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퇴근 시터 이모님 여름 휴가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7-07-12 18:19:40
산후도우미 해 주시다가 인연이 되어 지금 저희 둘째 봐주신지 한달 되었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이고 날도 더워서 언제 쉬실 계획인지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가족 여행 계획이 있으면 그 날짜 미리 말씀드리고 쉬시라고 할텐데 저희도 어디갈 계획은 없고 가도 1박 2일 정도 주말에 갈 거 같아요.

이모님이 좋으셔서 원하시는 날짜 있으심 말씀해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일주일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제가 평일 5일씩은 좀 힘들고 평일 3일 정도만 가능하거든요..

이모님이 만약 일주일 쉬고 싶다 하심 제가 최대로 3일 휴가 내고 남편이 2일 휴가내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저희 부부는 휴가가 아니긴 하지만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말을 꺼내면 이모님도 기분 안 나쁘고 잘 얘기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2 6:21 PM (39.7.xxx.173)

    근데 애초에 계약을 어캐 하셨나요?
    전 가족여행 아니면 특별히 여름휴가는 안 드려요.

  • 2. 원글이
    '17.7.12 6:25 PM (223.62.xxx.233)

    원래 산후도우미일은 2주나 한달 일하고 좀 쉬었다가 다시 일하시잖아요..그래서 저희.베이비시터로 전환되실 때
    원래 일주일 정도 쉴 수 있겠냐 물으셨는데 제가 좀 난색하니 그럼 3~4일정도는 되냐 하셔서 제가 친정엄마께 부탁드리면 되니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엄마가 아프셔서 저희 부부가 알아서 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 3. 원글이
    '17.7.12 6:26 PM (223.62.xxx.233)

    근데 이모님도 사람이신데 휴가때 좀 쉬시면 리프레쉬되셔서 저희.애도 잘 봐주실 거 같아서요

  • 4. Mmm
    '17.7.12 6:27 PM (61.84.xxx.176) - 삭제된댓글

    주말하고 3일 해서 5일 이몀 충분합니다.
    저라면 그렇게

  • 5. 시터
    '17.7.12 7:32 PM (220.118.xxx.190)

    저 시터 할때
    제 생각은 제게 일을 시키고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 주시는데
    아이 엄마네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쉬는 날짜 먼저 정해 본적 없었어요 (4년 4개월 일하는 동안)
    오후 2시부터 일 하는데
    아이들이 일요일 지나면 가족 나들이가 있어서 그런지 월요일 아픈 경우가 많아
    저는 월 ~ 금 요일 오전에는 약속 안 잡았어요
    원글님네가 올 여름 처음이시면 규칙을 만드세요
    원글님네가 우선이라고...

  • 6.
    '17.7.12 8:44 PM (121.128.xxx.179)

    주말 끼고 5일 생각 하시고 계셔요
    그리고 물어나 보세요

  • 7. .,
    '17.7.13 9:38 AM (124.111.xxx.84)

    원글님 여름휴가가실거 아니에요 그 날짜를 최대한일찍 말씀드리고 그때같이 쉬세요~ 하면됩니다

    원글님 휴가때 같이 쉬었음에도 부득이 시터분 휴가 날짜를 따로받으시면 그 기간은 무급이 맞다 생각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917 큰 맘 먹고 여행갑니다. 19 유럽여행 2017/12/22 3,739
760916 16개월 아기 밥대신 빵 먹여도 되나요 9 밥때매고민 2017/12/22 6,863
760915 제가 지금 소개팅 왔는데요 101 우쨔 2017/12/22 25,254
760914 요즘은 수시도 추합이 있군요. 1 ... 2017/12/22 2,054
760913 열두살 남아 장난감 5 Gggg 2017/12/22 560
760912 사주볼때마다 결혼을 일찍하면 두번한다는데요 21 dd 2017/12/22 7,076
760911 저도 자랑하나 할께요. 2 자랑해 2017/12/22 1,308
760910 후궁견환전 스토리가요 4 tree1 2017/12/22 1,188
760909 덩치에 안 어울리게 손목힘이 약해요. 2 ... 2017/12/22 865
760908 조선시대 과거급제 신입생 길들이기 우리의 전통 4 난선민 2017/12/22 808
760907 무라카미작품 첫 시도하는데요 11 .. 2017/12/22 1,414
760906 제천 lpg통 엄청 크네요. 11 ㅇㅇ 2017/12/22 3,838
760905 같이 다니는 엄마때문에 다른 사람과 친해지기 어렵네요 ㅠㅠ 5 ... 2017/12/22 3,066
760904 광장동 쪽 국어 전문 수능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광장동 2017/12/22 829
760903 언니가 갑자기 갑상선부분이 아프다고 해요 2 갑상선 2017/12/22 1,116
760902 오늘부터 개법부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4 ..... 2017/12/22 749
760901 한번에 읽을 만한 재미난 추리소설 추천해주세요 11 햇살 2017/12/22 1,839
760900 남으로 나를 본다 어서와 프랑스 2 나ㅏ 2017/12/22 1,868
760899 뉴비씨) 제천 화재 참사는 야당이 책임져야 한다 12 ㅇㅇ 2017/12/22 1,591
760898 예비 대학생들 가족 여행 언제쯤 가시나요? 49 .. 2017/12/22 1,242
760897 미역국 푹 끓일때 물 더 넣으세요? 10 샤랄 2017/12/22 2,188
760896 까슬해요 니트티 2017/12/22 351
760895 정치부 회의 복부장요 7 왜? 2017/12/22 1,800
760894 기차에서는 원래 뭐 먹는건가요? 8 ... 2017/12/22 2,309
760893 일주일째 밖에 안나갔어요 18 일주일 2017/12/22 6,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