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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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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누워 있을 수 있는 방법

쿠키짱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7-07-12 14:57:07


시집여름행사에 안 가고 혼자 있게 아파서 병원에서 한 일주일 누워 있어야 한다는 진단서가 필요한데

그런 거 어떻게 뗄 수 있나요?

병원 무슨과로 가서 어떻게 말하면 일주일 정도 요양이 필요하다고 그런 진단서 떼 주나요?

그런 것도 돈 받고 데주겠죠? 그럴려면 진단 하는데 돈이 많이 드나요?

근데 사실은 병원은 말고 그냥 그 진단서 얘기하고 집에 있고 싶은데

꼭 병원 아니라도 몸이 좋지 않으니 쉬는 게 필요하다 뭐 이런 거 뗄 수 있는 방법 없나요? 

IP : 220.68.xxx.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12 3:00 PM (211.237.xxx.138)

    시집식구들한테 진단서까지 제출해야 해요?
    그냥 입원한거 증명하고 행사 참여 안하면 되지 않나요? 학교나 기관 단체 회사도 아닌데 무슨 진단서를 제출해요;

    입원은 동네 중소병원 가서 몸이 안좋다 몸살끼가 있는데 입원하고 싶다 하면 시켜줍니다.

  • 2.
    '17.7.12 3:02 PM (183.96.xxx.129)

    회사도 아니고 진단서는 왜 내나요

  • 3. 에구
    '17.7.12 3:0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러다 떼로 병문안 온다하면 어쩌시려고요
    팔에 가짜깁스라도 하세요

  • 4. 건강
    '17.7.12 3:08 PM (222.98.xxx.28)

    일주일 입원하는 진단은
    수술시에나 가능한거 아닐까요
    병원에서 멀쩡한사람 그런 진단 해주지않죠

  • 5. ........
    '17.7.12 3:08 PM (175.192.xxx.37)

    사기 칠 생각말고 그냥 싸우든지 욕먹고 마세요.

    진단서 내고 좋은 평가 받고 살면 뭐가 좋아요.

  • 6. 블루
    '17.7.12 3:12 PM (211.215.xxx.85)

    요즘은 수술해도 2박3일이면 퇴원하라고 해요.

  • 7. 그런거
    '17.7.12 3:12 PM (220.68.xxx.16)

    있으면 그냥 내가 주장하는 일주일이 아니고
    병원에서 그렇게 진단 나와서 일주일간 못 간다 할 수 있잖아요.

  • 8. . . .
    '17.7.12 3:14 PM (211.36.xxx.243)

    누가 시댁에 진단서를 제출해요
    그리고 허위 진단서 발급하면 의사 쇠고랑차요
    얘기 꺼냈다 욕드실겁니다

  • 9. .......
    '17.7.12 3:15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때는, 님이 일을 키우고 있는거 같아요.
    솔직함이 가장 좋은 전략이다라는 말도 있건만..
    무슨 시댁행사 불참하는것까지, 진단서까지 떼서 해결하려고 하는지 이해는 잘...
    그리고 그런 진단서 멀쩡한 상태로는 안나옵니다.

  • 10. ...
    '17.7.12 3:1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아...회사 주말행사도 아니고 슬프네요...

  • 11. 가짜기브스
    '17.7.12 3:22 PM (61.81.xxx.123)

    가짜 기브스를 팝니다.
    검색해 보세요.. 그거 하시고 시댁가서 보여주시고 돌아오셔서 쉬고 싶으신만큼 쉬세요...ㅎㅎ

  • 12. ...
    '17.7.12 3:40 PM (125.128.xxx.114)

    시댁행사에 진단서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 참 서글프네요...님이 아파서 못 간다고 하면 당연히 그런 줄 알아야지...진단서까지 제출하게 된 님도 이렇게 된 상황을 되돌아보셔야 할듯요...왜 그리 님 말을 못 믿게 되었는지요

  • 13. ...
    '17.7.12 3:40 PM (125.128.xxx.114)

    의사들 허위진단서 절대 안 떼줘요.....

  • 14. 저도 며느리지만
    '17.7.12 4:01 PM (106.248.xxx.82)

    넘 슬프네요,
    회사도 아니고 `증명서 제출`을 해야 하다니... ㅠㅠ

  • 15. 헐...
    '17.7.12 4:02 PM (175.194.xxx.109) - 삭제된댓글

    의심스럽네요. 순진하신건지 시댁가기 싫어 진단서 뗀다는 사람 처음이네요. 요즘 병원이 그렇게 만만한줄 아시는가요? 막말로 그걸로 보험제출하셔서 보험료 타내실수도 있는데 어느 병원이 그런짓을 해줍니까. 그리고 시댁이 그 정도로 싫으면 그냥 사실대로 말하세요. 이혼을 하시던가요.

  • 16. ...
    '17.7.12 4:40 PM (220.84.xxx.238)

    장염에 몸살겹쳤다고 하세요
    독감도 있고 전염되는 병명 하나 불러주고 마세요 맞서기는 힘들테고 병원거짓말까진 힘드니까요

  • 17. 그냥
    '17.7.12 5:22 PM (112.164.xxx.87) - 삭제된댓글

    이혼을 불사하고 가지 마세요
    뭐 그렇게 까지 하면서 해야 할까요
    그냥 욕먹고 말면 되지요

  • 18. ....
    '17.7.12 5:58 PM (14.47.xxx.142)

    가기 이틀전이나 하루전에
    뭐 잘못 먹고 배탈나서 화장실 무지 많이 간다고 말하세요

  • 19.
    '17.7.12 6:21 PM (223.62.xxx.69)

    동네 입원실 있는 중소 병원은 할수 있어요
    링거 맞으면서 쉬세요

  • 20. ㅇㅇ
    '17.7.15 5:29 PM (221.142.xxx.65)

    한방병원가서 허리아프다 하면 2주 입원할 수 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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