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 푸들 강아지가 미용도 싫어하고 발톱 깎는 건 더 싫어해요.
미용할 때도 발건드리는 건 아주 싫어해서 제가 집에서 해주는데
보통 힘든 게 아니에요. 거의 녹초가 되요.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데 저항이 너무 심해서 결국 발톱 한개밖에
못깎았어요. 온몸으로 저항을 하는데 힘을 당할 수가 없어요.
발톱 갈아주는 기계도 샀는데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다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혹시 묶어서라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애견미용에 맡기면 때려가며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애견미용엔 맡기지 않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