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아들이 가끔 찾는 짜장라면있나 찾아보다가
나가사끼 짬뽕이,
그것도 한개가 더 달려있는 게
눈에 띄길래
덥썩 하나 집어왔어요.
그것도 딱 두개밖에 없었어요.
인터넷 여기저기서 호평이 자자해서..ㅎ
결론은 남은 한 개 마저 사오지 못한 게 아쉽네요. ㅎ
마트에 갔다가
아들이 가끔 찾는 짜장라면있나 찾아보다가
나가사끼 짬뽕이,
그것도 한개가 더 달려있는 게
눈에 띄길래
덥썩 하나 집어왔어요.
그것도 딱 두개밖에 없었어요.
인터넷 여기저기서 호평이 자자해서..ㅎ
결론은 남은 한 개 마저 사오지 못한 게 아쉽네요. ㅎ
인기가 참 많네요. 울동네 슈퍼에도 거의 동났어요. 다른 라면들은 차곡차곡 채워져 있던데..
오늘 저도 똑같은 상황이어서.... 하나 더 달려있는것 두개있어 얼른 하나 집었더랬죠 ~~
첫번째 먹었을때는 매운맛이 강했어요. 매운맛이 신라면의 자극적이고 화학적인 매운맛이 아니고 청량고추의 자연스러운 매운맛.
두번째 먹으니 매콤한 느낌. 맛있는 라면 먹은 이후로 다른 라면 안먹는 신랑도 먹어보니 맛있다고 그러네요.
입안에 잔맛이 안남는게 개운하네요. 맵고 깔끔한 지리매운탕 맛이랄까.
예전에는 라면을 엄청 많이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먹어가니..
점점 라면의 그 느끼함이 싫어지더라구요.
요즘 거의 라면먹는 일이 없었는데
또 먹고싶어질만큼 깔끔하고 매콤한 ,
그리고 쫄깃한 면발이네요. ㅎ
나가사끼짬뽕에다가 매운고추 한개 넣고 먹으니..
완전...깔끔 그 자체더군요...
저도 어제 5+1 사와서 오늘 점심으로 먹었어요.
기대한 만큼 맛있더군요.
원래 라면 국물 안 먹는 사람인데 거의 다 먹었답니다. 매콤한 게...^^
조만간 꼬꼬면도 맛 보렵니다.
82 에서 나가사끼~나가사끼~ 노래?를 부르시길래..ㅎ
그제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오늘 늦은 아점으로 먹었어요.
울집 식구들 다들 라면을 좋아해요. 한달에 2~3번은 먹는듯..;;
꼬꼬면은 진작에 먹어 봤고..
나가사끼가 더 맛있다는 글 보고 비교? 해 보고자 바로 주문했지요.
결론은 네식구 모두 나가사끼 승~!
울 식구들 꼬꼬면 맛있다고 하던데 전 솔직히 별로였거든요.
국물이 치킨육수라 익숙치 않아서 그런가 저에겐 별로.. 느끼하더군요.
국물이 식으면 더더욱 그 느끼함은 더욱..
그런데 나가사끼는 국물이 전혀 느끼하지 않더군요.
사람들 말처럼 나가사끼 면이 더 탄력있고 쫄깃했구요.
꼬꼬면은 끓일 때 매운 냄새가 코를 맵게 하던데 끓이고 난 후엔 매콤함도 별로인듯..
나가사끼가 국물이 더 매콤한것 같아요.
엄청 길게도 썼네요.ㅎ 주말 되기를 벼르고 주문하고 먹었던지라..ㅎㅎㅎ
라면 먹으면 뭔가 허한 느낌 있잖아요
나가사끼는 신기한게 그런게 없죠..
화학조미료 먹고 나면 뒤끝 안좋은데 신기하게 깔끔하죠...
인스턴트인데 인스턴트같지 않은 라면이죠..
저도 라면 거의 안 먹는데
나가사끼는 먹어요
티*에서 40% 할인해 팔길래 얼른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빨랑 먹고 싶네요.
답장 보내드렸어요
확인 부탁 드려요
주문 감사합니다
완전 맛나죠..??
전 한박스 사놓을까봐요...ㅎ
제가 워낙 라면을 좋아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별로 댕기지가 않더라구요..
근데 나가사끼 먹어보고 3일 연속으로 흡입했다는거 아닙니까...;;;
돼지뼈라해서 선입견에 내키지 안았는데..
82에서 추천해줘서 먹어봣더니...완전 굿굿~
앞으로 전 나가사끼만 먹을려고요...당분간...^^
저 삼양라면 대부분 좋아하는데요.. 장수면, 포장마차우동, 안튀긴면... 근데 나가사키 짬뽕은 너구리에서 매운맛 다 뺀 맛같았어요.. 차라리 꼬꼬면이 더 맛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