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부러진 거실 청소 안한지 두달 이네요
밥도 해먹기 싫고
정말 아무 것도 하기 싫고
밖에 나가 사람 만날 때만 잠깐 에너지가 생겨도
이일도 덧없다 싶고
정말 손가락 끝도 까닥 하기 싫은 마흔 여섯 이네요
뭘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지 너무 막막해서
거실에 앉아 멍하니 머리 숙이고 있어요
저 왜 이런 거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무기력해서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7-07-14 19:01:01
IP : 90.219.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7.14 7:16 PM (223.62.xxx.218)늙은 나이여서
운동을 하셔야지2. ..
'17.7.14 8:02 PM (174.110.xxx.6)코코넛 워터 같이 포타슘 많이 든 드링크 드시고, 커피 진하게 한잔 드셔보세요.
더운 여름철은 포타슘이랑 카페인이 진리인듯3. 주말
'17.7.14 11:09 PM (222.237.xxx.125) - 삭제된댓글오늘 ebs에서 방송한 명의 못보셨으면 보셔요..이 글 일고나서 저 프로를 봤더니 님 생각이 났어요..보시고 도움이 되시길요..힘냅시다
4. 주말
'17.7.14 11:12 PM (222.237.xxx.125) - 삭제된댓글읽 고..내용은 호르몬이 몸을 힘들게 한다 고로 원인을 알고 약물로 적절힌 치료 할 수 있음 해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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