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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크림중에요...

단거 짠건 싫음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7-07-14 07:31:57
물고기와 고구마 모양으로 만든거 있잖아요.
이 두 아이스크림을 예전에 좋아했는데 얼마전 사먹어보니 너무 달더라구요. 설탕 퍼부어 놓은둣한 느낌...ㅡㅡ
같은 회사서 나온건진 모르겠는데 한쪽면에 발라진 팥과 잼같은게 그게 완전 설탕 덩어리더라구요.
그것만 싹 벗겨내고 먹어도 먹을만 하더군요.
크림 자체도 단데 거기다 왜 그렇게 단걸 처발라놨는지 자라나는 애들 생걱해서 좀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아래 단거 얘기 나와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국가 차원에서도 국민 건강 생각해서 단속 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심히 걱정됩니다. 아이들 건강....


IP : 119.204.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4 7:37 AM (14.33.xxx.43)

    카스테라나 케익도 설탕범벅이지만, 이런건 국가에서 단속할수도 없도 해서도 안되죠.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다만 미국처럼 초중고 학교 매점에서 탄산음료 판매 금지같은건 할수 있겠죠.

  • 2. 정부에서
    '17.7.14 7:46 AM (119.204.xxx.38)

    설탕 함유량 제한을 권고할순 있으니 그렇게라도 해달라는 겁니다..

  • 3. 음식
    '17.7.14 7:55 AM (223.33.xxx.101)

    안 먹으면 될 껄
    저는 제 돈 주고는 아이스크림 과자 탄산음료 케익 카스테라등은 안 먹어요
    그거 안 먹으면 못 사는 것도 아니고
    달면 안 먹음 되지
    그걸 내 입맛에 맞출 순 없잖아요
    저는 나이가 드니 오히려 짠걸 더 못 먹겠어요
    엇그제 아는 엄마랑 얼큰이칼국수 먹으러 갔는 데
    면만 건져 먹고 국물은 도저히 못 먹겠어서
    숟가락도 담그지 않았어요
    짜서 못 먹겠던 데
    같이 간 엄마는 국물까지 깔끔하게 먹었어요
    그렇다고 그 집 에 너무 짜니 안 짜게 해 달랄 순 없잖아요
    내가 담에 안 먹으러 가면 되지
    요즘 탕수육 소스가 많이 달아요
    주말에 밥 허기 싫으면 어쩌다 시켜 먹지만
    전 부먹도 찍먹도 안하고 그냥 고기만 먹어요
    제 입엔 소스가 달아서요...
    그런데 식구들은 잘 먹어요
    내가 안 먹으면 되는 거지
    보편적인 걸 나 한테 맞추라 할 순 없죠

  • 4. 음식
    '17.7.14 7:57 AM (223.33.xxx.101)

    그 짠 라면에 혓바닥이 아플정도로 짠 라면에
    스팸에 햄 김치 까지 넣고 밥 말아서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는 사람들 보면 안 짤까...
    싶지만 그들 입맛인 거죠..

  • 5. 설탕세
    '17.7.14 8:29 AM (115.140.xxx.171)

    설탕세 도입하는 방법도 있죠.

  • 6. 위에 음식님
    '17.7.14 8:36 AM (119.204.xxx.38)

    참 답답하네요. 단순하신듯 하고...
    저야 안먹음 되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단거 먹는 청소년 성인들 건강 생각해서 제조업자들도 좀 줄였음 하는거예요.
    저만 생각하면 저만 안먹음 되죠.

  • 7. 원글님
    '17.7.14 8:48 AM (121.128.xxx.116)

    말 맞아요.
    요즘 음식이 짠거 보다 단게 건강에 큰 위협이래요.
    치킨만 해도 그 짠맛을 가릴정도로 설탕이 많이들어 간대요.
    국민건강 위협할 정도면 그로인한 질병으로 건보 재정에 악영향도 있을 것이고
    국가가 먹거리에도 신경을 쓰려면 갈길이 멀어서...

  • 8. 호롤롤로
    '17.7.14 11:53 AM (175.210.xxx.60)

    그러게요..아이스크림 참 좋아하는데 요즘 나오는거
    왜이렇게 달아도 너무 달아요?
    적당히 달달하게 만들어도 맛있겠는데요...
    그래서 하나 먹음 입너무 달아져서 물찾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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