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젊은 분들 중에 개고기 먹는 사람 있나요

개고기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7-07-13 00:58:53
저 어릴 땐 여름에 어른들이 드시는 걸 봤는데
한 20년 전부터는 집 어른들도 주변의 누구도 개고기 먹는 걸 보지도 듣지도 못했어요.
점점 사라져 가는 문화 아닐까요
IP : 218.51.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3 1:17 AM (125.130.xxx.189)

    개 사육과 유통 과정을 보면 그런 개고기 먹는게
    몸에 해롭고 독을 먹는것 같아요
    최악의 스트레스를 겪어서 그 생성된 나쁜 홀몬들이
    인체에 들어와 저주가 될거 같아요
    그리고 비위생적이고 야만적이죠

  • 2. 개고기
    '17.7.13 1:56 AM (218.159.xxx.1) - 삭제된댓글

    식용관련법들이 빨리 완비되어 정말 건강한 소비가 이루어졌음 해요.

  • 3. 그리고
    '17.7.13 1:58 AM (218.159.xxx.1) - 삭제된댓글

    소돼지 닭고기 등등 육류 먹는 사람들이 개식용 반대하는 거
    도무지 공감 안됩니다.

  • 4. 개사육과 유통
    '17.7.13 2:21 AM (218.159.xxx.1) - 삭제된댓글

    과정이 소고기 정도면 찬성하시는 건가요?

  • 5. 개사육이나 유통이
    '17.7.13 7:03 AM (110.47.xxx.240) - 삭제된댓글

    그 모양인건 다 개들의 에미를 자처하는 인간들 때문이죠.
    개고기 식용을 막으니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사육이나 도살을 관리할 수 없어 그야말로 지옥같은 환경에서 사육하고 잔인하게 도살해도 막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사랑한다는 꼬라지가 오히려 더 고통속으로 밀어넣고 있는게 현재 개고기 식용문제네요.

  • 6. 개사육이나 유통이
    '17.7.13 7:04 AM (110.47.xxx.240)

    그 모양인건 다 개들의 에미를 자처하는 인간들 때문이죠.
    개고기 식용을 막으니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사육이나 도살을 관리할 수 없어 그야말로 지옥같은 환경에서 사육하고 잔인하게 도살해도 막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사랑한다는 꼬라지가 오히려 더 고통속으로 밀어넣고 있는게 현재 개고기 식용문제네요.

  • 7. ........
    '17.7.13 7:45 AM (125.186.xxx.103) - 삭제된댓글

    위에 110님~~~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닭. 소. 돼지는 개농장보다 환경 나은거 같으세요??
    아니에요
    축산물위생관리법은 동물의 고통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닭들이 a4용지만한 비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잠도 못자게 불켜놓고 사육당하는건 닭애미들이 뭐 잘못해서인가요?
    악취 진동하는 좁은 똥바닥에서 밀집해서 사육당하는 돼지는요?
    개고기 찬성론자의 궤변일 뿐이죠

  • 8. ........
    '17.7.13 7:46 AM (125.186.xxx.103) - 삭제된댓글

    점점 사라져가는 것 맞아요
    서울시 보신탕집이 10년만에 절반이 폐업했다네요
    어제 기사에도 초복 보신탕집 썰렁하다고..
    아무래도 먹을게 다양하고
    젊은 사람들한텐 개먹는 문화보단 개 키우는 문화가 친근하니까요
    저희 시댁 보신탕 잘드시는데 재작년부터는 시어머니가 안먹는다고 하셔서 복날엔 닭 아님 오리에요

  • 9.
    '17.7.13 8:45 AM (175.223.xxx.15)

    주변엔 3명 있어요.
    친정 아빠, 남동생과올케.
    년1회는 먹으러 다녀오네요. 에휴~ㅜㅜ

  • 10. 사랑
    '17.7.13 9:39 AM (112.151.xxx.158)

    보신탕 비싸기만하고 몸에는 오히려 해가 될수있데요
    개가 질병에 취약해서
    항생제투여도 많이하고 사육환경이 넘 지저분하고
    땅에 발딛고살지도못하고...
    스트레스 만땅받은 개가 우리몸에 이로울수있을까요
    사료도 안주고
    음식쓰레기먹고 산다네요
    지옥이 따로없는거죠
    에궁
    개고기 식용금지 언젠가는 돼야해요

  • 11. 예전에
    '17.7.13 10:21 AM (100.8.xxx.74)

    저희 아버지 개고기 즐겨 드셨었는데 어느날 우연찮게 강아지가 생겨 기르시게 됐어요
    아버지가 어느날 술드시고 와서 하신 말씀이 ' 내가 이제까지 얘네를 먹은거야? ' 하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저는 소, 돼지, 닭 먹는 사람으로 개고기를 드시는 사람들을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너무 그 환경이 열악하고 비위생적이라서 이왕 식용을 할거면 좀더 위생적이고 인도적인 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먹을때 먹더라도 덜 고통스럽고 위생적이고 쓸데없는 희생은 없는 ...
    물론 다른 동물들도 그러길 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448 30대 중반 넘어서도 공기업 입사가 가능한가요? 9 정말 2017/12/27 4,353
762447 대전 눈밑지방재배치 잘하는병원 추천해주세요~ 1 40대 2017/12/27 4,608
762446 마구 퍼날라 역사에 이들의 자랑스러운 이름 꼭!! 남깁시다. 3 어용학자 2017/12/27 625
762445 아이 말을 떠올리며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시간을!^^ 4 이쁜이들 2017/12/27 1,286
762444 오전 조퇴하고 왔더니 방학이라고 애들이 친구들과 북적 ㅠㅠ 6 승질 2017/12/27 3,519
762443 두바이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ㅠ 6 고소미 2017/12/27 8,260
762442 동아,중앙에 1987한 편 놔드려야 겠어요. 2 .. 2017/12/27 858
762441 월세들어있는집 매매할때 2 궁금 2017/12/27 1,240
762440 부자부모에게 태어나지 못함을 한탄하는 아들 52 2017/12/27 12,409
762439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10 인간극장 2017/12/27 5,935
762438 위안부 합의발표보니까 13 ㅇㅇ 2017/12/27 2,636
762437 3M에서나온 휴대용테이프크리너 파는곳 보신분 계세요? 2017/12/27 457
762436 매몰법으로 쌍수하신분 시간지나도 괜찮은가요? 6 ㅁㅁ 2017/12/27 3,213
762435 등이 따끔해요 5 지미 2017/12/27 1,470
762434 (LIVE) 문재인정부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고딩맘 2017/12/27 383
762433 더반찬 너무 변했네요 ㅜㅜ 5 블루밍v 2017/12/27 6,130
762432 가사도우미에 4대 보험 정부 정책 추진…서로 다른 입장 16 ........ 2017/12/27 2,759
762431 다정도 병이라더니만...-강아지 얘깁니다. 8 아고 2017/12/27 2,309
76243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라드편 인기 2 ㅇㅇ 2017/12/27 2,628
762429 살이 너무 안빠져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13 슬퍼 2017/12/27 4,292
762428 초등 방과후 교실 선생님 되는 방법어떻게 되나요? 9 행복한라이프.. 2017/12/27 2,386
762427 뭐든지 나만 이해하고 희생하고 손해봐야 하는 그런인생 7 ..... 2017/12/27 1,486
762426 독감 간이검사 열나고 하루 지나야 가능한거죠? 7 독감 2017/12/27 1,779
762425 슈프림 매장이 한국에 없나요? 2 브랜드 2017/12/27 1,428
762424 보온도시락 전날에 싸도 되나요? 3 ... 2017/12/27 2,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