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 엠베스트 종합반 해보신분?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7-07-12 18:11:38

오전에 홈쇼핑에서 엠베스트 방송하길래 신청은 해놨는데  상담전화온건 바빠서 못 받았고..

홈피 둘러보니 각 학교별 내신강의도 있고 강좌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저희 애는 중3이긴 한데 공부를 아예 안해서 전과목 과외를 붙여야 할 판인데, 그렇게는 할 수 없고..

영어 강좌랑 내신 강좌를 매일 매일 저와 같이 들으면서 공부 습관 좀 붙여 볼라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해보려고요. 중3되더니 자기딴애는 좀 해본다고 하는데

워낙 그간 사춘기땜에 그냥 냅뒀더니 공부는 하고 싶어도 몸이 안따라 주는거 같더라구요. 국어 사회 과학까지 강의가 있으니

욕심 안부리고 같이 듣기라도 해보려고요.



IP : 123.214.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만 이용하면
    '17.7.12 6:27 PM (58.226.xxx.239)

    괜찮은것 같아요. 의지가 관건이지요. 중2딸 수학만 학원 다니고 나머지과목은 필요한 부분 마음대로 골라들으면 나름 잘 이용하고 있어요.

  • 2. ㅇㅇ
    '17.7.12 6:46 PM (106.102.xxx.184)

    핸드폰 게임 컴퓨터 좋아하는 애라면
    날개를 달아주는게 될수도 있어요

  • 3. 엠베스트
    '17.7.12 7:23 PM (182.209.xxx.27)

    지금 sky 대학원 다니는 딸,중학교3년 내내 엠베스트 종합반으로 공부 시켰어요. 그때 지방 소도시 살아서 맘에드는 학원도 없었고,내용이나 퀄리티가 좋았던 기억 입니다. 세월이 10년이나 지났으니,지금 상황은 전혀 모르는데,엠베스트 종합반 말씀하시니,반가워서 댓글 달아 봅니다.

  • 4. 나비
    '17.7.12 7:32 PM (116.40.xxx.158) - 삭제된댓글

    중3내내 공부 안하던 아이라면 엠베스트 해도 별 소용 없을거 같아요. 과외를 하다고 추가로 듣는거 아닌 경우빼구요. 공부습관이 없던아이가 1시간 이상 앉아서 집중하는거 어려워요. 자장가일 가능성이 크죠.
    차라리 과외로 아이 수준과 공부성향 파악하고 공부하려는 의지 심어준 후에 혼자 해보고 싶다 할때 시켜주세요.

  • 5. ....
    '17.7.12 7:38 PM (221.157.xxx.127)

    상위권이고 스스로 공부하는애들에겐 좋은데 그게아님 집중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336 이선희 노래실력이요. 21 .. 2017/08/13 4,192
718335 애셋인 친구들 정신이 없어요 4 como 2017/08/13 2,958
718334 사드 전자파 기준치의 1/200 이라고.. Aa 2017/08/13 447
718333 시장에서 문어 숙회 사서 초무침 했는데 문어만 쏙쏙.. 6 나도 좋아해.. 2017/08/13 2,564
718332 풍숙정 주인이 상류층인가요? 22 ㅇㅇ 2017/08/13 11,533
718331 괌에서 배포한 행동수칙!!!!ㄷㄷ괌은 지금 비장하네요ㄷㄷㄷ 10 괌 준 전시.. 2017/08/13 5,435
718330 서울에서도 유난히 더운 동네가 있나요? 6 궁금 2017/08/13 1,969
718329 가게에 걸린 그림 궁금해하신 분 1 메이 2017/08/13 1,036
718328 오늘 시원한 가을날씨네요~~~~! 3 후아 2017/08/13 1,507
718327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271
718326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악필이 많이 이유는 뭘까요? 7 글씨 2017/08/13 2,715
718325 삐쳐서 새벽 3시에 들어온 남편.. 10 망고 2017/08/13 4,293
718324 저는 왜이리 덥나요 11 2017/08/13 2,019
718323 알러지로 입술이 부어서 며칠째 지속인데 ㅠ 4 ㅇㅇ 2017/08/13 1,036
718322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5 ... 2017/08/13 2,228
718321 성수기 지난 캐라반 1 늦은휴가 2017/08/13 868
718320 토종닭은 원래 이런가요????? 10 난감하네 2017/08/13 2,540
718319 이 선풍기 값이 갑자기 몇 배가 뛰었어요. 21 .. 2017/08/13 19,942
718318 이런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7/08/13 2,346
718317 박병수 부인나온 프로에서 친구가 더 이뻐요. 4 친구 2017/08/13 4,773
718316 방금 택시운전사 보고 왔습니다. 3 진실 2017/08/13 1,666
718315 애하나였으면 날라다녔을 것 같네요. 17 ㅇㅇ 2017/08/13 5,406
718314 오랜만에 걸으니 다리가 아프네요 7 2017/08/13 569
718313 뜬금없지만, 품위없는 그녀를 보면서... 3 .... 2017/08/13 3,986
718312 위기에 직면했을 때 견디는 노하우 있을까요?? 8 인생 2017/08/13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