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시절의 자신에게 해주고픈 말 있어요????
1. 타임머신
'17.7.13 1:02 PM (121.165.xxx.133)결혼을 꼭 해야되는 것은 아니다
2. ....
'17.7.13 1:02 PM (175.223.xxx.90)결혼해서 시가에서 갑질하면
할말 있으면 명확하게하고
자기 할일은 똑부러지게하고
남편과 시가에 요구할것은 요구하고..
시가사람들한테 상처받고 아프지않도록
자기자신을 아끼는 처신해라..
착하기만 하면 호구된다..3. ㅎㅎㅎ
'17.7.13 1:03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돈이 왜 안 중요해요.
돈 진짜 중요하다. 이 남자가 최선이냐? 너 공부 진짜 열심히 해라.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건 뭐니뭐니해도 너다.4. 돈이 최고다
'17.7.13 1:03 PM (110.70.xxx.237)돈 되는 공부해라
대학에서 놀지 말고!5. 나무안녕
'17.7.13 1:05 PM (39.118.xxx.156)결혼하지말라고
6. 지금 절대 늦은게 아니다
'17.7.13 1:0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무엇이던 기술이나 나이먹어도 할수있는 일을 찾아라
7. .........
'17.7.13 1:05 PM (223.62.xxx.108)돈 밝히는걸죄악시하는것을 잘못받아들어 돈없는걸미덕이라착각했던 저였죠
8. ...
'17.7.13 1:05 PM (112.149.xxx.183)저도 돈이, 부동산이 최고다!! 외칠래요 -_-
9. 인생은 설리처럼
'17.7.13 1:10 PM (118.34.xxx.171)힘쓰는 아르바이트 해 봐라,
자유로운 연애를 하라,
혼자하는 여행을 즐겨 봐라.10. 결혼
'17.7.13 1:19 PM (223.62.xxx.88)안 해도 좋다 혼자서도 잘 살아야 한다
11. 글 똑바로 읽으시고
'17.7.13 1:24 PM (175.223.xxx.92)돈 안중요하다 생각마라라고 원글님이 썼자나요 돈 중요하대자나요 몇몇 댓글 제대로 안 읽고 쓰시네요
12. 하루
'17.7.13 1:26 PM (219.248.xxx.135) - 삭제된댓글그놈이그놈아니니 아니다싶으면 참아주지 말고 바로 갈아탈것.
13. 00
'17.7.13 1:28 PM (223.62.xxx.228)비싸다 망설이지말고 그집 꼭 사
넌 충분히 예쁘고 착하다 의기소침해 있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재미나게 살아14. ..
'17.7.13 1:34 PM (210.118.xxx.5)하고싶은거 다해
15. 새옹
'17.7.13 1:45 PM (223.32.xxx.210)공부해
공부해16. ㅇㅇㅇ
'17.7.13 1:4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서울에 집사놔
부모님에게 잘해.생각보다 일찍 돌아가셔
이쁜옷 사입어 늙으면 입어도 안이뻐17. 추가
'17.7.13 1:52 PM (223.62.xxx.108)저도추가하지요 안될거라생각말고도전부터하기
18. ....
'17.7.13 1:56 PM (183.90.xxx.102)그거 아니? 너 정말 예쁜 딸을 낳게 된단다!!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예뻐!!!! 네가 지금 상상하는것보다 훨씬 더 예쁜 가정을 이루게 된단다. 그니까 너무 외로워하고 불안해 하지 말아라.
19. 겁나 잘했다!
'17.7.13 2:13 PM (175.223.xxx.41) - 삭제된댓글네가 좋아한 전공. 많이 어려워했지만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아 괜찮아! 취업 안되서 우울해하지마. 열씸히하면 이직 잘 되서 술술 잘풀려! 지금 만나는 남자 가따 버려! 이상한 놈들 득실되는거 우울해하지마. 진짜 좋은 남편 만나 잘 살아. 포기하지마.
20. ㅇㅇㅇ
'17.7.13 2:24 PM (112.153.xxx.102)하고싶은거 다해.
장녀여서 더 관심받았는지도 모르지만...주변 어른들 말이고 나부랭이고 다 필요없고...좀 더 자신있게 살며 하고 싶은거 다하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저축은 그렇게 강조하고싶지는 않네요. 빈털털이되도 괜찮으니 여러 경험 사보라 하겠어요.21. ㅇㅇ
'17.7.13 2:25 PM (73.254.xxx.237)인간 관계가 노력한다고 달라지는 건 아니다.
사람은 안변한다.22. ..
'17.7.13 3:52 PM (211.36.xxx.63) - 삭제된댓글너는 지금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 될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네 시간을 내어주지 말아라
'좋은' 사람을 가려가며 곁에 두어라
하릴없이 시간을 흘려보내지 말아라
너를 가꾸어라.
무작정 참지 말아라
욕심을 가져라
너는 특별하다23. 굳좝
'17.7.13 3:56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엄마가 결혼하라고 들들 볶는거 독하게 잘 견뎌냈다! 너무너무 잘했고 칭찬 백마디 들어도 모자라~~
그 공덕으로 나만 사랑해주고 시댁에서 내편 들어주는 남편 만나게 된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굳세게 더 버티라고.. 정말 잘 버텼다고 칭찬해 주고 싶음.
이상한 남자들 다 갖다버려!!!24. ...
'17.7.13 4:17 PM (14.33.xxx.43)연애는 최대한 많이 해라.
눈치보지 말고 마음대로 하고싶은거 해라.25. 추가
'17.7.13 4:34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인간관계 절대 연연해하지마라
어차피 두명 남는다26. 그러하다
'17.7.13 4:58 PM (202.171.xxx.2)연애 많이 해라
공부 할 수 있음 더 해라(석,박사)
여행도 많이 다녀라
삶을 즐겨라27. ....
'17.7.13 7:52 PM (39.7.xxx.241)여기댓글 모아서 아들, 딸 스무살 되면 보여줘야겠어요..
28. 아...
'17.7.13 8:31 PM (211.185.xxx.4)댓글보고니까 울컥하네요...ㅜㅜ
29. so
'17.7.13 9:17 PM (39.120.xxx.189)지금 아주 열심히 잘 지내고 있으니 미래걱정하지말아라. 건강한 음식위주로 골라 먹어라 담배는 하루에 5개피미만으로 펴라 일기를 써라 일주일에 5일만 공부하고 1일은 자기관리 1일은 미친듯이 놀아라
30. ...
'17.7.14 11:27 PM (59.10.xxx.73)000(지금남편) 보면 도망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