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홀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모르는 사이 전국 각 도시에 다양한 종류의
박물관이 생겨났구나.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모르고 있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알쓸신잡이 방문하는 도시마다 국보나 보물급의 유물을 보관한 박물관은 아니더라도
분야별로 근현대사 각종 유물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네요. 오히려 조선시대의 서화, 도자기등을
모아 놓은 기존의 박물관보다 흥미로운 곳이 많네요.
지방도시를 방문하면 자연경관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만 먹을게 아니라
저런 박물관을 미리 검색해서 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