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여러분, 동료 정치인들께 사과 드립니다.
심적고통을 느꼈을 당사자에게도 사과 드립니다."
- 기자회견 내용 중
이게 사과인가?
똑바로 적시도 못하고 당사자라 부르나?
그리고 그나마 그 사과조차 후순위인가?
그냥 심적 고통?
대통령 선거였다는 거 잊어 먹었나?
한달 내내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네.
부끄럽지 않으세요, 안철수 전 CEO님?
저러겠어요.
안ㄹ혜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리더로서의 사과가 아니죠. 지난 선거과정, 토론과정에서도 느꼈지만
리더로서 자격이 없다는 생각 다시 한번 했습니다.
지지했던 분들중 화내시는거 처음 봅니다...
당사자라는 표현도 아쉽고 시기도 아쉽고 그러네요.
빡빡 지워버리고 싶은 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