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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본 사람 반말하는 아줌마에게

첨본사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7-07-14 12:56:26

수업듣는 강좌 첫시간인데 늦게 들어오신 아주머니가
엄청 꾼시렁 거리더니 쉬는시간에 물어보시더라구요
" 이수업 원래이래? 난 하나도 모르겠네. 시험 친다는거야?"
갑자기 반말하여 기분이 나빴는데.. 저도모르게
" 글쎄 잘 모르겠네. 선생님한테 물어보지,,왜"
반말로 대답함 .... 당황하시더니 다시
"감사합니다."
미안요 ㅋ
IP : 175.223.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심
    '17.7.14 1:01 PM (183.98.xxx.142)

    그런 사람음 습관이라 한번씩
    그리 당해봐야 조심함
    그녀를 위해서라도 잘하신거임

  • 2. 아주
    '17.7.14 1:0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그런 물건들은 처음에 팍 기 꺾어놔야 해요

  • 3. 윌리
    '17.7.14 1:36 PM (203.92.xxx.36)

    잘했네요,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셨어요

  • 4.
    '17.7.14 2:32 PM (117.123.xxx.109)

    상대 아주머니도
    다음번부턴 조심하겟네요

  • 5. ㅎㅎ
    '17.7.14 5:47 PM (183.97.xxx.25)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제 경우는 반대인데 10살 어린사람이 슬쩍슬쩍 반말을 하길래 저도 같이 놓게 되었어요. 근데 처음에는 반말 존댓말 섞어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지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반말을 하네요..얘가 귀염성이 있어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요즘은 마치 지친구한테 하듯이 반말을 하니 좀 당황스러워요. 이건 뭐래? 왜그렇테? 이렇게해요...대략난감이라 멀리해야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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