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정말 날 뭐로 본걸까요?
남편말은 나이트에서 만나 명함달라기에 줬고
그여자가 먼저연락해 카톡으로만 연락하다
만난다음날 아침 제 촉으로 남편 핸폰보고 발각됐어요.
그전 대화내용은 삭제했으나 그날 대화는 삭제를 안한건지 못한건지..어쨌든..
그년만나는 전날 저에게 묻길
거래처 사장 와이프가 교무실에서 근무하는거 같은데
공무원일까? 하고 묻기에
학교도 계약직많다.
행정보는 사람이 다 공무원은 아니고 공무원이면 공무원이라 했겠지
안겠냐 하니..맞다 공무원이라면 공무원이라 그랬겠지 하더군요..
그런데 결국 그년 직업이 궁금해 나한테 물어본거였어요.
카톡내용에 교무실이 덥다고 해놨더라구요..빼박인거죠.
내가 넌 미첬다..어찌 나한테 그년 직업을 물었냐 하니
자기가 미첬었고 아무생각없이 나한테 물었다는거에요.
그게 말이됩니까?
진짜 미친놈입니다.
1. 음
'17.7.12 4:22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이번 기회로 관계 개선 해 보시길.
2. ㅇ
'17.7.12 4:23 PM (1.231.xxx.121)얼마전에 올라왔던 글 아닌가요?
3. richwoman
'17.7.12 4:23 PM (27.35.xxx.78)내가 바람 좀 피었기로서니 네까짓게 이혼을 할 수 있겠어?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죠.4. ㅇㅇ
'17.7.12 4:24 PM (211.237.xxx.138)아직도 마음이 가라앉질 않으셨군요. 이혼이 될까요..
이혼은 미워서 하는게 아니고 더이상 그인간이 밉지조차 않아서 하는거에요...5. ㅁㅁㅁㅁㅁ
'17.7.12 4:24 P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저런 질문이라도 없이 몰래 한것도 아니고 참 어따대고 그딴걸 물어본건지 원글님 진짜 날 뭘로 본거냐 물을만 하네요 기가 막힙니다
6. richwoman
'17.7.12 4:24 PM (27.35.xxx.78)나쁜 남편이네요. 안철수와 똑같아요.
7. ,,
'17.7.12 4:24 PM (70.187.xxx.7)사골처럼 계속 올라오네요. 같은 글.
8. ..
'17.7.12 4:24 PM (1.241.xxx.15)맞아요..다른건 다 추접한놈이라 그랬다 치지만
어찌 나한테그걸 물어보냐구요.
내일 만나러가는 여자 직업을요..9. 저기요..
'17.7.12 4:25 PM (182.212.xxx.177)근데 남편은 나이트 왜 갔을까요...
결혼한 사람도 나이트가고 부킹하고 하나요
전 그 부분이 더 걸리네요10. ....
'17.7.12 4:25 PM (121.175.xxx.179) - 삭제된댓글뭘로 본 게 아니라 걍 안 보이는 거죠
11. ..
'17.7.12 4:25 PM (1.241.xxx.15)사골이라니..불쾌하셨나보네요..여기 상간녀 많다더니..
12. ㅎㅎ
'17.7.12 4:27 PM (211.36.xxx.215)엄마로 보이나봐요
13. ㅇㅇ
'17.7.12 4:29 PM (211.237.xxx.138)상간녀라서 그러는게 아닐거예요.
원글님의 그동안 올린 글의 수만큼 남편에게 집착하는 마음이 보여서 안타까워서일겁니다.
말은 거칠게 욕을 하고 이혼한다 하지만 결코 이혼 못하실겁니다.
뭐 이혼이 쉽겠어요? 근데 대부분은 그냥 한두번 글 올리고 맙니다.
원글님 같은 경우 그리 많지 않아요.
가만히 앉아만 잇어도 부아가 치밀고 누워도 그 생각 일어나도 그 생각
계속 그 생각만 줄창 하시면서 어찌할바를 모르는게 보여요.. 너무도 안타깝네요.
그깟 늙은 남편놈...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죽었다 치세요.. 그리고 마음좀 가라앉히세요...14. 여기 상간녀 많다더니라니
'17.7.12 4: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원글님 상간녀세요???????
15. 남자들
'17.7.12 4:32 PM (14.138.xxx.96)그런 소리 잘 해요
애 있는데 지가 어쩔거야 운운
이혼하시더라도 돈이랑 그런 거 다 알아보세요16. 참
'17.7.12 4:32 PM (175.123.xxx.57)저도 세번째봅니다ㆍ 똑같은 글 똑같은 질문ᆢ 이야기가 일보라도 진전이되야 감정쓰레기통 역할도 보람이있지않을까요? ᆢ님 남편 미친놈맞아요
17. 다시한번
'17.7.12 4:33 PM (175.223.xxx.57)가만히 앉아만 잇어도 부아가 치밀고 누워도 그 생각 일어나도 그 생각
계속 그 생각만 줄창 하시면서 어찌할바를 모르는게 보여요.. 너무도 안타깝네요.
22222222
근데 이런사람이 많지않다고요?
전 엄청 많을것 같은데요.
남자한테 배신당해본 여자라면
다들 저런 심정이죠.
그 생각이 몇년을 갑니다.18. 얼마나 힘드실까
'17.7.12 4:34 PM (114.204.xxx.4)저도 세번째봅니다ㆍ 똑같은 글 똑같은 질문ᆢ 이야기가 일보라도 진전이되야 감정쓰레기통 역할도 보람이있지않을까요? ᆢ님 남편 미친놈맞아요 222222222222222
꼭 이혼하시고 다시 일어서세요19. ㅇㅇ
'17.7.12 4:35 PM (39.7.xxx.43)그분이시군요
힘내세요20. ㅇㅇ
'17.7.12 4:35 PM (211.237.xxx.138)175 223 57// 게시판에 이렇게 계속 자주 올리는 분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몇날 며칠 부아가 치밀고 일어나도 앉아도 그 생각이야 들겠죠.. 당연히...21. 속상하신거
'17.7.12 4:3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이해는 하지만 이제 여기분들에게 화풀이 할 기세네요 ..
22. ..
'17.7.12 4:39 PM (211.201.xxx.146)네..살이떨립니다.
저런놈이랑 17년을 살았으니..
시간이 약이라고 세월가면 잊혀질까 싶지만
누구하나 속편히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이곳에 집착하나보네요..그만 해야줘..23. 전
'17.7.12 4:44 PM (39.7.xxx.212)계속 여기에라도 털어놓으라고 하고 싶네요.
얼마나 속에서 화가 치미시겠어요?
날도 더운데 홧병으로 병나실듯.
ㅠㅠ
보기 싫은 분들은 안 보시거나
아님..읽고 씹으시면 안될까요?24. 모모
'17.7.12 4:45 PM (110.9.xxx.133)그때 이혼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진전이 아직없이
그때 그대로인가요?25. 에휴
'17.7.12 4:46 PM (14.138.xxx.96)결혼도 계약이라 파기한다 여기세요
농사 짓던 시절이 아니라... 미친놈은 맞는데 속 상한것도 알겠는데 그거 걸린게 처음일거에요
요즘 비혼도 많은데 17년간 다채로운 삶 경험했다 여기세요 타들어가면 홧병 걸립니다26. 고고
'17.7.12 4:46 PM (110.70.xxx.40)119님도 아니구
이분은 이해해드립시다27. 보라
'17.7.12 4:51 PM (219.254.xxx.151)이혼한다하니 뭐라고나오던가요#?소송보단 그래도협의이혼이 재산나누기는 유리합니다 남자들아무생각없어요 유아틱하달까 교무실이라니 선생일지 뭐하는사람인지궁금했겠죠 차마꼬치꼬지묻지는못하고 남자들이란 어차피 몸만 즐기면 그만이거든요 괜히까다롭게물을수없으니 원글님한테물어본거죠 별뜻없이.
28. qpqp
'17.7.12 4:56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그 그만 하세요..카톡하나갖고 사람 너무 잡네요..
용서해주든지 이혼해주든지29. ..
'17.7.12 4:59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어떤 기혼 여자분이 말하기를
가볍게 남자 만나 원나잇하고 싶을 때 나이트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 장소에서 만나는 남자들은 어차피 같은 생각을 가지고 만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답니다.
그래서 마음을 나누는게 아니고 단순히 아쉬울 때 파트너로 한두번 만나고 만다더군요.30. 위에
'17.7.12 5:03 PM (14.138.xxx.96)기혼이요?
31. ...
'17.7.12 5:08 PM (223.33.xxx.142)열딱지나면 또 쓸수도 있지.
32. ...
'17.7.12 5:09 PM (223.33.xxx.142)내일 아니라고 더럽게 이성적이고
냉정한척은~~~33. 감정쓰레기통
'17.7.12 5:10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여기가 아무리 익명이라도 불특정 다수가 보는데
감정쓰레기통으로 쓴다해도 이렇게 많은사람이 기억 할 정도로 자주 올리시니 당연히 한마디 하지요.
아무리 자신과 동병상련 측은지심이라해도
무작정 감정쓰레기통 게시판 좋으세요?
저같이 싫은사람도 있을껀데 아무데나
상간타령 기혼타령
그건 뭐 옳은줄 아세요? 화나면
개쓰레기 남편에게 퍼부어야지.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한두번이면 모를까 이렇게
감정쓰레기 게시물 은근 불편해요.34. ...
'17.7.12 5:11 PM (223.33.xxx.142)불편하면 패스하면 될걸 굳이 댓글은 길게도 쓰더라구요~
35. 감정쓰레기통
'17.7.12 5:11 PM (223.62.xxx.45)여기가 아무리 익명이라도 불특정 다수가 보는데
감정쓰레기통으로 쓴다해도 이렇게 많은사람이 기억 할 정도로 자주 올리시니 당연히 한마디 하지요.
아무리 자신과 동병상련 측은지심이라해도
무작정 감정쓰레기통 게시판 좋으세요?
저같이 싫은사람도 있을껀데 아무데나
상간타령 기혼타령
그건 뭐 옳은줄 아세요? 화나면
개쓰레기 남편에게 퍼부어야지.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은 한두번이면 모를까 이렇게
감정쓰레기 좋아할 사람없어요. 친구라도 마찬가지
이게 내일 이고 아니고 감정이입 할 건 아니죠36. ...
'17.7.12 5:13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223.33.xxx.142)
불편하면 패스하면 될걸 굳이 댓글은 길게도 쓰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불편하면 패스하는데
원글보다 덧글이 님같은 댓글보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어디 사람맘이 다 같나요?
그리 보기싫음 님이나 패스하세요37. ...
'17.7.12 5:14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223.33.xxx.142)
불편하면 패스하면 될걸 굳이 댓글은 길게도 쓰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불편하면 패스하는데
원글보다 덧글이 님같은 할말없이 비아냥 댓글보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어디 사람맘이 다 같나요?
그리 보기싫음 님이나 패스하세요38. ...
'17.7.12 5:15 PM (223.62.xxx.45)(223.33.xxx.142)
불편하면 패스하면 될걸 굳이 댓글은 길게도 쓰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불편하면 패스하는데
원글보다 님같은 할말없이 비아냥 댓글보면
한마디 하고 싶네요. 어디 사람맘이 다 같나요?
그리 보기싫음 님이나 패스하세요39. ....
'17.7.12 5:37 PM (221.157.xxx.127)원나잇 했나보네요 잠도안잔 남자에게 나이트서 명함 받았다고 연락해대는여자 드물듯
40. ᆢᆢ
'17.7.12 5:46 PM (61.81.xxx.72) - 삭제된댓글칙칙인가 뭔가 가지고 다녔다는 남편이니
수상하긴 하네요41. ..
'17.7.12 6:11 PM (124.111.xxx.202)와이프를 물로 보고 무시하니까 바람 피는거죠.
42. 뭘로 보긴요
'17.7.12 6:38 PM (223.39.xxx.214)마누라로 ..
그들끼린 사랑과 결혼은 함께 갈수 없다고
처자식 잘 건사(생활비와 교육비)하면 자기역활
다 한거고 감정은 자기 마음가는 데로 한다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넘들도 많은 세상..43. ᆢ
'17.7.12 9:12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상간년은 어떻게 하셨나요?
가만두면 안될든44. ᆢ
'17.7.12 9:13 PM (39.119.xxx.67) - 삭제된댓글오타 든 》》듯
45. 그냥
'17.7.12 10:33 PM (211.36.xxx.114)여기서 다 풀어버리시면 안되나요?
제 친구가 속앓이하다 저세상 갔어요
잠을 잔것도 살림을 차린것도 아니라고 아무일 아닌건가요?
배신감은 같다고 생각해요
자책하지마시고
분 잘푸시고 힘내세요46. 며칠째 똑같은?
'17.7.12 10:33 PM (218.48.xxx.197)그 장면만 계속 맴도는건가요?
예전글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네요.47. ....
'17.7.12 11:40 PM (211.214.xxx.180)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무시 당할만 하네
48. ^^
'17.7.12 11:45 PM (119.70.xxx.103)별일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잊으세요. 심심풀이 땅콩같은 여자였을거에요.
49. 별일이아니긴
'17.7.13 12:00 AM (39.7.xxx.6) - 삭제된댓글저렇게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있으니 남자들이 마음 놓고 여자끼고 놀고 성병은 와이프한테 옮겨놓지 ㅉㅉ 한심해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
50. 별일이아니긴
'17.7.13 12:02 AM (39.7.xxx.6)뭐가 별일이 아니예요? 저렇게 생각하는 아줌마들이 있으니 남자들이 마음 놓고 여자끼고 놀다와서 성병 와이프한테 옮기는거지. 어이없는 댓글을 다 보겠네.
51. ㅣㅣ
'17.7.13 12:25 AM (70.187.xxx.7)제때 이혼이나 제대로 하세요. 같은 글 조금도 발전도 없고 반복 올리지 말고요.
52. 세월이 약
'17.7.13 1:29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이혼이 그리 쉽나요?
17년 살아온 세월을 버리는 건데...
여기에 그만큼 풀었음 휴식하다 몇년 지나고 다시 글올려요.
혼자 노래방가서 미친듯 노래 부르고 영화도 보고
맛난거 남편 절대 주지 말고 혼자 다 먹고 찌끄러기만 주세요.
미움도 세월이 흐르다 보면 동정심으로 변해서 쬐끔은 용서가 되겠죠.53. ..
'17.7.13 7:05 AM (211.176.xxx.46)뭘로 봤건 무슨 상관이겠어요.
얼릉 비혼 복귀 하시고 신나게 사세요.54. ....
'17.7.13 9:5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솔직히 남자들도 자기 아니면 못살고 이혼도 못할꺼 아니까 마음놓고 바람도 피우고 그러는거에요
아내가 너 아니라도 잘 살수 잇고 바람 피우면 끝이다라고 여지를 주지 말아야 조심하는데 말이에요55. ....
'17.7.13 9:56 AM (1.237.xxx.189)솔직히 남자들도 자기 아니면 못살고 이혼도 못할꺼 아니까 마음놓고 바람도 피우고 그러는거에요
아내가 너 아니라도 잘 살수 잇고 바람 피우면 끝이다라고 여지를 주지 말아야 조심하는데 말이에요
어쨌든 안됐네요
이혼 어려운것도 이해합니다56. ㅡㅡㅡ
'17.7.13 11:36 AM (116.37.xxx.66)제목보고 패스하게 제목에 교무실 공무원이라고 표시좀요
57. 저도 3번째
'17.7.13 2:22 PM (1.211.xxx.112)힘드시겠어요
58. ..
'17.7.13 2:54 PM (1.241.xxx.15)나한테 물었을때 내가 얼마나 비참할지 생각조차 못했다는게 너무 억울한거죠..
첨에는 빌더니 위자료 애기하니 법으로 하랍니다.
저런인간을 믿고산 세월이 아까워요.
긴 절차가 되겠어요..59. ㅅㅅ
'17.7.14 2:05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누구 좋으라고 이혼문제부터 거론하세요? 쓰니 남편 같은 사람에게 이혼은 오히려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될 수도 있어요. 보다 근원적이고 확실한 해결이 필요 한 것 같아요. http://cafe.daum.net/musoo 여기에 방문해 보세요. 쓰니 같은 분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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