 10:5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서울도 잘 사야합니다
    동대문구에 집 샀던 친척 십수년째 집값이 그대로에요
    잘못하면 십년이 아니라 수십년 허송세월 보낼수 있어요
    좋지도 않은 환경에서

  • 15. ....
    '17.7.15 11:12 AM (1.237.xxx.189)

    그리고 서울도 잘 사야합니다
    동대문구에 집 샀던 친척 십수년째 집값이 그대로에요
    잘못하면 십년이 아니라 수십년 허송세월 보낼수 있어요
    좋지도 않은 환경에서
    부동산을 얘기할땐 시세나 근거를 들고와서 얘기해야지 내생각을 말하는거야 누가 못합니까

  • 16. 지금
    '17.7.15 1:28 PM (222.233.xxx.141)

    분당 오르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얼마전 판교 더샾포스코인가 분양했는데 위치도 너무 않좋고 학교도 없어 셔틀로 다녀야 하는데 분양가 8억 넘었고 경쟁률 40대 넘었어요. 벌써부터 불법 전매 소문도 들리고...피가 1억 넘게 붙었다는 둥....이거 분양 후 서판교 아파트 무섭게 오르고 있고요. 동판교는 이미 넘사벽 가격이에요. 제2 테크노밸리 입주하면 판교 또 한 번 가격 들썩일 것 같고요. 분당도 이매동 아파트 가격 상승 중이에요. gtx 역 신설 등 호재가 많거든요. 이전엔 서현/수내가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이매로 옮겨가고 있는 중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곧 2006년 가격 회복할 것 같아요.

  • 17. 분당안에서도
    '17.7.15 1:37 PM (121.157.xxx.222)

    아직 차이가 나네요...이매 ,서현 정자는 많이 올랐는데 구미동은 아직이네요.한때는 구미동이 최고가인적도 있었는데ㅠ.

  • 18. 두산그룹도
    '17.7.15 1:41 PM (121.157.xxx.222)

    2020년안에 정자동으로 내려온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 19.
    '17.7.15 3:13 PM (211.246.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몇번 말했구만 여기사람들진짜바보네요
    30평대가 수내동 6억대더군요
    서울은 강북 평균이 20평대가 8업입니다
    딴데오를때 찔끔오르는게 오른다고 착각ᆢ
    에휴 계속 그러고사세요

  • 20. 서울에 비하면야..
    '17.7.21 6:19 PM (125.176.xxx.233)

    분당 거의 안 오른거죠..이제서야 2006,2007년 전고점 찍을락말락 하네요. 시범삼성 32평이 오늘 7.9에 호가로 네이버에 매물 올라왔더라구요 128동..10년간 진짜 집값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이제 마이너스 상승 하네요. 그래도 분위기가 무서워요. 전 평형 다 앞자리 바뀌었네요. 파크타운쪽은 48평대 10억에 거래되었다는 말도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100 시간이 가도 시집과는 정 안쌓이나요? 16 어렵다 2017/07/30 4,317
714099 군함도 꼭 보세요 8 강추 2017/07/30 1,263
714098 어린시절의 정서적 학대... 어찌 극복하나요? 34 우울 무기력.. 2017/07/30 5,899
714097 국토부 장관 김현미와 문재인 정부 14 국토부장관 2017/07/30 2,395
714096 건강의 척도.. 어떤 것들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4 건강 2017/07/30 1,243
714095 신라호텔 키즈패키지.. 40 주고 갈만 한가요..? ㅠㅠ 8 어디가지.... 2017/07/30 4,641
714094 커트머리는 안 어울리고 올림머리는 어울리고 3 ... 2017/07/30 1,764
714093 중2 고등가서 변할 확률 3 중딩 2017/07/30 1,257
714092 오늘 제대한 아들,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13 아침에 2017/07/30 2,426
714091 인공관절 수술 성공하신분 얘기 듣고싶어요 10 사바하 2017/07/30 1,916
714090 정청래, 어떤 사회정치학자보다 명쾌하게 분석하다!!! 7 아마 2017/07/30 1,290
714089 숨어있는 걸작 영화 소개합니다!~~! 9 아서 밀러 2017/07/30 2,799
714088 아이가 몇 살때 처음 해외여행 가셨나요? 18 은지 2017/07/30 2,618
714087 주민등록 세대분리한 경우 가족이 주소를 알아낼 수 있나요? 4 ... 2017/07/30 11,394
714086 밤새 비타민님의 댓글과 글에 달린 댓글을 읽었습니다. 17 조언절실 2017/07/30 5,034
714085 청와대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만들기 5 .. 2017/07/30 564
714084 작가의 첫 작품이라는데 너무 대단해요, 대본집 살까요?~~ 8 비밀의숲 2017/07/30 2,702
714083 나이들면 모공 커지나요? 3 아오 2017/07/30 2,458
714082 ......... 11 .. 2017/07/30 5,956
714081 품위녀에서 무당이 김선아 머리카락 왜 뜯은거예요? 12 머리카락은 .. 2017/07/30 7,460
714080 외국도 집값 오르면 규제하나요? 6 00 2017/07/30 1,556
714079 볼때마다 임산부한테 9 서럽네 2017/07/30 1,393
714078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를 보면 16 그냥 2017/07/30 7,443
714077 공부 잘하는 애들이 인성도 좋더라 이거 35 누네 누비네.. 2017/07/30 7,702
714076 군함도.. 작전 세력 있는거 맞나요? 23 내참 2017/07/30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