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퇴근 시터 이모님 여름 휴가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7-07-12 18:19:40
산후도우미 해 주시다가 인연이 되어 지금 저희 둘째 봐주신지 한달 되었습니다. 여름휴가 기간이고 날도 더워서 언제 쉬실 계획인지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가족 여행 계획이 있으면 그 날짜 미리 말씀드리고 쉬시라고 할텐데 저희도 어디갈 계획은 없고 가도 1박 2일 정도 주말에 갈 거 같아요.

이모님이 좋으셔서 원하시는 날짜 있으심 말씀해 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일주일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제가 평일 5일씩은 좀 힘들고 평일 3일 정도만 가능하거든요..

이모님이 만약 일주일 쉬고 싶다 하심 제가 최대로 3일 휴가 내고 남편이 2일 휴가내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저희 부부는 휴가가 아니긴 하지만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말을 꺼내면 이모님도 기분 안 나쁘고 잘 얘기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2 6:21 PM (39.7.xxx.173)

    근데 애초에 계약을 어캐 하셨나요?
    전 가족여행 아니면 특별히 여름휴가는 안 드려요.

  • 2. 원글이
    '17.7.12 6:25 PM (223.62.xxx.233)

    원래 산후도우미일은 2주나 한달 일하고 좀 쉬었다가 다시 일하시잖아요..그래서 저희.베이비시터로 전환되실 때
    원래 일주일 정도 쉴 수 있겠냐 물으셨는데 제가 좀 난색하니 그럼 3~4일정도는 되냐 하셔서 제가 친정엄마께 부탁드리면 되니 가능하다고 했거든요. 근데 지금 엄마가 아프셔서 저희 부부가 알아서 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 3. 원글이
    '17.7.12 6:26 PM (223.62.xxx.233)

    근데 이모님도 사람이신데 휴가때 좀 쉬시면 리프레쉬되셔서 저희.애도 잘 봐주실 거 같아서요

  • 4. Mmm
    '17.7.12 6:27 PM (61.84.xxx.176) - 삭제된댓글

    주말하고 3일 해서 5일 이몀 충분합니다.
    저라면 그렇게

  • 5. 시터
    '17.7.12 7:32 PM (220.118.xxx.190)

    저 시터 할때
    제 생각은 제게 일을 시키고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 주시는데
    아이 엄마네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쉬는 날짜 먼저 정해 본적 없었어요 (4년 4개월 일하는 동안)
    오후 2시부터 일 하는데
    아이들이 일요일 지나면 가족 나들이가 있어서 그런지 월요일 아픈 경우가 많아
    저는 월 ~ 금 요일 오전에는 약속 안 잡았어요
    원글님네가 올 여름 처음이시면 규칙을 만드세요
    원글님네가 우선이라고...

  • 6.
    '17.7.12 8:44 PM (121.128.xxx.179)

    주말 끼고 5일 생각 하시고 계셔요
    그리고 물어나 보세요

  • 7. .,
    '17.7.13 9:38 AM (124.111.xxx.84)

    원글님 여름휴가가실거 아니에요 그 날짜를 최대한일찍 말씀드리고 그때같이 쉬세요~ 하면됩니다

    원글님 휴가때 같이 쉬었음에도 부득이 시터분 휴가 날짜를 따로받으시면 그 기간은 무급이 맞다 생각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413 마담 보바리라는 영화가 있어요 18 asdf 2017/07/13 3,931
708412 친구 소개로 결혼하신분 있나요? 7 ㅁㄹㅁㄹ 2017/07/13 2,182
708411 "안녕하세요" 놀이공원남편 보셨어요? 7 화딱지 2017/07/13 4,048
708410 키톡에 순덕이 어머님 넘넘 그리워요. 24 midnig.. 2017/07/13 8,336
708409 만성 우울증인데 무슨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7 ㅇㅇ 2017/07/13 5,596
708408 김무성."백년대계 원전..중단은 있을수없는일.. 6 미쳤다 2017/07/13 1,266
708407 이직 고민..스포츠강사vs기간제교사 6 천사 2017/07/13 1,782
708406 친구가 많고 그 관계가 만족스러운 분들 이유 7 그러면 2017/07/13 3,301
708405 버려진 '성주참외' 사흘새 8천톤, 타들어가는 '농심' 43 ........ 2017/07/13 14,977
708404 이 시간 소음은 TV소리겠죠? ? 2017/07/13 777
708403 언니가 사기를 당할 거 같은데.. 14 사기 2017/07/13 5,982
708402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죽는시대 왔네요. 34 부모보다 2017/07/13 21,827
708401 요새 젊은 분들 중에 개고기 먹는 사람 있나요 6 개고기 2017/07/13 1,367
708400 [급질]조립한 이케아 제품 환불 9 2017/07/13 3,049
708399 안철수의 실제 모습에 가장 가까운 36 ㅇㅇ 2017/07/13 16,348
708398 돼지고기불고기감으로 찹쌀탕수육 가능할까요? 1 00 2017/07/13 708
708397 아이가 잘 안되면 금세 포기하고 쉬운것만 하고 싶어해요 8 노이해 2017/07/13 1,607
708396 초복인데 연락안했다고 시누이가 전화해서 화냈는데요 90 .. 2017/07/13 20,652
708395 날도 더운데 여름밤에 어울리는 무서운 이야기.. 3 남량특집 2017/07/13 1,727
708394 너무 짜증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2017/07/13 1,010
708393 방송대 법학과 다니시는 분들~~~~ 방송대 영문.. 2017/07/13 1,816
708392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 나이가.. 3 ㅇㅇ 2017/07/13 2,936
708391 NHK 에서 하던 피타고라스위치 아시는분께 5 피타 2017/07/13 797
708390 부동산 박사님들 4 열대야 2017/07/13 2,030
708389 저런 쪼잔한인간이 대텅을하겠다고 ㅉㅉ 6 화남 2017/07/13 2,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