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고생이 횡단보도 건너다 우회전하는 트럭에 치여숨졌다는데.
운전자로서
보행자신호면 사람없어도 우회전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하나요?
헷갈려요.
어느 여고생이 횡단보도 건너다 우회전하는 트럭에 치여숨졌다는데.
운전자로서
보행자신호면 사람없어도 우회전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하나요?
헷갈려요.
사람 없으면 지나가도 되게 법이 바뀌었다고 읽었어요.
보행자신호서 사람을 치었음 무조건 운전자잘못.
우회전 함부로하다 신세망치니
신호 잘 지킵시다!
사고나면 무조건 운전자책임.
우회전 후 횡단보도면,,,
사람 없으면 가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의견이 분분하던데요...
무단횡단이든 아니든 우짜든 사람 있으면 서야지요...
좌측에서 오는 차들 경계하느라..우측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서 사고나요. 우측을 안볼땐 출발하면 안되는데..자기도 모르게 주행하는거죠.
무조건 일단 정지, 확인 후 주행
횡단보도 신호 빨간불인거 보고 우회전 하는 순간 신호가 바뀔때가 있더라구요.
조심해야 해요
신호위반은 아니지만 횡단보도(황단보도 신호있을시 녹색인경우 신호없는 경우횡단보도라면 항상) 위반입니다 우리법은 횡단보도위반/신호위반을 별도로 중과실로 규정합니다
횡단보도위반은 현실적으로 사람을 쳐야만 발생하구요
직진차량이라면 횡단보도위반 신호위반 규정 둘다 걸리게 됩니다
직진차량의 경우 직진신호빨강이구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경우 신호위반은 맞지만 횡단보도 위반은 아닌경우가 발생할수있습니다
무슨 신호에 어떻게 쳤든 횡단보도서 인명사고 내면 백프로 차량 과실이래요
우회시 보행자 없을시에도 무조건 서행하고 일단정지후 출발하는 습관으로
운전하고 있네요
사고나면 운전자 책임이 더크니 항상 우회시 천천히!!
아파트 주차장 빠져나갈때도 가로주차 높은차 사이로 작고 어린학생들 불쑥튀어나오면 대책없으니
최대한 느린속도로 주행
오늘 뉴스 보고
작년에 똑같은 사고가 집앞에서
있었는데,
고3 수능원서 쓰는 날 고3 아이가
횡단보도에서 26톤 탑차에 갔어요
그날 우리동네 하루 종일 뒤숭숭하고 슬프고 ...
지금도 그 자리에 항상 꽃이 놓여져 있어요.
사람이 없어도 정차후 서행
건너는 사람이 없어 그냥 주행 했더니 앞에 서 있던 경찰한테 잡혀서 과태료 받았다는 글 봤어요
안전하게 정차후 서행
운전면허 시험장
주행코스에서는 무조건 스톱입니다
그렇게 교육시키고 시험도 그렇게 봐요
뒷차들 빵빵거리고 난리죠
경찰있으면 멈춤
사람 안다니고 경찰없음 출발
건너는 사람이 없어서 우회전할 때도 몸을 오른쪽으로 크게 돌려서 확인한 다음 천천히 갑니다.
뛰어오거나 자전거로 휙 들어오는 사람도 가끔 있거든요.
잘 배웠습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조심하게는 되지만
동시에 사람이 있나 없나 살피면서
없다 싶으면
일단 정차, 서행.. 이걸 흉내내는 정도로만 운전했는데..
완전히 모범 운전 스타일로 바꾸어야겠어요
없다가도 저멀리서 빛의 속도로 뛰어오는 우샤인 볼트들이 종종 있어요. 잘 살피셔야해요
잘 배웠고 꼭 염두에 두고 운전해야겠어요. 조심 또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