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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안철수 같은 사람 있으세요?

안초딩 조회수 : 1,556
작성일 : 2017-07-12 16:04:46
깊이 대화해보기 전에
겉으로 보기엔 순수해보이는데
알면알수록 다른사람 생각보다는
자기 이익밖에 모르는 사람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120006186628&select=...
IP : 110.70.xxx.2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초딩
    '17.7.12 4:05 PM (110.70.xxx.225)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120006186628&select=...

  • 2. ////
    '17.7.12 4:06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왜 없어요.의외로 많아요.
    정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안철수를 싫어 했던 사람들은 주변에 저런 유형을 겪었기 때문인 이유도 있어요.
    막말로 뒷목 잡게 하는 스타일.
    무릎팍만 보고 소중한 자산이라 믿었던 분들이 안쓰러울 따름.

  • 3. 꽤 많죠
    '17.7.12 4:08 PM (223.38.xxx.49)

    말투도 조곤조곤하고
    엄청 학벌따지면서 혼자 고고한척 하는데
    뒷통수 전문이고 동료애나 책임의식은 전무.
    지새끼 지 배우자만 챙기는것도 비슷함

  • 4.
    '17.7.12 4:09 PM (110.70.xxx.171)

    성장이덜된 아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사실 그런사람들 많고
    그렇게 인격이 형성된건 죄가 아니거든요
    주로 양육과정에서 형성된건데
    부모님을선택할수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런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서는건
    그건 죄가 됩니다.
    아주 많은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니까요
    503도 트라우마 많고 하여 성격적으로 성숙하지 않다해도 그건 죄는 아닌데요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는 죄가 되는거죠

    두사람이 비슷한면이 있네요

  • 5. .........
    '17.7.12 4:10 PM (66.41.xxx.169)

    입매와 눈매만 봐도 딱 견적 나오던데 순수해 보이긴요

  • 6. 아뇨 ㅎ
    '17.7.12 4:10 PM (218.55.xxx.126)

    그런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82만 해도 한두분이 계신거 아니에요

    소위 말하는 입찬소리"만" 잘하는 사람이에요, 대안, 솔루션이 없어요, 그냥 원리원칙에 가까운 입찬소리 뿐이에요

  • 7. 어휴~~
    '17.7.12 4:12 PM (183.96.xxx.12) - 삭제된댓글

    엄청 많아요~~~
    딱.....저렇게 생겼어요 생긴것두!!!
    순진한척 도덕적인척 ㅎㅎㅎ

  • 8. richwoman
    '17.7.12 4:14 PM (27.35.xxx.78)

    안철수처럼 이기적이고 교활한 사람은 별로 못봤지만 어딘가에 있겠죠.
    안철수는 참 그 더러운 얼굴을 잘도 숨기고 살아왔어요.
    그 주제에 정치 혐오를 부추기고 다닌 거 생각하면 열불나요.

  • 9. richwoman
    '17.7.12 4:15 PM (27.35.xxx.78)

    부창부수라는 말이 너무 어울리는 부부죠, 안철수 부부.
    갑질하는 거 드러났을 때 너무 소름끼쳤어요. 그 부인은 아직도
    서울대에서 얼굴 빳빳하게 들고 돌아나니겠죠.
    선거때 강의도 안했답니다, 선거운동한다고.

  • 10. 거짓말의 일상화
    '17.7.12 4:2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본인이 거짓말을 하고 진짜라고 믿는듯.
    그런사람 있어요

  • 11. 있어요
    '17.7.12 4:20 PM (104.200.xxx.76) - 삭제된댓글

    꽤 정의로운 인간인냥 행세하고 전 재산은 죽을때 기부한다고 하는 눈깔은 새우눈깔로 개슴치레 뜨고 남에게 상처주는 언행은 밥 먹듯이 하면서 남이 그러면 못참는 이중인격자..
    자기가 꽤 그럴싸핮 사람인줄 착각하는 모양인데 실상은 돈때문에. 여기저기 싸움이나. 하고 다니고 잘난척하다 팽당하기나 하고. 친구는 불론 가족한태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내로남불의 전형,,
    그런 남편때문에 불만이면서 남편이 너무 착해서 손해본다고 말하는 그 부인때문에 뒷목잡난일을 겪은 다음부터 상대 안합니다

  • 12. 있었죠.
    '17.7.12 4:41 PM (110.47.xxx.240)

    질문을 받고 보니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순수해보이는데 막상 문제가 생기면 자기 생각밖에는 안해요.
    문제가 사라지면 다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죠.
    그래서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피해자로 보이게 만들어요.
    진짜 피해자들이 억울해하면 속좁은 사람으로 몰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군요.
    뭐랄까...
    순수한 악이라고 할까요?
    본인은 상대에게 해꼬지를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저 자신의 이익에 충실할 뿐이고, 그렇게 자신의 이익을 실현하려는 과정에 피해자가 생길 뿐이라는...
    그런 인간이 주위에 있을 때 뭐가 제일 싫었냐면요, 그 인간에게 당하는 피해보다는 순수해보이는 그 인간의 겉모습에 속아서는 오히려 나를 이상하게 바라보는 인간들이었어요.
    그래서 손석희가 대파어천가를 부를 때 정말 기분 더러웠죠.

  • 13. 있어요
    '17.7.12 4:48 PM (104.200.xxx.77) - 삭제된댓글

    농업 법인 만들어 면세유 뒤로 빼돌려 짭잘하게 돈챙기다 벌금 먹은 인간이요
    일상에서 종부세 주장하고 세금안내는 부자들 혐오하고 전재산은 죽을때 기부한다고 해요
    온몸이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사는 것 마냥 굴면서 사업상 뇌물 주라고 어드바이스도 하더군요
    최근에 뒷목잡는 일 겪고나니 헛웃음이 막 나요 풉.. 다 좋은데 착해서 손해본다는 이야기는 하지 말길
    구역질나서 못 들어주겠음

  • 14. 윗님
    '17.7.12 5:54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손석희한테 느낀 감정 비슷함.
    고작 안쉴드하려고 503보도 했냐 싶었음.
    노룩취재도 그렇고요.
    가해자와 범법자 편드는 것 같아서 배신감 느낌

  • 15. 대개
    '17.7.12 6:39 PM (125.178.xxx.187)

    저런부류들이 일반적으로 성공축에 들거나 부모 잘만나 곱게 자라 때안묻은 사람들한테 많아요.
    낮은 자리에서 안달복달하며 살아온 사람들은 공감.소통.이해의폭이 넓어요.
    오죽하면 직업비하는 아니지만 자장면 배달원이 저보단 더 정확하고 획실하게 행동한다고 할까요?.

    입만 살아서 사괴인지 아닌지 미지근한 유체이탈화법은 피해당사자인 대통령가족은 물론 국민들한테 모욕적이에요.
    박그네식 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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