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잘아시는분 답좀..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7-07-13 23:13:49
새아파트 곧 입주할건데요
인테리어 새로 해라는식으로 새아파트인데도 정말 벽지부터 너무 허접하드라구요
구경하는집 돌아보니 너무 멋지고 손좀보고 들어갈까 유혹이 엄청나네요
천정재 다이켄 일본자재던데 방사능때문에 하면안되겠지요?
벽도 타일이나 대리석시공 할까싶은데..천,이천주고 인테리어하는게 맞을까요?
부자아니고 빚투성이로 들어가는데.. 계속 유혹이..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빚덜내고 그냥들어갈까요?
아님 빚 더내고 인테리어할까요?
IP : 58.227.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3 11:20 PM (115.143.xxx.77)

    가장좋은 인테리어는 깔끔입니다 개인취향이랍시고 대리석 같은거 잘못바르면 집팔때 애먹습니다 고수들은 흰벽지 바르고 포인트 액자나 커튼으로 집 분위기 확 살립니다
    개인적으로 전 목공사 심한집 않들어갑니다 그냥 분양때 그대로인집 들어가서 깔끔 담백수리해서 다 좋은가격으로 되팔았습니다 더군다나 새집을...그냥 입주청소 깨끗히 하시고 인테리어할돈으로 가구나 소품들을 사세요

  • 2. //////
    '17.7.13 11:37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그냥 들어가셈............살다보면 눈에 안들어와요.
    빚 덜 들고 들어간게 훨씬 좋았구나 싶은걸 살다보면 느낄거에요. 언제? 빚이자 원금 갚아나갈때~

    진짜로 은행에서 집 살때 집 사는 비용에다가 인테리어비용이라고 2500만원인지 3천만원을 더 내줬어요. 거기서 340만원만 꺼내어쓰고 다음날 다 갚아버렸습니다. 허접하게 집사서 들어가는데 딱 벽지만 하고 들어갔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그외에 소소한거 더 있지만 생각안남)
    정말이지....나중에 빚갚아나갈때 그때 그거 그대로 가져다 바친거 눈물나게 선경지명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일년에 원금 850만원 갚아나가는것도 무지무지 힘들었었어요.

  • 3. 인테리어
    '17.7.13 11:55 PM (39.119.xxx.165)

    벽지-화이트.연 그레이.
    주방-화이트타일 .싱크상판 -대리석같은걸로
    중문설치 꼭하세요.-방음.냉기온기차단.인테리어효과짱
    베란다-확장하실거면 폴딩도어


    *목공 정말하지마세요-좁아보이고 유행타요 .후회하실거예요

  • 4. 절대
    '17.7.14 12:00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벽에 대리석 붙이지 마세요
    돈 많은 사람들 자기가 지낼때 멋지게 살고 팔때 그 비용만큼 깍아줄 자신이 있어 붙이는겁니다
    대리석 1000만원어치 붙이면 나중에 팔때 1000만원 깍아줘서 팔아야 합니다
    다 대리석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ㅠㅠ
    들어갈때 붙인거 떼고 다시 공사해야 해서 값 깍여요. 일단 늦게 팔리고

  • 5. ..
    '17.7.14 12:16 AM (124.111.xxx.201)

    풍수지리에선 집안에 대리석 붙이는거
    좋게 안나와요.

  • 6.
    '17.7.14 12:35 AM (84.156.xxx.13) - 삭제된댓글

    새아파트면 돈 들이지 마세요.
    중문 정도 설치하면 좋을 것 같네요.
    천년 만년 살 것 같아도 또 이사하게 되니
    그때 새아파트가 아닌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면
    그때 인테리어하세요.
    아무리 돈들여 인테리어해도 아주 고급 인테리어업체가 한게 아니면 자재며 마감상태가 아파트 원상태만 못해요.
    내구성도 떨어지구요.
    게다가 과한 인테리어는 오히려 집 팔 때 걸림돌이 됩니다.
    저라면 새아파트 인테리어할 돈으로 가구, 가전제품 바꾸거나 저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443 주휴수당 없애야죠 16 ㅇㅇ 2017/07/16 5,004
709442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가는것도 위험한가요 6 . . 2017/07/16 2,535
709441 호텔 수영장 수영복 질문합니다. 2 궁금 2017/07/16 1,814
709440 극우 아니라는 류석춘, 과거 'A급 전범' 출연재단 재직 논란 3 샬랄라 2017/07/16 570
709439 자영업이 잘 안되는건 최저시급이 아니라 임대료 때문. 33 ..... 2017/07/16 3,549
709438 최저임금이 오르면 자영업자에게 돌아가나요? ㅋ 22 ㅋㅋ 2017/07/16 1,628
709437 간단한 먹거리 준비. 조언 부탁드려요. 6 2017/07/16 1,625
709436 박주민의원 트윗 ㅡ급히 알립니다 12 고딩맘 2017/07/16 3,303
709435 최저시급 7,530원으로 최종 결정 SNS 반응 7 ... 2017/07/16 2,403
709434 내년 실제 최저임금은 7560원이 아닙니다. 30 훨씬높음 2017/07/16 6,397
709433 조언이랍시고 자꾸 던지는 오지라퍼 13 오지랖 2017/07/16 2,931
709432 쓸데없이 궁금한거 하나요. 1 알쓸잡 2017/07/16 462
709431 청첩장을 결혼식 1주일 전에 주는 경우는 무슨 의미일까요 6 yooni 2017/07/16 3,510
709430 오븐이든 복합오븐(전자렌지 겸용)이든 청소가 어려울까요? 4 .. 2017/07/16 1,832
709429 3,7,9호선에 노인 혼자 살기 괜찮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8 아파트 2017/07/16 3,019
709428 자살충동조절이 안되는 아이(청소년)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20 루디 2017/07/16 3,333
709427 천정배..ㅋㅋ 6 ㅎㅎ 2017/07/16 1,940
709426 급질요!! 나흘 집 비우는데 창문 열고 간다 VS 닫고 간다.. 10 복숭아 2017/07/16 2,568
709425 기미가 너무 많이 생겨요..방법없나요.. 49 기미상궁 2017/07/16 8,020
709424 미국에서 살만한 약 추천 해주세요 9 11층새댁 2017/07/16 1,509
709423 등심이나 안심으로 고추장찌개 해도 될까요 6 고추장찌개 2017/07/16 950
709422 변정수 원래 연기햇엇어요? 12 Oo 2017/07/16 3,563
709421 필라테스 효과(?) 6 조아 2017/07/16 4,293
709420 소변에 단백뇨가 검출됐는데 5 rrrr 2017/07/16 5,342
709419 김희선 좀 웃긴거 같네요 25 품위 2017/07/16 20,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