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정말로 흔적기관이라 슬픈 사람입니다.
가슴이 없으니 스스로도 내가 여자라는 인지를 못하게 되는거 같고 =.=
남편이 가끔 제가슴 만질라치면 매몰차게 떼어내요.
가슴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 조롱당하는 거 같기도 해서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처럼 가슴이 흔적뿐이신 분들
컴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가슴이 정말로 흔적기관이라 슬픈 사람입니다.
가슴이 없으니 스스로도 내가 여자라는 인지를 못하게 되는거 같고 =.=
남편이 가끔 제가슴 만질라치면 매몰차게 떼어내요.
가슴이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 조롱당하는 거 같기도 해서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처럼 가슴이 흔적뿐이신 분들
컴플렉스를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재밌게 쓰시면 어떡해요....
제목 읽다가 빵 터져서
남편이 만져줄라는게 어디에요 어떤 여자분은수술 했는데 감각이 이상해서 그런가 절대 안만진데요
원글이나 댓글이나 남자인 티 팍팍
저는 예전부터 썼던 표현이긴 한데
써놓고 보니 좀 우끼긴 하네요..^^:;
유사한 표현으로,
퇴화기관도 있어요...꼬리뼈처럼요...ㅠㅠ
남자인 티가 나요?
비슷하게 고민했던 저는 원글님 백프로 여자같은데?
아. .. 저도 간신히 참고 있어요 첫댓글님 ㅠㅠ 웃을 처지도 아닌데 ㅠㅠ
저도 마른 블루베리 두 개.....
아. .. 저도 간신히 참고 있어요 첫댓글님 ㅠㅠ 웃을 처지도 아닌데 ㅠㅠ
저도 말린 블루베리 두 개.....
전
그냥
수술했어요
지금 생각함 무슨 깡이었는지 몰라요
저는 가슴이 큰편이었다가 수유후에 완전 절벽처럼되었거든요
근데 전혀 컴플렉스로 안느껴져요
원래 공중목욕탕같은데는 안가서 남에게 보여질일 없구요
나갈때는 뽕브라하면 되니깐 전혀 신경안쓰여요
남편이 자기가슴보다 작다고는 해요 그냥 웃어넘겨요
근데 신기하긴해요 고등때 젤커서 신체검사때ㅔ 애들이 놀라고그랬는데
어쩜 이렇게 작아질수있을까싶긴해요
빵터졌어요!
제가 완전 그래요.
전 서른후반인데
서른 초중반부턴
그나마 없던 가슴이
속까지 팅빈 느낌?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암튼 속이 비었어요.ㅠㅠ
그래도 님은 결혼이라도 했잖아요.
전 정말 흔적기관이라
결혼도 못할듯.ㅠㅠ
인간으로서 생각하자면 사실 가슴이 없는게 편하긴 해요.
근데 여자인 측면에서 보면 좀 위축되긴 하죠..^^
예전에 절벽가슴 고민글 올렸다가
남자새끼 꺼져라!!
라는 댓글을 받았죠.
ㅠㅠ
도대체 왜 남자라고 생각할까요?
그분은
여자가 절벽가슴이라는게
믿을수 없고
거짓말인줄 아는걸까요?
진짜 절벽인데..
옷을 입으면 좀 슬림해 보여서 나쁘지 않고
여름에도 덥거나 땀차지 않고
비슷한 처지이나 불편하거나 주눅들진 않던데요
가슴이 있어야 여성스럽다는건 편견일지도 몰라요
여성의 아름다움이 신체 일부에서만 나오는건 아니니까요
꿈이라도 좋으니 하루만 크게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
꿈에서라도 좋으니 하루만 크게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
당당해지세요. 홍진경 보세요.
전 옷입을때는 브라가 도와주구요.
끈없는 드레스 입을 일은 거의 없으니까 불편하진 않아요..
남편은 풍만한 가슴을 좋아하지만 제 몸도 좋아해요.
크기가 작다고해서 성감이 없는 것도아니구요.
가끔 기분상 조금 더 예뻐보이고 싶을땐 일부러 희고 박시한 상의를 입고(가리고) 관계하구요...
작아도 매일 만지든 빨든 그냥 둡니다. 느낌이 너무 좋아서요.
가끔 이런(미소년같은상체) 저랑 사는 남편이 변태아닌가 싶기도한데..그냥 사랑의 힘이라고 믿을랍니다..
(얼굴과 하체 및 다른 모든 부분은 괜찮습니다. 옷입은 모습보면 남들이 퀸카랑 결혼했다고 부러워해요 ~)
컴플렉스라고 인지초자 못합니다.
저는 원래 작은 가슴인게 좋았었던거 같아요.
10대때부터 뽕브라 이런거 하는 여자들 보면 좀 ^^; 이해도 안가고 그랬던것 같아요.
그냥 내가 좋은게 가장 좋은상태겠죠.
아.그리구요. 40대 되어서 살 찌우니(40에서 46이상 최고 48까지)
가슴이 찌긴 찌더라구요.
근데 안쳐진 가슴이라 (새로 생긴 가슴이라 그런가) 훨씬 보기 좋아졌어요..
느즈막히 성숙한 기분...ㅡ.ㅡ
가슴없어도 인기많고 당당하던데요.
그게 정상 아닌가요.
뭐가 미안한지 이해가.
글이 한심해서 남자취급 받는거겠죠
아.그리구요. 40대 되어서 살 찌우니( 최고 48,49까지)
가슴이 조금 커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안쳐진 가슴이라 (새로 생긴 가슴이라 그런가) 훨씬 보기 좋아졌어요..
늦은 나이에 성숙한 기분...ㅡ.ㅡ
남의 엄청난 고민을 한심하다고 하다니...
223.62참 눈치없고 한심한 분이네ㅉㅉㅉ
가슴만 여기쯤 가슴위치겠다 싶지만.
푹파인 옷은 못입지만. 뽕브라라고 딱붙는
끈나시로 눌러줘야 뽕브라가 뜨지않지만. ㅜㅜ
나머진 다 봐줄만해서 연애도 많이 해봤고
남편 이쁨받고 살아요.ㅋㅋ
그래도 다음생은 베이글녀이고싶어요.
우리모두 당당한척 즐겁게 살아요~~^^
건포도 먹으면서 글을 봤는데 왠지 슬퍼지네요.
건포도를 괜히 먹었어.
위에 누구는 블루베리라는데 저는 건포도 예요.
사진찍으면 엄청크고 둔하게 보여서 보기싫어요
원글님은 날씬하신가요?
전 덩치도 큰데 퇴화되었으니 비율이 넘 안맞아요.
75aa에서 85aaa가 되었으니...
한여름에 더워서 뽕넣기도 힘들어요ㅠㅠ
보다 낫죠.
이런글 실타
여보~~그냥 내배를 만져
말라비틀어진고추ㅋㅋ
유방암 검사할 때 낑낑대는 간호사한테 젤 미안하던데...ㅠ
인간으론 편해요.
유방암 검사 완전 공감요!
없는데 여기저기 끌어모으느라 애쓰죠..ㅋㅋ
인간으로서는 정말 편하긴 해요..^^::
뽕브라하면요
전 너무 부자연스럽더라고요.
평평한 판에 밥그릇 두개가 튀어나온 느낌.
뭔가 쇄골부터 가슴까지 자연스럽게 경사가
있어야하는데
가슴만 볼록.ㅠㅠ
전 그래서 뽕브라도 못하겠어요.
흔적기관,,,,,,,,,
어떤분은 목돌아갔다는 표현을 쓰던데...
부럽다
쓸데없이 가슴만 큰 저로써는 인간적으로 편하다는 말이 왜이리 부러운고...
넌씨눈이라 욕하지 마세요
갖고 가실 수 있음 제거 갖고 가시라 하고 싶네요
인간적으로 좋은 체격이고 싶네요
가슴 큰거 인간적으로 인좋아요 ㅠㅠ
가슴애낳고 확 줄었는데
만질께없으니 배만져주네요
임신때도 안만져주더니 내가 무슨 임산부인가싶고ㅜㅜ
저도 남편 못만지게 하는데..만지면서 도토리라고 놀려서요;; 그래도 저 좋다는 남자도 많았고 컴플렉스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거기다 심지어 !!! 종양까지 있어서 조직검사까지 했어요
제가 의사쌤한테 " 이렇게 없어도 생길건 다 생기나봐요"
라고 물었더니 의사쌤 진지한 표정으로 그럼요~!! 하시더군요
옆에서 보조해주던 간호사분 웃음 참으시던데 저랑 같이 웃으셔도됐는데 참느라 고생하셨어요 ㅡ.ㅡ
그래도 남편이 좋다니 됐죠 뭐
사실 쪽팔려서 바람도 못 피워요 ㅜ ㅜ
슬픈데 너무 웃겨요 ㅎ ㅎ ㅎ
저희남편은 다행하게도 작은가슴을 좋아해요
자긴 가슴큰여자 너무싫다고
그런데 언제부턴가 가슴보다 엉덩이를 주물럭거려요
나는 남편이 만질려고 손이오면 탁치고 돌아누워요 귀찮아요
나는유방이 만질게 잇어요 커서 그러니까 자꾸와요 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