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더위가 심상치 않네요

ㅇㅇ 조회수 : 3,622
작성일 : 2017-07-14 09:59:06

아이야 학교에서 에어컨틀어줄테니 별걱정은 안되는데

집에 혼자서 에어컨 틀자니 아까워서

어디 대피해 있을만한곳 없을까요

혼자 갈만한데가 있는지


가시는데 혹시 있으세요

IP : 121.161.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4 10:02 AM (14.33.xxx.43)

    도서관...책도보고 매점에서 군것잘도 하고~

  • 2. ...
    '17.7.14 10:03 AM (221.139.xxx.166)

    지하철이 엄청 시원해요. 추워요.
    저는 거실에 커튼으로 햇빛 막고 바람구멍만 50센티 열어놨어요.
    그리고 선풍기 두 대 틀어놓으니 시원하네요. 에어컨은 오후에 켤려고요.

  • 3. ..
    '17.7.14 10:03 AM (124.111.xxx.201)

    저희 동네가 시원한 편인데도
    어제하고 다르게 아침부터 더울 기미가 보여요.

  • 4. @@
    '17.7.14 10:05 AM (119.202.xxx.173)

    요즘 계속 집앞 2마트로 피신해요...
    올해는 에어컨 빵빵 틀어서 춥기까지....

  • 5. 전 얼른치우고
    '17.7.14 10:0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가려구요
    쇼핑도하고 점심먹고 커피도마시고 마트가서 저녁거리 까지 봐올예정이네요

  • 6. ㅇㅇ
    '17.7.14 10:06 AM (180.230.xxx.54)

    어디 가서 쓰는 돈 보다 전기세가 적게 들어요.
    오늘 즉시 내 지갑에서 나가는게 아니라.. 나중에 한 달 치 한번에 내는거라 많게 느껴질 뿐이에요.

  • 7. 메롱탱
    '17.7.14 10:09 AM (211.209.xxx.156)

    윗분 말마따나 집에서 에어컨 트는 게 돈이 덜 들겠네요.
    나가면 돈 깨지는 거 너무 우스워요.

  • 8. 그냥 집에서 트세요
    '17.7.14 10:10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하루 틀어도 만원이에요.
    나가면 만원 보다 더 써요

  • 9. 비결
    '17.7.14 10:12 AM (221.167.xxx.125)

    수건물에 적셔서 등에걸치고 선풍쐬면 느무 추워요

  • 10. ..
    '17.7.14 10:13 AM (175.115.xxx.188)

    나가면 만원 보다 더 써요 222222222222

  • 11. ...
    '17.7.14 10:14 AM (220.117.xxx.159)

    작년 여름에 한창 더울 때는
    오후에 점심 먹고 커피숍에 가거나 지하철 한바퀴 돌면서 책 읽었어요.
    근데 동네 커피숍에 자리가 잘 안나더라구요.

  • 12. 아하
    '17.7.14 10:16 AM (121.161.xxx.86)

    좋은 조언들 감사해요 ㅎㅎ
    펑펑 쓸거면 집에 있는게 더 낫겠군요

  • 13.
    '17.7.14 10:18 AM (211.243.xxx.142)

    어젯밤에 미세먼지 높아서 에어컨 27도에 놓고 자고 아침에 에어컨 껐는데 아직은 선풍기 바람만 쐬어도 괜찮아요. 아니 선풍기 바람도 차게 느껴져 중간에 끄네요. 이따 점심에 점심 먹을 때 환기하고 청소한 후에 다시 에어컨 켤 거예요. 전 이제껏 여름에 저 혼자 있어 에어컨 27도에 켜고 밤애도 켜고 자는데도전기료는 7~8만원 나와서 그냥 키네요.

  • 14. 그것도 좋겠네요
    '17.7.14 10:21 AM (121.161.xxx.86)

    문 꼭닫고 환기는 가끔만 하면서 에어컨 잠깐 켜서 냉기 유지시키는 식으로요 난방비 절약되겟어요

  • 15. ...
    '17.7.14 10:23 AM (223.33.xxx.36)

    제가 작년에 그렇게 대피해서 쓴돈이
    전기세보다 훨 많이 나오던데요~
    집이 젤 싸요~~~

  • 16. 근데
    '17.7.14 10:29 AM (220.80.xxx.68)

    에어컨 틀면 원래 환기가 따로 필요없지 않나요?

    에어컨 원리가 집 안 공기를 빨아들여 밖으로 배출시키고 바깥 공기를 냉각시켜 집 안으로 보내는 건데.

  • 17. ..
    '17.7.14 10:36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잔뜩 달아오른 집에 에어컨 틀면 계량기 팡팡 돌아갑니다.
    지금 창문 다 열고 청소하고 문 닫고 에어컨 약하게 틀고 샤워하세요.
    불 쓰는 반찬도 오전에 만들어두고 저녁에 데우기만하며 덜 더워요.

  • 18. 근처 도서관
    '17.7.14 10:40 AM (106.248.xxx.82)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도서관이 있어요.
    아침 먹고 싹- 치우면 11시쯤 도서관으로 갑니다. ^^

    가서 책보고 매점에서 사발면 먹고 그러다가 5시쯤 집으로 옵니다.ㅎㅎ

  • 19. ...
    '17.7.14 10:46 AM (118.222.xxx.105)

    전 덥다고 온 가족이 커피숍에 나와 있는 것 보면 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에어컨이 없다건거나 하루 정도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 정도라면 몰라도요.
    커피값이 전기요금보다 더 나오겠단 생각 많이 해요.
    전 아무리 더운 날도 집안 일만 안 하면 선풍기로 충분히 시원해요.

  • 20. 일단
    '17.7.14 11:01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신발 신고 나가는 순간 돈이네요ㅠ
    오늘 첨으로 거실온도 32도 찍었어요. 최고 더운 듯요.
    온가족 나가면 차마시고 밥먹고 몇만원 우습죠.
    집에서 밥하는 거 힘들어도 나가면 다 돈이라서
    선풍기 바람 쐬거나 에어컨 틀고 밥하네요;;

  • 21. 이른
    '17.7.14 11:11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이른 아침에 실외가 24도 미만일 때 베란다, 현관, 창문 맞바림치게 열어서 30분~1시간 환기시키고 모든 문을 닫아요.
    공기로 실내도 식히고, 선선한 공기를 집안에 가두고 외부 공기와 차단한다고 생각하면 돼요.
    선풍기 틀다가, 중간에 실내온도 올라가면 제습, 냉방 조금 틀어요.

  • 22. 저도
    '17.7.14 11:12 AM (182.225.xxx.22)

    나가서 쓰는 돈보다 차라리 에어컨 틀고 집에 있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하루 만원이라고 생각하려고요

  • 23. 여러분들
    '17.7.14 11:30 AM (58.231.xxx.118) - 삭제된댓글

    말씀처럼 집에서 에어컨 켜는게 나을듯하네요~
    도서관 갈까하다가 그냥 선풍기틀고 있는데 괜찮아요.
    이따 아이들 오면 에어컨 켜면 되죠뭐~

  • 24. 근데
    '17.7.14 11:41 AM (1.240.xxx.56)

    커피숍 가는 게 꼭 돈만 따질 일은 아니죠.
    저는 춥거나 덥지 않아도 애들이랑 책 보러 가는 경우 많거든요.
    아마 그런 가족들도 많을 거예요.

  • 25. ....
    '17.7.14 12:20 PM (1.227.xxx.251)

    선풍기 약으로 맞춰놓고 숨만 쉬려구요
    개는 화장실 타일 바닥에 붙어있어요
    마루바닥이 뜨끈한거 보니 더운날 맞나봅니다. 어제까진 바닥은 서늘했거든요

  • 26. 저는
    '17.7.14 1:24 PM (1.236.xxx.183)

    집옆이 도서관이라 가려다가 늙은 개님이 양심에
    걸려서 집에서 에어컨 켜고 같이 있어주려구요. ㅜㅜ

  • 27. 전 하루종일 틀어요
    '17.7.14 3:24 PM (58.142.xxx.103)

    아침부터 하루종일 제습으로 틀어놓으면 하나도 덥지 않게 하루를 보내요.
    전기소모량 보니까 하루 왼종일(18시간 정도) 틀어도 한 달에 10만원 정도 나오겠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285 나쁜일 당한 사람에 대한 악담글을 올렸다가 지우는 건 무슨 심리.. 4 이해불가 2017/08/21 1,190
721284 효리네 민박보고 문득)제가 만난 청각장애 아가씨 1 위스퍼 2017/08/21 3,131
721283 내성적인 아기엄마 아기한테 미안하기만 하네요. 10 곰순엄마 2017/08/21 3,162
721282 수능개편안은 국민대담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9 이건 2017/08/21 854
721281 좋은시모 만나신분 부러워요 9 2017/08/21 2,735
721280 선배님들.. 냉동실 정리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11 뱃살겅쥬 2017/08/21 3,317
721279 이참에 일본 수입산에 대한 검토도 해봤음 하는데 어디다 건의해야.. 5 .... 2017/08/21 535
721278 원래 이런건가요? 몰라서 못받은 지원금 2 2017/08/21 1,449
721277 미국에서 새 상품 사면 정말 새 상품? 5 믿어말어 2017/08/21 1,336
721276 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 매수, 지혜를 부탁드려요 6 머리가 아픕.. 2017/08/21 3,098
721275 그냥 속상하네요.... 2 여기에다 2017/08/21 1,038
721274 얼굴리프팅밴드를 하다가 문득 1 .... 2017/08/21 1,501
721273 여친한테 목걸이 선물할때.. 5 여친한테 목.. 2017/08/21 1,319
721272 싱글매트리스에 슈퍼싱글 커버 씌우면 많이 보기 싫을까요? 6 ... 2017/08/21 948
721271 대한민국 청와대 유트브 채널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2 청와대 유트.. 2017/08/21 554
721270 육개장을 망쳤어요 7 헤헤 2017/08/21 1,743
721269 노브랜드 생리대역시 1 alice 2017/08/21 3,327
721268 예지미인 생리대는 괜찮나요? 4 블루밍v 2017/08/21 3,873
721267 로맨스소설이나 웹소설, 웹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로설이 좋아.. 2017/08/21 2,092
721266 워킹맘 분들은 자녀학원 라이드 어떻게 하시나요? 문득궁금해요 7 Soo 2017/08/21 2,306
721265 풀ㅁㅇ 계란은 괜찮을까요? 9 ㄹㄹㄹ 2017/08/21 2,645
721264 그랜저 랑 제네시스G70 중 어느게 나을까요? 9 차량문의 2017/08/21 4,164
721263 뭇매 맞는 수능개편안 17 난 반댈세 2017/08/21 2,026
721262 질문) 위기의 주부들 6 위기다 주부.. 2017/08/21 2,934
721261 신발 잃어버리는 꿈 9 궁금이 2017/08/21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