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가 일반고와 같은 날 선발을 한다면

♡♡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7-07-14 14:12:36
딸아이가 중2인데,지금은 아빠 일로 미국에서 1년 지낼 기회가 있어 지내고 있어요.

초등때 부터 집 앞에 외고가 있어서 - 3분거리?-
막연히 본인은 외고에 간다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언어 공부하는것도 좋아하고요.문과성향^^;
중 1년 자유학기제 반 년 보내고 미국오니 수학선행도 안 되어있고 돌아가는것이 걱정인데..
돌아가면 중 3학년 1학기이니,고등학교 준비를 바로 해야하는 상황이라 여쭈어요.

자사고,외고 폐지로 일단 같은 날 전형을 하게 된다면 저의 아이같은 경우에는 이득이 되는 것일지..?
이득이라 말하긴 표현이 좀 그런것 같지만..
일반고로 전환되도 일단 가장 근거리 학교라 보내려 생각하고 있거든요.

같은 날 전형해서 외고에 들어간다면 선배들이 무시하거나 동아리 활동?같은 것이 어려울까?싶기도 하고..

입학하게 된다면 어떤 분위기가 될지...
걱정도 되네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립이고 외고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어서 폐지되지 않을것이라고 학교측은 얘기했다는데,
교육부 지침이 내려오면 학교도 어쩔수 없을것인데,

중학교 아이들 두신 회원님들 요즘 고민이 많으실 듯해요

같이 고민 나누어 주실래요?





IP : 73.176.xxx.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4 2:32 PM (49.167.xxx.131)

    외고는 영어는 당연히 잘하는 애들이고 리터니도 많이들 들어온다더군요. 대형학원 탑반에 유학1년 정도의 아이도 영때문에 과외도 다시하더라구요. 외고도 수학으로 성적이 결정된다고 현재는 알고 있어요 근데 왜 선배들이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 2. 그게
    '17.7.14 3:53 PM (124.53.xxx.114)

    영어를 잘하는아이들이 많아서 시험자체가 상당히 어려워요. 문과지만 수학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구요. 이번 입학설명회때 오히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바닥에 앉는 분들도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의외로 초등생부모가 많이 참석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177 맨김 안굽고 그냥 드시는분 계세요? 10 2017/12/18 2,657
759176 저는 빨래를 왜 이렇게 못할까요? 8 T,.T 2017/12/18 1,746
759175 베스트 전업글 전문 낚시꾼글이네요 3 .... 2017/12/18 713
759174 종일 쓰지 않는 방, 난방 어찌 하나요? 10 난방 2017/12/18 2,465
759173 페북하시는분 이거좀 보세요. 3 기자폭행예언.. 2017/12/18 613
759172 피아노 방음벽 효과있나요? 6 ㅇㅇ 2017/12/18 1,267
759171 보라카이 ㅠㅠ 4 비니유니 2017/12/18 2,296
759170 홈쇼핑에서 99000원 패딩 따뜻할까요? 9 패딩 2017/12/18 2,389
759169 뉴비씨.뉴스신세계live.같이 봅시다!!! 1 10.45-.. 2017/12/18 296
759168 나훈아님 대구공연 다녀왔어요 6 국보급 2017/12/18 2,257
759167 에어프라이어 플라스틱 냄새 8 군만두 2017/12/18 7,500
759166 기레기들ㅋㅋㅋㅋㅋ칭찬해줍시닼ㅋ 17 칭찬해줍시다.. 2017/12/18 2,684
759165 유투브에 올라온 "한국언론에선 절대안나오는 장면&quo.. 5 홀대 2017/12/18 1,204
759164 몸에 좋다는거 알면서도 안사게되는 식재료 뭐가 있나요? 12 건강 2017/12/18 3,081
759163 실검에 홍준표 아베가 있네요 3 ㅇㅇ 2017/12/18 680
759162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의 맞춤법....ㅋㅋㅋ.............. 43 ㄷㄷㄷ 2017/12/18 5,937
759161 해피콜 28센치가 2만원이면 그냥 싼맛에 쓸만 할까요? 1 ... 2017/12/18 938
759160 시어머니가 볶은아마씨 갈은걸 주셨었는데요... 4 asd 2017/12/18 948
759159 이번 문대통령님 중국방문중 진짜 다행이였던 점 하나 14 다행 2017/12/18 2,350
759158 3박4일 1월 해외여행 추천 부탁합니다.~ 6 콜라와사이다.. 2017/12/18 1,230
759157 뉴스공장 오늘 방송 9 쓰레기자혐 2017/12/18 1,243
759156 문대통렁 2프로 하락했네요 23 기레기들좋겠.. 2017/12/18 1,974
759155 [급] 홍콩 1월 초 날씨 어떤가요? 아이랑 디즈니랜드 돌아다닐.. 6 ... 2017/12/18 1,515
759154 다** 무선청소기 구매하고 환불할까 고민중입니다 11 청소기 2017/12/18 2,630
759153 방탄소년단에 중독됐어요ㅜㅜㅜ 48 돌멩이 2017/12/18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