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선생님이 자꾸 강남하고 비교한다는데..

...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7-07-12 21:15:05

저희는 강북의 동네 살구요 아이는 고2이에요

아이 담임선생님이 대치동에 있따가 오신분인데

자꾸 강남하고 저희아이네 학교를 비교한다네요

강남애들은 선행나가서 다 아는데 너네들은 이것도 모른다

여기애들은 시험을 이렇게 쉽게 내도 평균이 80을 못넘는다

여기애들은 머릿속에 똥만 들어서 연예인이나 좋아하고 화장이나 하고 다닌다 등등..

아이가 반에서 1등인데 상처를 많이 받았대요

너 정도면 강남가면 반에서 10등도 못한다고..그러면서..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이번 7월 모의고사 점수도

강남에 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거긴 최고점이 몇점이라더라 이런식으로 기를

자꾸 죽인다네요..


IP : 183.98.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7.12 9:18 PM (175.209.xxx.57)

    교장샘한테 항의하고 싶네요.

  • 2. ...
    '17.7.12 9:18 PM (175.113.xxx.105)

    그런이야기를 뭐하러 해요... 왜 학생들을 비교로 기를 죽이고 난리예요... 그담임 진짜 웃기네요.. 안그래도 날씨 더워서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애들 힘빠지게 왜 저런말을 해요..??ㅠㅠ

  • 3. ...
    '17.7.12 9:21 PM (112.223.xxx.27) - 삭제된댓글

    혹시 s여고 문과반? 아닌가요?

  • 4. 당근주스
    '17.7.12 9:26 PM (180.66.xxx.213)

    저희 아이 학교에 있던 선생님이 거기로 가셨나보네요~~~ 똑같네요~~
    그런말 신경쓸 가치가 있나요? 저라면 가치없는 말이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해줄거예요~

  • 5. 화나네요
    '17.7.12 9:34 PM (98.7.xxx.89)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성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다니...
    그렇게 아이 기를 꺽어놓을만큼 선생 자신은 공부 잘했답니까?
    아이에게 우선 선생님이라고 다 존경해야할 필요는 없고
    앞으로 그 선생님 말은 무시하라고 해주겠어요

    그 선생 강남 대치동 가서 가르치지 왜 강북에서 가르친대요

  • 6. 혹시
    '17.7.12 9:39 PM (223.62.xxx.154)

    그선생님 반포에서 오신분 아니신가요?

  • 7. 새옹
    '17.7.12 9:41 PM (1.229.xxx.37)

    강남에 있다 온 선생들은 다 똑같네요 어쩌면 그런지

  • 8. 제가 30년전에 교생실습할때도
    '17.7.12 9:59 PM (223.62.xxx.216)

    강북교사들 때려주고 싶었어요
    자기들이 뭔데 사사건건 강남가면 너희들은 꼴찌라고 읇고 다니더군요
    애들이 강남컴플랙스에 쩔어살았어요
    그런인간들이 교사라는게 그당시에도 정말 싫었어요
    그지금은 더하겠지요

  • 9. 예전이나 지금이나
    '17.7.13 7:57 AM (93.56.xxx.156)

    기본 인격 못 갖춘 선생들 참 많긴해요.

    가르칠 생각은 없고 채점만 할 생각이니 선행 어쩌고 등수가 어쩌고 지껄이지...

  • 10. 기린905
    '17.7.13 11:30 AM (218.55.xxx.76)

    교사들 정신나간것들 많아요.
    함량부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543 노래를 진짜 잘하는 사람 들어보니 2 ㅇㅇ 2017/07/21 1,686
711542 영어 눈높이나 구몬영어 중 어느것이 좋을까요? 1 영어 2017/07/21 1,334
711541 동남아는 우리보다 훨씬 더 더운 거죠? 36 ㅇㅇ 2017/07/21 8,018
711540 뉴욕대 스턴 모르면 그렇게 한심한건가요? 31 잘난척도정도.. 2017/07/21 9,267
711539 수면제 먹고 너무 컨디션이 좋아요. 5 50대 2017/07/21 2,355
711538 진심 궁금해서~~(안**카패딩) 5 광고아니고@.. 2017/07/21 1,197
711537 40분 외출하고 왔는데 옷이 다 젖었어요 2 .... 2017/07/21 1,544
711536 자식 자랑들 들어주기 힘들어요. 25 ........ 2017/07/21 7,866
711535 어쩜 그렇게 다들 운전 잘하고 다니세요? 16 .... 2017/07/21 3,958
711534 우울증? 아니면 치매초기 ? 인지 봐주세요 1 걱정 2017/07/21 1,246
711533 국방부...사드기지 전자파 측정계획 취소…관련단체 반대 2 ........ 2017/07/21 502
711532 공부할때 독서실책상이 괜찮을까요..중딩 3 선택중 2017/07/21 1,112
711531 역쉬 우리 영부인^^ 17 .. 2017/07/21 3,578
711530 외로움 많이 타는 사람들이 붙어요 13 ... 2017/07/21 6,085
711529 국민 tv 후원하면서 활용 잘 하고 있는 분들 계세요? 3 . 2017/07/21 435
711528 MBC김민식피디님을 응원해주세요 10 .. 2017/07/21 854
711527 컨디션이 안좋아지니 변비가 너무 심하네요 ㅠ 4 .. 2017/07/21 718
711526 피부랑 몸매중 어느걸 선택하시겠어요? 31 .. 2017/07/21 5,029
711525 편두통 심한 고등학생 어쩌나요. 6 십년감수 2017/07/21 1,280
711524 옷가게에서 무시당하는 느낌 드시나요? 11 ㅇㅇ 2017/07/21 4,493
711523 휘슬러 압력밥솥 고무패킹을 새로 교환했음에도 6 몽쥬 2017/07/21 1,267
711522 인간관계에서 어떤 사람이 불편하신가요? 29 관계 2017/07/21 8,654
711521 릴리유 물티슈 쟁이기 2 leo88 2017/07/21 1,393
711520 남자는 잘해줄 필요 없는것같아요~~~ 12 늦은 깨달음.. 2017/07/21 5,978
711519 화장실 세면기 청소 14 여름 2017/07/21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