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번 죽는 길을 끝내 택하는구나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7-07-12 19:25:36
"국민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들께 사과 드립니다.
심적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 드립니다."
- 기자회견 내용 중


이게 사과인가?
똑바로 적시도 못하고 당사자라 부르나?
그리고 그나마 그 사과조차 후순위인가?
그냥 심적 고통? 
대통령 선거였다는 거 잊어 먹었나?

한달 내내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

부끄럽지 않으세요, 안철수 전 CEO님?



IP : 116.40.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끄러운걸 알면
    '17.7.12 7:30 PM (223.62.xxx.221)

    저러겠어요.
    안ㄹ혜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 2. 리더로서의 사과
    '17.7.12 7:49 PM (115.140.xxx.171)

    리더로서의 사과가 아니죠. 지난 선거과정, 토론과정에서도 느꼈지만
    리더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 다시 한번 했습니다.

  • 3. 쓸개코
    '17.7.12 10:19 PM (211.184.xxx.219) - 삭제된댓글

    지지했던 분들중 화내시는거 처음 봅니다...
    당사자라는 표현도 아쉽고 시기도 아쉽고 그러네요.

  • 4. 한국 정치사의 치욕
    '17.7.12 10:30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빡빡 지워버리고 싶은 오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428 아프리카 속 북한 2 정의의 화신.. 2017/07/13 818
708427 황매실이 문드러져요 4 ... 2017/07/13 1,000
708426 안철수씨 기자회견에서 14 .. 2017/07/13 2,680
708425 삼양식품 내부자료 속 '일감 몰아주기' 정황 1 ........ 2017/07/13 513
708424 여성 호르몬 많은 여자들 특징이 뭘까요? 6 .. 2017/07/13 7,506
708423 국졍원마티즈사건 있잖아요 6 ㄴㄷ 2017/07/13 1,637
708422 마담 보바리라는 영화가 있어요 18 asdf 2017/07/13 3,931
708421 친구 소개로 결혼하신분 있나요? 7 ㅁㄹㅁㄹ 2017/07/13 2,182
708420 "안녕하세요" 놀이공원남편 보셨어요? 7 화딱지 2017/07/13 4,048
708419 키톡에 순덕이 어머님 넘넘 그리워요. 24 midnig.. 2017/07/13 8,336
708418 만성 우울증인데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7 ㅇㅇ 2017/07/13 5,596
708417 김무성."백년대계 원전..중단은 있을수없는일.. 6 미쳤다 2017/07/13 1,266
708416 이직 고민..스포츠강사vs기간제교사 6 천사 2017/07/13 1,782
708415 친구가 많고 그 관계가 만족스러운 분들 이유 7 그러면 2017/07/13 3,301
708414 버려진 '성주참외' 사흘새 8천톤, 타들어가는 '농심' 43 ........ 2017/07/13 14,977
708413 이 시간 소음은 TV소리겠죠? ? 2017/07/13 777
708412 언니가 사기를 당할 거 같은데.. 14 사기 2017/07/13 5,982
708411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시대 왔네요. 34 부모보다 2017/07/13 21,827
708410 요새 젊은 분들 중에 개고기 먹는 사람 있나요 6 개고기 2017/07/13 1,367
708409 [급질]조립한 이케아 제품 환불 9 2017/07/13 3,049
708408 안철수의 실제 모습에 가장 가까운 36 ㅇㅇ 2017/07/13 16,348
708407 돼지고기불고기감으로 찹쌀탕수육 가능할까요? 1 00 2017/07/13 708
708406 아이가 잘 안되면 금세 포기하고 쉬운것만 하고 싶어해요 8 노이해 2017/07/13 1,607
708405 초복인데 연락안했다고 시누이가 전화해서 화냈는데요 90 .. 2017/07/13 20,652
708404 날도 더운데 여름밤에 어울리는 무서운 이야기.. 3 남량특집 2017/07/13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