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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꺼리만 생기면 배아프고 설사를 합니다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7-07-14 14:22:14
가슴도 두근두근 손도 떨리고 불안하고
그런거까진 그렇다 하겠는데
배가 싸르르 아프면서 기운이 쭉 빠지고
화장실 안가면 안될만큼 급하고 결국 설사하고..
하루이틀에 끝날 걱정꺼리가 아닌데
기운이 너무 빠지고 힘드네요
IP : 118.3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4 2:25 PM (218.55.xxx.225)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에요...
    약이 없어요. 저도 그래요 ㅠㅠㅠ
    맘편히 가지면 괜찮은데 어디 그게 맘대로 되나요

  • 2. ㅇㅇ
    '17.7.14 2:44 PM (183.96.xxx.12)

    그거 정말 힘들죠 신경성이라고 하는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고...

  • 3.
    '17.7.14 2:58 PM (118.36.xxx.91)

    한동안 잊고 있던 증센데 걱정이 생기면서 다시..ㅠㅜ
    힘드네요 배아프면 더 불안하고

  • 4. 저두요
    '17.7.14 3:21 PM (182.215.xxx.17)

    엄마아빠 싸우고 큰소리날때요. 희안한건
    남편과 싸울땐 멀쩡하구요. 음식,스트레스 조절
    하며 속편하게 살면 괜찮아지던데. .

  • 5. ....
    '17.7.14 3:35 PM (14.45.xxx.109)

    저도 심해요. ㅠㅠ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을때도 그렇지만
    정렬되어있는 물건이나 뭔가 일률적인 패턴같은것만 봐도 배가 싸르르...해져요 ㅠㅠ

  • 6. ..
    '17.7.14 5:06 PM (121.166.xxx.176)

    저랑 같은 분이 계시네요 ㅠㅠ 저는 집에있으면 아무 이상없는데 약속이 생기거나 학교에 볼일있거나 하면 아침부터 배아프고 나가서도 설사증세에 계속 화장실 들락날락.. 나가서 화장실부터 찾는 민망한 상황이 계속 되더군요.

    그거 얼마나 괴로운지 모르는 사람은 이해못할거예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게 배 안 아픈 사람일 정도로 ㅠㅠ
    그러다보니 자꾸 모임도 안나가게되고 외출도 안하게되고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중요한 약속에는 아침부터 지사제 한알씩 먹고 가방에도 여유분 챙겨 나가구요..

    저같은경우엔 장내에 있는 수분을 빼주는 다이어트 차 마시고 많이 좋아졌어요. 아직도 약속있는 날엔 슬듬슬금 기미가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날엔 정*환 챙겨먹음 괜찮더군요. 효과는 이게 제일 짱이예요. 그래도 이건 자주 먹음 오히려 변비생기니 중요한 약속있는 날에만 먹어야해요

    원글님 심정 너무 이해되기에 같은 사람 있다는 거 알릴려다가 글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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