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본 사람 반말하는 아줌마에게

첨본사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7-07-14 12:56:26

수업듣는 강좌 첫시간인데 늦게 들어오신 아주머니가
엄청 꾼시렁 거리더니 쉬는시간에 물어보시더라구요
" 이수업 원래이래? 난 하나도 모르겠네. 시험 친다는거야?"
갑자기 반말하여 기분이 나빴는데.. 저도모르게
" 글쎄 잘 모르겠네. 선생님한테 물어보지,,왜"
반말로 대답함 .... 당황하시더니 다시
"감사합니다."
미안요 ㅋ
IP : 175.223.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심
    '17.7.14 1:01 PM (183.98.xxx.142)

    그런 사람음 습관이라 한번씩
    그리 당해봐야 조심함
    그녀를 위해서라도 잘하신거임

  • 2. 아주
    '17.7.14 1:04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잘했어요. 그런 물건들은 처음에 팍 기 꺾어놔야 해요

  • 3. 윌리
    '17.7.14 1:36 PM (203.92.xxx.36)

    잘했네요, 건전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셨어요

  • 4.
    '17.7.14 2:32 PM (117.123.xxx.109)

    상대 아주머니도
    다음번부턴 조심하겟네요

  • 5. ㅎㅎ
    '17.7.14 5:47 PM (183.97.xxx.25)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제 경우는 반대인데 10살 어린사람이 슬쩍슬쩍 반말을 하길래 저도 같이 놓게 되었어요. 근데 처음에는 반말 존댓말 섞어 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지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반말을 하네요..얘가 귀염성이 있어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요즘은 마치 지친구한테 하듯이 반말을 하니 좀 당황스러워요. 이건 뭐래? 왜그렇테? 이렇게해요...대략난감이라 멀리해야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125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16
735124 .. 17 B00 2017/10/03 7,427
735123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686
735122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697
735121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37
735120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15
735119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685
735118 오늘 생일인 며느리 입니다. 19 나난 2017/10/03 5,971
735117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047
735116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609
735115 신선놀음 하는 남편. 어떻게 말해야 알아들을까요 4 mdfgh 2017/10/03 2,112
735114 꼬치냐 꼬지냐? 5 ㅎㅎ 2017/10/03 1,386
735113 소고기무국 보관이요.. 4 소고기 2017/10/03 1,334
735112 동상이몽 장신영이요 안타까워요 57 제목없음 2017/10/03 29,441
735111 문정동 올림픽 훼미리 vs. 판교 봇들8단지 15 ㅇㅇ 2017/10/03 4,447
735110 작은댁 자녀들 언제까지 큰아버지댁 가나요? 10 그런데 2017/10/03 2,614
735109 고양이..베지밀 먹어도 되나요? 6 ... 2017/10/03 3,213
735108 중 2아들 보컬학원 중2 2017/10/03 573
735107 쌀 색이 회색인데요.. 상한건가요? 17 rachel.. 2017/10/03 7,345
735106 급)쿠쿠밥솥에 갈비찜 중 전원을 껐어요. 다음은... 5 플럼스카페 2017/10/03 1,481
735105 다 해외나간것같아도 고석도로정체보면 00 2017/10/03 813
735104 50 다 먹은 남자가 세상에 송편을...ㅠㅠㅠ 7 남자는 바보.. 2017/10/03 8,299
735103 추석에도 조카 용돈 챙겨쥬나요? 3 ... 2017/10/03 2,294
735102 한밤에 조진웅씨 나오는데 4 ... 2017/10/03 3,437
735101 저희 집은 명절에 남편도 무지 고생하네요 1 무밍 2017/10/03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