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고추 기르는데요 꽃 폈는데 놔두면 열매 저절로 맺나요?

ㅇㅇ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7-07-14 15:27:29
이대로 놔두면 열매 맺나요? 분갈이든 뭐든 해줘야 하나요?
초딩 딸애가 물 주고 머그 컵에서 기릅니다.
(문방구에서 산 식물 기르기 놀이세트요)
꽃폈다고 우찌나 좋아하는지
이름붙이고 대화도 하고 아주 난리에요
IP : 203.226.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14 3:31 PM (211.237.xxx.138)

    꽃가루 수정을 해줘야 할걸요? 붓으로 꽃가루 묻혀서 여기저기 다른 꽃에 묻혀주세요.

  • 2. 잘자라는 고추는
    '17.7.14 3:31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

    나무처럼 자라요 줄기도 굵어지고요
    뿌리도 깊게 내려요
    꽃 피면 열매도 달릴거에요
    근데 머그는 좀 작은거 같아요

  • 3. ..
    '17.7.14 3:31 PM (1.236.xxx.132) - 삭제된댓글

    붓 같은걸로 수정 해 줘야 하지 않나요?
    벌이나 나비 대신

  • 4. 안나파체스
    '17.7.14 3:37 PM (49.143.xxx.159)

    고추는 딱히 가루받이 했다는 말 못들어본 듯해요..자가수정인가?

  • 5. ....
    '17.7.14 3:39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지금 분갈이하면 식물이 지쳐 쓰려질 거에요.
    컵이 너무 작다 싶으면 가을쯤 흙 덩어리째 그대로 뽑아 통째로 조금 큰 화분에 옮기고
    다른 흙으로 빈 공간만 채워주면 어떨까 싶네요.

    꽃가루 수정할 때는
    수술에 붙은 가루를 암술 촉촉한 끄트머리에 아주 살포시 붙여주면 돼요.

  • 6. ..
    '17.7.14 3:40 PM (59.29.xxx.37)

    저도 가만히 두니 꽃이 피었다가 지고 떨어지고 열매는 안맺히더라고요
    근데 면봉같은걸로 톡톡 꽃을 두들겨줘서 암술 수술이 만나게 해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오늘 남은 꽃에라도 겨우 수정시켜줬어요
    바람이 있거나 벌이나 나비가 있었음 자연스럽게 했을텐데 집에서 키우는건 한계가 있나봐요
    면봉이나 붓같은걸로 아니면 손가락으로라도 톡톡 건드려주세요

  • 7. ....
    '17.7.14 3:46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벌, 나비 같은 게 없는 실내에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더라구요.

    인공수분 때 붓 같은 도구 없으면
    매끈하고 깨끗한 종이 위에 수술가루 톡톡 털어낸 뒤
    화장지 가늘게 잘라 대충 도르르 만 것을 붓 대용으로 쓰면 돼요.
    끄트머리로 수술가루를 살짝 찍어서 암술에 고이고이 소복하게 붙여주는.....

  • 8. .....
    '17.7.14 3:48 PM (211.37.xxx.40) - 삭제된댓글

    벌, 나비 같은 게 없는 실내에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더라구요.

    인공수분 때 붓 같은 도구 없으면
    화장지 가늘게 잘라 대충 도르르 만 것을 붓 대용으로 쓰면 돼요.
    수술가루 묻혀서 바로 암술에 얹어줘도 되고,

    매끈하고 깨끗한 종이 위에 수술가루 톡톡 털어 많이 모은 뒤
    수분 도구 끄트머리에 수술가루를 살짝 찍어서 암술에 고이고이 소복하게 붙여주는.....

  • 9. marco
    '17.7.14 4:39 PM (14.37.xxx.183)

    20리터 정도는 화분이 되어야 계속 키울 수 있습니다...

  • 10. ㅇㅇ
    '17.7.15 9:09 AM (116.124.xxx.146)

    오 역시82!!감사합니다. 해볼게요. 꽃가루 묻혀서 다른 꽃에 톡톡...

  • 11. ㅇㅇ
    '17.7.15 9:09 AM (116.124.xxx.146)

    20리터 화분!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830 계좌해지를 하더라도 금융정보에 그 내역이 다 뜨나요? 1 .. 2017/12/22 795
760829 이삼만원짜리 니트사면서 질까지 괜찮길 바라는건 욕심인거죠? 14 ㄷㄷㄷ123.. 2017/12/22 4,115
760828 전업인데도 삼시세끼가 부담스러워요;; 27 .. 2017/12/22 6,589
760827 저탄고지를 준비하면서 5 저탄고지를 .. 2017/12/22 1,749
760826 강현삼 충북도의원,"제천화재건물 내꺼 아냐" 8 @@;;;;.. 2017/12/22 1,749
760825 애들 학원비 끊으러갈때 꼭 직접 가시나요? 7 학원 2017/12/22 2,738
760824 실비는 들 필요가 없어보여요 22 2017/12/22 8,740
760823 혼자 시내나갔다가 외로워죽는줄ㅜㅜ 5 .. 2017/12/22 3,040
760822 감기몸살의 징조로 복통도있나요? 7 .. 2017/12/22 1,588
760821 크리스마스때 집에서 먹을 간식 추천부탁드려요~~ 1 동동 2017/12/22 740
760820 매드독 다 봤어요 3 ........ 2017/12/22 1,024
760819 석화 왜이렇게 맛있나요...? 9 냠냠 2017/12/22 2,327
760818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5 ??? 2017/12/22 1,180
760817 노후 준비된 부부 아파트 전세로만 사는건 어때요? 10 ㅜㅜ 2017/12/22 5,423
760816 안타까운 현실 3 .. 2017/12/22 1,379
760815 경계선 지능 초5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보통 경.. 14 . 2017/12/22 5,165
760814 부산대와 충남대 중 어느 학교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26 ㅇㅇ 2017/12/22 6,024
760813 문통7개월지지도)호남,20-40세대 '80퍼이상.고공행진' 2 갤럽발표 2017/12/22 728
760812 살림정보라고들 올리는 블로그들요 1 hap 2017/12/22 1,060
760811 서초4동 아파트 vs. 송파쪽 대단지 아파트 8 고민고민 2017/12/22 2,572
760810 지금 해고 통고를 받았는데요 23 ㅇ.ㅇ 2017/12/22 20,856
760809 역시 사법부는 적폐의 보루였네요 11 적폐청산 2017/12/22 1,512
760808 쌀 색깔이 하얗게 변한것같은데 먹어도 될까요? 2 2017/12/22 2,356
760807 3일 다이어트 5 ... 2017/12/22 1,818
760806 네 살 딸과의 데이트 11 .. 2017/12/22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