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포츠조선 [직격인터뷰]배동성 "전처 주장 안타까워…月 2천만원 송금에 빚더미"

..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17-07-12 21:33:31
 스포츠조선 [직격인터뷰]배동성 "전처 주장 안타까워…月 2천만원 송금에 빚더미"68.--.194.2517/12/2017 (05:00:39)  


원본보기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난 남편으로서 대접 받은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말 그대로 돈 버는 기계였다."

재혼을 앞둔 배동성이 전처의 폭로성 글에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해명에 나섰다.

배동성 전 부인은 12일(한국시간) 미주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에 '배동성 전처 안OO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에서 받은 생활비와 자신은 물론 딸까지 악성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전하며 전 남편을 언급했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배동성이 언급한 월 3500만원 생활비와 그의 여자문제, 남편의 거짓말로 비자만료가 된 것과 또 부녀가 함께 출연한 방송 때문에 악플에 시달리는 딸을 거론하며 배동성을 원망했다. 

안 씨는 "월 3500만원이 아닌 900여만원(8000달러)을 받았고, 남편의 끝없는 여자 문제 때문에 조기유학을 택했다"며 "심지어 3년 동거했다는 여성이 위자료를 요구하며 협박해 괴로웠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빠와 방송 출연을 통해 여행간다고 좋아했던 딸이 악마의 편집의 희생량이 되어 지금도 악플 때문에 매일 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배동성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3500만원은 와전된 것이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 방송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한 달에 필요한 돈이 그만큼이라고 한 것"이라며 "실제로 준 돈은 월 900여만원(8000달러) 고정 생활비에 분기별로 학비, 연말에는 세금을 줬다.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평균으로 따지면 월 2300만원(2만달러)의 돈을 송금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달 그 돈이 어떻게 생겼겠느냐"며 "당시 은행 빚이 어마어마 했고 지금도 기러기 생활 때 진 빚을 갖고 있다. 곧 결혼할 아내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만료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배동성은 "송금이 정말 힘들었다. 더 진작 한국에 들어와야 했다. 돈을 보내는게 힘들다 했는데 더 있겠다고 버텨서 결국 비자를 못받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 와서도 집을 따로 얻어달라고 해서 학군 좋은 곳에 따로 얻어줬다고. 배동성은 "전 처가 여러가지로 좋았으니까 결혼했겠지만, 살면서 남편으로서 대접을 받은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말 그대로 돈 버는 기계였다"고 담담히 말했다.

딸에게 상처로 남은 방송 출연도 인정했다. 배동성은 "자녀들과 사이가 좋다. 딸과도 사이가 좋은데 둘이 안 좋아졌다가 좋아지는 프로그램이라 PD가 유도를 하더라"라며 "계속 좋았던 것은 방송에 나가지 않고 잠깐 싸운 게 전파되면서 딸이 악플을 많이 받았다. 딸에게 죄짓는것 같고 미안하다. 다시 우리가 나가서 원래 사이를 보여줄만한 방송이 없더라.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이 자식들인데 저도 마음이 아프다"라고 반성했다.

그는 재혼으로 새출발을 앞두고 있다. 배동성은 "지금도 있는 엄청난 빚은 열심히 일해서 갚을 것이다. 아이들이 다 크고 독립해서 이제 학비 들어갈거 없고 아껴쓰면 되지 않겠나. 그동안 아이들에게 투자를 많이 했는데 전혀 후회는 없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하지만 가정을 꾸렸으면 책임을 져주는게 당연한데 가정이 깨진 것은 미안하다"고 세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 삶 자체로 보면 이혼하고 혼자 된 것이 더 좋은 사람 만나게 된 것이 행복이고 축복인것 같다. 조용히 식사하면서 결혼식을 하려고 했는데 보도가 되고 소문이 나면서 옛날 기사들이 나오니까 전 처가 힘든 것 같다"며 "주변의 축하를 많이 받고 있다. '하루가 마지막 날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자고 다짐했다.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도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만큼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13년 이혼 후 4년간 싱글로 지내온 배동성은 오는 8월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팬들과 주변 분들이 염려해주신 덕분에,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잘 살아보려고 한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lyn@sportshcosun.com
IP : 72.53.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10:02 PM (121.129.xxx.159) - 삭제된댓글

    3,500만원이든,900만원이든 그게 적은돈인가요?
    사이가 안좋다는 핑계로 안들어오려 했고,그걸 강제로 귀국시키다보니 비자가 만료된거군요
    치사하고 더러우면,본인이 그 돈 받으면서도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죠.

    물론,배동성씨 여자문제는 본인이 해명하던,사과해야 할 문제이구요.

    둘다 개차반인건 매 한가지구여.

  • 2. 콩가루
    '17.7.12 10:04 PM (220.85.xxx.98)

    여자도 개날라리 였다는데

    딸도 싸ㄱㅈ 없고

  • 3. 그냥
    '17.7.12 10:14 PM (223.62.xxx.63)

    생활비만 900만원이라..ㅠㅠ
    배동성이 돈 버는 기계였네요
    기러기아빠들 불쌍해요

  • 4.
    '17.7.13 12:09 AM (211.114.xxx.234)

    배동성 그래도 자식들위해 돈은 꾸준히 보내줬네요 빚도많이지고 좀 짠하네요 이번결혼은 행복하길발래요

  • 5. ....
    '17.7.13 9:12 AM (175.223.xxx.90)

    리얼리티 프로들, 피디들은 시청률 생각해서 그러겠지만
    악마의 편집으로 ㅆㄹㄱ짓 하는건 자제 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7807 ㅂㄱㅎ 이여자는 도데체 뭔데... 2 2017/07/12 2,844
707806 안철수..."저도 충격" 이라며.. 개입여부에.. 7 철수 2017/07/12 1,490
707805 발가락 안보이게 앞부분이 아주 조금 뚫린 샌들 6 .... 2017/07/12 2,038
707804 시레기...뭐의 맞춤법 틀린거게요~~~~ 8 아.. 2017/07/12 1,455
707803 8월초에도 이렇게 습도 높을까요? 3 2017/07/12 1,415
707802 초5 분수의 곱셈 6 5학년 2017/07/12 1,619
707801 코스트코에 파는 비정제 설탕이요. 일반 요리에도 사용 하시나요?.. 1 레몬머랭파이.. 2017/07/12 2,493
707800 82님들 웹디자이너 어떤가요? 4 ㅇ.ㅇ 2017/07/12 1,360
707799 에어컨 켜면 전기 차단 ㅠㅠ 12 폭염은 폭풍.. 2017/07/12 5,481
707798 김치냉장고 사망 3 ㅡㅡ 2017/07/12 1,980
707797 중소기업 티비 추천해주세요~ 7 2017/07/12 1,179
707796 부모를 버려야 하나요 52 내인생어디로.. 2017/07/12 19,155
707795 슈퍼에서 파는 토마토음료 괜찮나요? 2 괜찮을까요 2017/07/12 984
707794 두번 죽는 길을 끝내 택하는구나 3 2017/07/12 2,066
707793 퍼옴) 인천 초등 여고사 ' 쓰레기라며 아이한테 폭언, 속옷내리.. 4 2017/07/12 4,086
707792 전복 어디사 사면 쌀까요? 7 식비ㅜㅜ 2017/07/12 1,362
707791 세탁기 사려고 하는데요 3 세탁기 2017/07/12 978
707790 샌들인데 위의 부분이 실리콘 꼬임으로 된 거 아시는 분? 4 수배 2017/07/12 1,014
707789 펜션 예약 후 할인한다는데 이런 상황 어떠세요? 7 여행 2017/07/12 1,250
707788 제가 작년에 분당 추천했는데 혹 사셨나요? 16 ㅎㅎ 2017/07/12 5,408
707787 급질) 찰현미 죽끓이면 안되나요? 3 ㅜㅜ 2017/07/12 1,019
707786 [단독] 국정원, 56년만에 국내파트 없앤다 13 ㅇㅇ 2017/07/12 2,016
707785 드라마 추노와 다모 중 16 2017/07/12 1,922
707784 손등 정맥류 치료 안전한가요? 손등에 핏줄이 ㅜㅜ 2 ㅣㅣㅣ 2017/07/12 2,481
707783 공기청정기 쓰면서 얻은 부수적 장점 6 happy 2017/07/12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