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가무서운게살면서 계속 생각나서

....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7-07-12 18:38:07
사주가무서운게 무시하려래도 계속 생각나서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
어릴때 사주를
한참 보러다녔어요 다녀보면 결국 비슷한 얘기..
그리고 막상 결정적 순간에는 그 얘기를
안따르게 된다는 거에 필요없구나 싶어서 안보는데
종교도 생겼구요

근데 신앙이 부족한지 자꾸 사주가 떠올라서 영향을 미쳐요
제가 어딜 가든 아들 둘 낳을거라 했는데 진짜 결혼해서 아들을
하나 낳았어요
그리곤 둘째가 아들일것 같아서 못낳겠어요 ㅎㅎㅎ
한심한거 같긴한데 친구 한테 얘기했더니 걔도 아들
둘이라고 해서 못낳겠데요
사주 안봤으면 용감히 도전할텐데 확률 100프로도 아닌 얘기로
스트레스받네요
아들 둘 어머님들께는 죄송합니다
IP : 175.223.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6:42 PM (175.223.xxx.14)

    걱정도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

  • 2. ㅇㅇ
    '17.7.12 6:45 PM (211.36.xxx.77)

    사주가 불안감에 의존심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악용하면 악담이든 덕담이든
    의도섞인 말을 함으로써 대상자를 세뇌시킬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해도 부정적인 말이나
    저에 관한 개운치않은 예언을 듣고나면 두려워서
    자꾸만 되새기게 되더라구요;;;이게 문제인듯 해요

  • 3. ..
    '17.7.12 6:47 PM (218.237.xxx.58)

    걱정도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 2222

  • 4. 빠빠빠후
    '17.7.12 7:12 PM (118.44.xxx.173)

    저기요.사당역에 잘보는 철학관있는데 복비도 비싸요 제왕절개한다고 했고 아들.딸 낳는다는데 저 제왕으로 아들.아들 낳았어요.저 쫓아가서 복비 다시 받아와야하는거죠?

  • 5. ....
    '17.7.12 7:17 PM (175.223.xxx.196)

    제가 걱정많고 멘탈 약해서 더 휘둘리겠지요
    저같은 분들은 사주 보는거 조심하세요!! :)

  • 6. ㅎㅎ
    '17.7.12 7:47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아들 둘이여도 너무 좋은데 무슨 걱정이실까요?
    저는 하나보다는 둘이 아이 키우기 좋은거 같은데요
    요즘엔 경제 형편에 맞추어야 되니 뭐라 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 7. . ..
    '17.7.12 10:42 PM (58.146.xxx.73)

    아들둘이 어때서요.

  • 8. 아들둘이 머가어때서
    '17.7.12 11:08 PM (221.145.xxx.131)

    그러다 둘째 아들 생기면 어쩌시려고 이러시나요
    어리석으십니다

  • 9. 저도...
    '17.7.13 12:15 AM (119.70.xxx.103)

    20대 후반에 사주카페 유행해서 그때본게 다인데...남편사주에 아들이 셋이라고... 진짜 아들낳았어요. 양쪽집에 자연산 쌍둥이 유전자 있어서 더 못낳겠더라구요.
    저 친정이 망해서 돈없었을때 걱정말라고 잘산다 그후... 돈잘버는 남편 1년후에 만나 지금까지 잘 살고 있고...
    제 친구랑 동업하려고 친구 사주 말하자... 애가 착한데 불쌍하다고... 애가 평생 아프다고... 진짜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항상 만성두통... 40대 중반인데 결혼 하고 싶어하는데 못했어요.
    자꾸 무시하고 싶고 교회도 다니기 시작했는데도 너무 무시가 안되네요...
    안맞는거는 자식복있다고 했는데... 애가 왜 하위권에 버릇없는걸로 소문나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338 이 옷 이쁘죠? 29 봐주세요 2017/07/15 7,844
709337 어제부로 박복자가 밉지 않네요~ 7 품위있는그녀.. 2017/07/15 5,529
709336 제주 한림쪽 여행지추천좀해주세요 3 123 2017/07/15 1,034
709335 시터비로 월급 다 나가도 직장 다니면 남는 거 있나요? 11 ㅇㅇ 2017/07/15 3,407
709334 아파트 청약할 때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10 세입자 2017/07/15 8,227
709333 실수한거같아요... 10 ... 2017/07/15 3,280
709332 문과수학에서 자꾸 좌절하는데요 7 2017/07/15 1,749
709331 제 속에 폭력성향이 있었나봐요.. 6 ㅇㅇ 2017/07/15 3,078
709330 샤워코롱 향수 십년된거 써도 인체에 해가 없나요? 3 ㅇㅇ 2017/07/15 1,884
709329 현재 모 시중은행에서 무기계약직들 상대로 벌어지고 있는 일 3 ..... 2017/07/15 3,091
709328 품위있는 그녀 대박 45 2017/07/15 24,360
709327 티아라 은정이 주연? 9 별별 2017/07/15 3,009
709326 발음 뭉개는 비밀의 숲 5 ... 2017/07/15 2,707
709325 요밑에 탈원전 해도 전기세 그닥 안오른답니다 8 happy 2017/07/15 862
709324 지식 공유 예능이 좋아요 2 . 2017/07/14 831
709323 학대로 아이 죽인 것들 과 2 연락2 2017/07/14 580
709322 과학기술연구자노조 “원자력학자들 대국민 협박 멈춰라” 3 ㅇㅇ 2017/07/14 1,015
709321 이마트 자연주의 스텐제품 어떤가요? 7 비오네 2017/07/14 3,070
709320 한여름에 무주리조트 가보신분? 13 햇살가득한뜰.. 2017/07/14 2,708
709319 우리나라 가수인데 유체이탈을 할 줄 알았대요. 그런데 일본에 가.. 4 2017/07/14 4,266
709318 경제학과 vs. 경영학과 17 ... 2017/07/14 5,616
709317 박근혜 때문에 묻힐 뻔했던 세계 최초 ‘한국인 위안부’ 영상 1 서울시와서울.. 2017/07/14 2,823
709316 영국 백화점 텍스 리펀 방법 2 이방인 2017/07/14 1,264
709315 철학 고전중 쉬운책은 뭐가 있을까요? 8 .. 2017/07/14 1,269
709314 유아용 실내화 미술 가운 2 ... 2017/07/14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