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할 정도로 부동산이나 재테크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어요.
관심이 없기도 했고 돈이 너무 없기도 해서 여태 모르고 살았는데
별 생각없이 적금처럼 들어놓은 청약통장이 있다보니 나도 한 번 넣어볼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돈 한푼 없이도 청약신청을 할 수 있나요?
만에 하나 당첨이라도 되면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돈은 전부 대출이 되는지
도저히 대출로도 집값을 못 내겠다 싶으면 판매를 할 수 있는 것인지
이런 기본적인 내용을 하나도 몰라요.
부동산 관련 사이트에 가도 저처럼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무슨 말인지를 모르겠더라구요.
보통 돈을 분양가 대비 어느 정도 손에 쥐고 청약을 신청하시나요?
제가 가진 돈은 분양가의 10%가 채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