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박하는 것 같은데 어찌할까요?
허구헌날 늙은 부모에게
온갖 거짓말로 몇백씩 돈 뜯어갑니다.
핑계가 그럴듯해서 엄마는 속고 있어요.
확 신고하고 싶은데
경찰에서 잡아가나요?
뭐하는지 죽어도 말 않해요.
어떻게...이제는 선도보다는
처벌이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1. 어머니가 깨달으셔야죠.
'17.7.13 4:59 PM (211.178.xxx.182)저 아는 집하고 너무 비슷해서 말씀드리면. 누나가 무시무시했어요.
멀리 사는데. 모지리 남동생 하나. 부모가 안쓰러운 거죠.
그래도 사리분별 없으시진 않아서 도박이면 안된다 하신다길래
증거를 잡기로 했대요. 뒤밟아서 경정하러 들어가는 거 확인하고
사진도 찍고, 그런데 건물에 그게 다인 건 또 아니라.
그 정도 증거라도 보여주고. 그 시간에 뭐 했냐 했더니 말이 다르고.
그걸로 부모님이 믿으셨다고 해요.
요즘은 또 다 인터넷이잖아요. 돈 달랄 때 쓴 거 증거를 요구하세요.
자식이 이유가 있다고 다 돈 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대학 붙어도 등록금 못 내줘 진학 못하기도 하잖아요.
부모가 줘야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2. ..
'17.7.13 5:0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몇백씩 뜯길 부모가 있는 것을 다행이라 봐야 하는지,
저희 집도 도박 비슷한 데 날리고
꼬빼기도 안 보이다가 그나마 남은 거에도 침 발라 놓은 위인이 있네요.3. ..
'17.7.13 5:0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몇백씩 뜯길 부모가 있는 것을 다행이라 봐야 하는지,
저희 집도 도박 비슷한 데 날리고
몇년을 꼬빼기도 안 보이다가, 다시 나타나서 그나마 남은 거에도 침 발라 놓은 위인이 있네요.4. ..
'17.7.13 5:28 PM (61.101.xxx.88)도박한거 알아도 부모는 빚내서 주더라구요. 달라고 할땐 도박이 아니라고 말하니. 결국엔 부모형제 다 같이 망하는게 대부분...
5. //
'17.7.13 5:30 PM (182.211.xxx.10)진짜 하는거라면 초반에 잡아야죠
행여 사정 봐주지말고 적극적 대처를 해야죠
중독센타에도 같이 가보고 거짓말을 잘 하게되니
믿지 마구요6. ....
'17.7.13 7:17 PM (211.246.xxx.43)중독센터에도 가봤지요.
본인이 도박 안하고 상담치료 하겠다 하면
벌써 반은 치료가 된거래요.
그런데 절대 시인을 안해요.7. ....
'17.7.13 7:21 PM (211.246.xxx.43)우리 부모님은 애가 빚을 졌나보다 하세요.
꼴도 말이 아니게 해가지고
며칠만에 들어와요.
수백만원 가지고 나가서 밥도 굶고 와요.
애처로워서 또 돈 주세요.
안주면 죽어버린다고 협박...ㅠㅠ
엄마는 돈 안줘서 죽으며ᆞ
낸 또 어찌 사냐 하시네요~~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4209 | 인덕션렌지 전용 압력밥솥이 따로 있나요? 5 | fdhdhf.. | 2017/08/01 | 3,278 |
714208 | 김치냉장고만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2 | 김치냉장고 | 2017/08/01 | 1,105 |
714207 | 커트머리 김선아 10 | 궁금 | 2017/08/01 | 3,987 |
714206 | 최민수 아들들은 왜 한국말을 못 하나요? 65 | 아니 | 2017/08/01 | 16,742 |
714205 | 시원한 브라속옷 추천부탁드려요 13 | 시원한 여름.. | 2017/08/01 | 2,668 |
714204 | 그냥 별거 아닌 일인데.. 끄적끄적 4 | .. | 2017/08/01 | 1,081 |
714203 | 중학생 취미발레 할 곳 있을까요 (서울) 8 | 아쉽 | 2017/08/01 | 1,824 |
714202 | 휴가 어떻게 보내세요? 2 | 휴가 | 2017/08/01 | 904 |
714201 | 밖에서 기르는강아지요 이것저것 질문좀.. 11 | .. | 2017/07/31 | 2,112 |
714200 | 새집에 살다보니 어느 여행지를 가도 시큰둥하네요. 53 | 여행이란 | 2017/07/31 | 19,252 |
714199 | 아산스파비스와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10 | .... | 2017/07/31 | 2,314 |
714198 | 직업 27 | ㅇㅇ | 2017/07/31 | 5,011 |
714197 | 가족간의 돈거래... 참 어렵네요. 10 | 고민 | 2017/07/31 | 5,332 |
714196 | 제주 밤에 갈만한 바닷가 카페.. 3 | 28 | 2017/07/31 | 1,110 |
714195 | 제 행동이 경솔했나요? 6 | ... | 2017/07/31 | 1,995 |
714194 | 배우 김선아씨에 대한 궁금증 12 | 그냥 | 2017/07/31 | 6,939 |
714193 | 목동재질문.. 벽산 미라지? 부영그린? 4 | 그럼 | 2017/07/31 | 1,154 |
714192 |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 질문있어요 | 2017/07/31 | 3,535 |
714191 |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 안더워 | 2017/07/31 | 10,172 |
714190 |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 쿠쿠 | 2017/07/31 | 832 |
714189 |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 | 2017/07/31 | 3,015 |
714188 |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 이여름 가기.. | 2017/07/31 | 1,720 |
714187 | 네..제가 둘리였어요 9 | 기분이꽝 | 2017/07/31 | 2,578 |
714186 |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 ㅇㅇ | 2017/07/31 | 4,310 |
714185 |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 흠흠 | 2017/07/31 | 2,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