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도서관 너무좋아요

애아줌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7-07-12 21:55:50
애가 31개월인데 매주 한번 도서관에 가고있어요.
한번 가면 20권정도씩 읽고 한 4권 빌려오는데 애가 너무 좋아하네요.
요즘 어린이도서관은 시설도 너무 좋은데 정말 오전에는 사람이 텅텅 비어있어요 ㅜ 다들 어린이집보내셔서 그런건가요?
암튼 어릴때부터 도서관가니 조용해야하는것도알고 책도 좋아하고..
그냥 놀러가듯이 가는건데 다른사람들은 이 땡볕에 대단하다고하네요
버스타고 4정거장이면가는데 ㅋ 암튼 좋아요 어린아기있으신분들 도서관한번 가보세요 ㅋ
IP : 223.62.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헝
    '17.7.12 10:10 P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글보고 젤 가까운 어린이도서관 찾아서(저희도 4정거장)
    좋다좋다 내일갈까 모레갈까 하는데
    이게 뭐 홈피도 먹통이고 고옆에 아파트 재건축 이주로 없어지는 것 같아요 동네맘카페에 정보가 있나 검색해보아야...
    아무튼 원글님 땡큐베리감사 아이 데리고 갈 곳 하나 늘겠네요!(약간 더 먼곳이라도요ㅠ)

  • 2. 저도 넘 좋아해요
    '17.7.12 10:10 PM (124.49.xxx.190)

    집에 책도 많은데.. 더이상 책 들일 자리가 없어서 도서관 자주가게 되었는데 7살 둘째가 너무 좋아해요. 많이 생겨났음 좋겠는데 지금도 이용자는 적은듯ㅜㅜ 가끔 키즈카페 마냥 놀러오는 사람들.. 낮잠자는 사람도 있어서 불편함이 있네요. 사용자들의 예절에 대해 적어놨음 좋겠어요.

  • 3. 무비짱
    '17.7.12 10:15 PM (59.2.xxx.203)

    아이들은 엄마가 읽어줘야 하니...좀 시끄럽더라구요... 책도 다 뜯겨져 있구요..몇 번 가다가 안가지네요

  • 4. so
    '17.7.12 10:22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어렸을 때 같이 자주 갔었는데..
    고딩 되서는 재능기부 봉사도 다녔던 어린이 도서관으로
    다니는 걸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5. .,
    '17.7.12 10:41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아파트 길 건너면 바로 시립도서관이에요
    저희아이들은 집에서 공부를 안하고
    저녁먹고 츄리닝 차림으로 도서관가요
    방학땐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살아요
    시원하고 조용하고
    누워서 책읽는곳도 있어요

  • 6. 구미시민
    '17.7.12 10:41 PM (119.202.xxx.250)

    여기는 도서관에 책들 정말 걸레수준입니다.
    서울지역의 삐까뻐쩍한 아동도서관은 꿈도 못꾸고요.
    장판에 낮은책상 딸랑3개.
    초등생 급식도 돈 내고 먹이구요.ㅠㅠ
    정말 구미시장 박정희 우표만들생각 말고 제발 도서관 좀 설립해주세요.책 신간도 자주 볼수 있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7. 맞아요
    '17.7.12 11:48 PM (210.103.xxx.28)

    새로생긴도서관
    키즈 매트도깔려있고 ~아이들데리고 가기좋아요
    쉬원하고~아이들보는 영화같은것도 시간맞춰가면
    시청각실? 무료시청되구요

  • 8. ..
    '17.7.13 1:30 PM (218.148.xxx.195)

    요새 시설 다 좋더라구요
    저도 도서관을 참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96 여름에 바디로션 뭐 바르세요? 5 바디로션 2017/07/25 1,618
712595 안내서 등에 disclaimer 는 한국말로 어떻게 표현할수있나.. 2 질문요 2017/07/25 15,183
712594 대전 은행동 주차할곳 있을까요? 2 2017/07/25 1,744
712593 ktx안 인데.... 7 ㅜㅜ 2017/07/25 3,160
712592 술이안깨요ㅠㅠ 10 2017/07/25 1,536
712591 영부인 김여사님. 21 존경스럽다 2017/07/25 4,909
712590 50대 여자가 이혼후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48 ㅇㅇ 2017/07/25 25,193
712589 국물내는 멸치 어디서 사세요? 3 유유 2017/07/25 1,182
712588 흙 들어있는 빈 화분 밖에 내놓으면 가져갈까요 3 ... 2017/07/25 1,054
712587 고양이나 개 키우면. 마루바닥 4 2017/07/25 1,434
712586 "학생부에 토론 잘했다 써 달라” … 교사 들들 볶는 .. 9 ㄴㄱㄷ 2017/07/25 1,627
712585 두달다니고 첫 월급....ㅠㅠ 5 22 2017/07/25 2,762
712584 정말 미칠것 같네요 스트레스받아서 어쩌면 좋을까요 4 ,,, 2017/07/25 1,939
712583 받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서 피곤하네요 11 ... 2017/07/25 4,266
712582 초3 딸과 서울에 안전하게 하루 잘곳 있을까요? 17 .... 2017/07/25 3,444
712581 햄팬티..불편하지 않으세요?? 9 ㅑㅑ 2017/07/25 3,329
712580 맛있는 장어양념 비법 풀어주세요 2 양념 2017/07/25 719
712579 누군가 생애 딱 한번만 해외여행 할수 있다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35 ..... 2017/07/25 4,580
712578 휴대용카드 단말기 어디꺼 쓰는게 편한가요? 문의 2017/07/25 283
712577 나만 후줄근하게 늙는 거 같아요;; 3 그냥 2017/07/25 3,144
712576 37 2017/07/25 6,198
712575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 누구 나왔음 좋겠어요? 8 ㅇㅇ 2017/07/25 832
712574 이 더위에 뭐하는 짓인지.. 2 정리의 여왕.. 2017/07/25 953
712573 무자식상팔자 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3 어휴 2017/07/25 3,182
712572 문재인대통령의 유기견 앨리스... 행복 2017/07/2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