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키로 빠졌어요.

밥순이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7-07-14 17:14:06
남편이 콩국수 엄청 좋아해서 동네 두부가게에서 콩국물 큰 페트병으로 사왔어요. 근데 남편이 계속 늦게 들어와서 콩국수를 못먹게됐네요.
콩국물 오래 두면 쉴까봐 아까워서 제가 큰컵으로 한잔을 마셨어요. 근데 배도 엄청 부르고 속이 든든해서 밥 생각이 안나는겁니다. 이거다 싶어서 그날부터 하루 한끼는 밥 먹고 두끼는 콩국물 마셨는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화장실을 하루에 두번가요. 응가가 황금색이구요. 태어나서 글케 이쁜 응가는 첨이예요. 우리 애들 어릴때 응가보다 예뻐요. 냄새도 별로 안나고. 정말 사진찍어서 보여주고 싶을정도입니다. 어찌나 쭉 잘 빠졌는지.
아무튼 3일동안 콩국물을 먹고 2키로가 빠졌어요.
물론 요요가 오겠죠. 하지만 다시 찐다해도 지금 몸이 가벼워져서 너무 좋아요.
저번에 해독쥬스도 먹고 3키로 뺐었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계속 먹기가 힘들더군요. 그만뒀더니 다시 몸무게 원상복귀. 흑흑흑
제가 원래 두유 미수가루 이런걸 좋아해서 그런지 콩국물 입에 착 붙네요. 혹시 콩을 너무 많이 먹음 부작용이 있을까요?
IP : 182.231.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흑
    '17.7.14 5:18 PM (221.141.xxx.218)

    한 끼 밥 먹고 두 끼 콩국물
    한 끼 밥 먹고 두 끼 콩국물...

    아쉽네요.ㅠㅠ
    제가 거의 유일하게 안 좋아하는 게
    닭발하고 콩국수인데..

    콩국물만 좋이했어도...에잇..ㅠㅠ

  • 2.
    '17.7.14 5:23 PM (125.130.xxx.189)

    어제 엄지의 제왕에서 흰강남콩등 콩이 탄수화물 흡수를
    막아주고 섬유소 처럼 배변으로 체내로 흡수 안된ㅇ 탄수화물 배설시켜 준다고 밥 지을 때 반쯤 넣어 하라했어요
    흰콩 우유도 만들어 마시래요ㆍ불린 콩 갈아서 우유에 타서 아침 밥 대신 먹음 다이어트에 좋데요

  • 3. 밥순이
    '17.7.14 5:26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어쩐지. 콩이 배설을 도와주는군요.
    솔직히 말해서 두끼를 콩국물만 먹은건 아니거든요. 식구들 밥먹을때 반찬 집어먹고 수박도 엄청 먹구요.
    느낌상 장을 비워내서 살이 빠지는건가 싶을정도로 먹은것보다 응가가 엄청 났는데 그 이유였군요. 감사해요. 알려주셔서

  • 4. ...
    '17.7.14 5:36 PM (110.70.xxx.98)

    저도 요즘 입맛도 없고 해서 콩국수만 줄창 먹고 있어요
    원글님처럼 두부가게 콩국물 사다가 곤약면 말아서 오이 채치고 배도 좀 채쳐서 얹어서 땅콩 좀 부셔 넣고 먹는데 몸이 가뿐하고 아랫배가 쏙 들어간 느낌이예요
    몸에 붓기도 없어지고...
    올 여름은 이걸로 나야겠어요

  • 5. 엄마가
    '17.7.14 5:54 PM (183.98.xxx.142)

    삶아다준 흰콩 냉장고에 있ㄴㅇㄴ거
    이 글보며 생각나서 저지방우유 넣고 갈아서
    원샷했네요
    쉬어서 버릴뻔
    땡큐 원글님^^
    아 배불러 이걸로 저녁은 끝냈....??ㅋㅋ

  • 6. 장복은
    '17.7.14 8:01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혹시나 자궁근종 있으면 콩이 무럭무럭 키워요.
    여성호르몬 유사성분 때문에요.

  • 7. ㅎㅎ
    '17.7.14 9:26 PM (49.171.xxx.186)

    다여트 보조제 중 탄수화물 흡수안되게 해주는 약 원료가 흰강낭콩이쟈나요~

  • 8. 에스트로겐 과다 분비로
    '17.7.15 1:39 AM (114.204.xxx.4)

    유방암 발생한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170 전남친들과 선물 15 rnra남친.. 2017/07/23 2,740
711169 문재인대통령이 인정한 상생기업 오뚝히 4 ㅇㅇㅇㅇ 2017/07/23 1,556
711168 아들이 다쳤어요. 좀 봐주세요. 6 .. 2017/07/23 3,131
711167 7월29일 오후6시 청계광장으로!! 20 공정사회 2017/07/23 2,388
711166 황시목!!!!!! 12 흐흐흐 2017/07/23 4,326
711165 사오십대 여성분들이 이쁘다고 하는 얼굴요. 22 질문 2017/07/23 13,916
711164 해운대 외국인이랑 식사할 깔끔한 한식 있을까요? 4 ㄹㅎ 2017/07/23 1,078
711163 라면중 스낵면 좋아하는 분 없나요? 33 오뚜기 2017/07/23 4,970
711162 gs25시 대만 아이스크림 드셔보셨어요? 궁금 2017/07/23 1,365
711161 스스로를 불행하고,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뭘까요? 3 -- 2017/07/23 1,587
711160 지워진 '원세훈 녹취록' 복구됐다..재판 중대 변수 될 듯 5 스브스단독 2017/07/23 1,626
711159 서울로휴가 갑니다 11 서울 구경 2017/07/23 2,946
711158 에어컨이 필요하다고 느낄때 10 .... 2017/07/23 3,275
711157 딸아이 속이 계속 울렁거리는 이유 (경험있으신분 좀 봐주세.. 9 왕바우랑 2017/07/23 7,040
711156 청년창업 신화 총각네야채가게, 제2의 미스터피자 되나? 3 고딩맘 2017/07/23 3,343
711155 제습기 거실에 틀고 사람 옆에 있어도 되나요? 5 요요온 레서.. 2017/07/23 5,414
711154 비밀의 숲 오늘 감동입니다. 다들 모여보세요 56 // 2017/07/23 8,915
711153 무인양품 칫솔꽂이 쓰시는분~ 4 .. 2017/07/23 3,082
711152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홍이 2017/07/23 1,095
711151 주말 육아(외출)로 인한 남편과의 갈등 40 ... 2017/07/23 8,416
711150 품위녀 첨부터 보는데 4 ... 2017/07/23 2,883
711149 미용실 트리트먼트는 그냥 돈지랄이네요 12 ㅡㅡㅡ 2017/07/23 8,988
711148 제가 먹었던 포도빛깔의 이 셔벗, 이름이 뭔가요? 2 ㅇㅇ 2017/07/23 957
711147 온가족 핸펀 새로 개통하려고 하는데요 온라인으로 하면 더 좋을까.. 2 핸펀 2017/07/23 566
711146 잠실 아파트들 어떻게 보세요? 37 ... 2017/07/23 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