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도 헌팅 한다니 ㅋㅋㅋㅋㅋ

요지경 조회수 : 5,616
작성일 : 2017-07-13 14:41:26
공원에 여자 혼자 있으면 노인들 와서 헌팅한다니
세상 참 희한하네요 ㅋㅋㅋ
IP : 39.7.xxx.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3 2:43 PM (61.80.xxx.147)

    ;;;;;;;;;;;;;;

  • 2. ...
    '17.7.13 2:46 PM (58.230.xxx.110)

    헬쓰장 가면 가관도 아니네요~
    일부 영감탱이들 몹시 추하죠...

  • 3. ...
    '17.7.13 2:48 PM (175.223.xxx.41)

    젊을때나 그러고 노는거지 늙은 영감들도 그런다는건 진짜 처음 알았네요. 영감이 와서 번호 물어보면 얼마나 소름끼칠까요

  • 4. ㅠㅠ
    '17.7.13 2:54 PM (219.255.xxx.83)

    지하철에서 아이랑 앉아가면 할아버지분들이 다가와서
    아이한테 간식 주면서.. 저한테 말걸더라는...........
    처음엔 암것도 모르고 그냥 말댓구 해드렸는데...
    이젠 모른척해요
    꼭 할아버지들이 그래요 ㅠㅠ

  • 5. 몰랐어요
    '17.7.13 2:5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관광차타고 놀러갈때 50후반-60대 초반 여자 3-4명만 간다고 하면
    그 차가 만차 되는건 시간 문제래요
    물론 여자들은 공짜고요
    새볔에 노인분들이 운동오는 시간에 운동가는데
    시간많고 돈많은 노인네들 그런차로 관광가는게 일입니다
    보통 하루코스는 인당 6만원선 ... 바닷가 회 관광은 15만원선이라 하더군요
    어떤 곳이든 여자는...공짜

  • 6. ..
    '17.7.13 3:00 PM (112.223.xxx.53)

    이달 첫째 주말 소요산 다녀왔는데요.
    박카스 할머니들을 직접 봤네요.
    놀랬어요.
    소요산 입구 올라가는 길가 의자에 혼자 앉아 있는 할머니들도 있고
    또 몇명씩 모여 앉아서 얘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제가 확실하게 박카스 할머니라고 알아챈게
    혼자 있던 할머니가 할아버지 두분이 올라오니
    여기 앉았다 가라고 여기 앉으라고 막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 작은 돗자리 하나 깔고 음료수인지 뭔지 꺼내고 먹을꺼 가방에서 꺼내고 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내려오니 또 같은 상황 ㅜㅜ

  • 7.
    '17.7.13 3:04 PM (59.23.xxx.200)

    동네산인데 풀숲에 할머니랑 할아버지들이 돗자리 깔고 소주 드시더라구요

  • 8. 그들도 사람인데.
    '17.7.13 3:10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기능만 저하됐을 뿐...ㅋㅋㅋㅋ

  • 9. .....
    '17.7.13 3:32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지하철에서 젊은 여자가 서 있었는데 어떤 노인이 자리 양보하면서 앉아서 편히가라고 극구 괜찮다는데 앉으라고..그 여자한테 간간히 말거니까 내리는데 놀라웠어요.

  • 10. 정말 왜 그러나 몰라요
    '17.7.13 3:41 PM (110.47.xxx.240) - 삭제된댓글

    그래서 공원 같은데서 조용하게 앉아 있기가 힘들어요.
    곱게 늙기가 그렇지 힘든건지.
    그런 영감들은 죽을 때도 마지막 힘을 모아서 세운채 죽을 겁니다.

  • 11. 정말 왜 그러나 몰라요
    '17.7.13 3:42 PM (110.47.xxx.240)

    그래서 공원 같은데서 조용하게 앉아 있기가 힘들어요.
    곱게 늙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그런 영감들은 죽을 때도 마지막 힘을 모아서 세운채 죽을 겁니다.

  • 12.
    '17.7.13 4:26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도 헌팅하면 가벼워보이던데 ‥

  • 13. ..
    '17.7.13 6:55 PM (45.76.xxx.203) - 삭제된댓글

    실버댄스 강습현장 가면 70대 노인들 치정문제 살벌해요.
    겉으론 잘 모르죠.
    저도 혼외 애인 있는 할머니가 알려줘서 알았어요.

  • 14. 40대초반때
    '17.7.14 3:02 AM (118.222.xxx.105)

    공원에서 운동하는 데 어떤 할아버지가 운동기구 사용법을 물어보더라고요.
    딱히 알려줄 것도 없는건데 노인공경하는 마음에서 알려드렸어요.
    그랬더니 이거 운동도 안 될거 같은데 같이 공원 한바퀴 돌고 커피 한잔 마시자고 하더라고요.
    아니 괜찮다고 했더니 예뻐서 커피 한잔 사주려고 한다고 해서 기겁을 하고 도망쳐 왔어요.
    그리고 2,3년 후쯤 공원 한 바퀴 돌고 집에 가는데 또 한 할아버지가 자전거 타면서 주위를 빙빙 돌다가 아까 횡단보도에서부터 봤는데 몸매가 참 이쁘다고 벌써 가냐고 그러네요.
    어쨌든 저는 할아버지들 보면 피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438 30평대 거실에 십자등 설치하신분 계시나요 4 LED 2017/08/19 863
720437 머리가 너무 까맣게 염샘됐어요 촌스러... 12 ,,, 2017/08/19 3,753
720436 택시안인데.. 기사님이 계속 영화 줄거리를 말해요ㅠㅠ 10 에휴 2017/08/19 2,326
720435 술마신 다음날 어지러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dd 2017/08/19 1,886
720434 이런거 치매 인가요? 5 걱정 2017/08/19 1,554
720433 아파트 주차장에서 고추 말리던걸 밟았는데요 74 ㅇㅇㅇ 2017/08/19 22,579
720432 공범자들 영화 봤는데 끝나고 최승호 pd 인사했어요 6 메가박스 코.. 2017/08/19 1,170
720431 주진우 내란죄로 조사받다 뛰쳐 나옴 4 .. 2017/08/19 3,477
720430 동화작가 송명훈씨 국정원 댓글부대 활동 실토 SNS 반응 24 ... 2017/08/19 4,220
720429 미국 community health care center에서 예.. 5 예방접종 2017/08/19 863
720428 '제작거부' 불 붙인 〈PD수첩〉 김현기 PD 힘내세요 2017/08/19 495
720427 인스타 짝퉁 판매 2 비바 2017/08/19 2,381
720426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16 tree1 2017/08/19 2,010
720425 맥드라이브는 쓰레기 받아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14 그런데 2017/08/19 3,374
720424 Gilbert O'Sullivan - Alone Again 1 뮤직 2017/08/19 452
720423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추천/비추천 8 ㅇㅇ 2017/08/19 1,593
720422 얼마전 학종 확대됬다고 컨설팅학원 어쩌고 하던 12 여기서 2017/08/19 2,343
720421 길이 어딘지 모른다는 사람들은 네비게이션 사용 안하는 사람들인가.. 10 ... 2017/08/19 1,669
720420 부여 .. 식사 대접 할 만 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미루82 2017/08/19 683
720419 JMW 드라이기 6 드라이기 2017/08/19 2,953
720418 인천바보주막에서 차례주로 '호산춘'을 빚습니다 민들레처럼 2017/08/19 536
720417 살충제 계란으로 신임식약청장 드잡이하던 자유당 의원 2 ........ 2017/08/19 1,173
720416 손님이 가게에서 신발을 분실하면 주인은 어디까지 배상해야하나요?.. 19 행복해2 2017/08/19 3,931
720415 학종이 상당한 장점이 있다는 언론기사네요 ^^ 35 학종 2017/08/19 2,741
720414 김여사 솜씨 대단하네요. 17 ㅣㅣㅣ 2017/08/19 6,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