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전에 톡 넘 자주 오는거 싫지 않나요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17-07-12 14:40:58
만나기전에요 뭐 서로 사진보고 뽕가면 모를까
아침부터 저녁까지 톡질하는 남자
눈치도 없어 짧게 보내도 모르네요
이번주 일욜 보는데 어휴
IP : 110.70.xxx.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
    '17.7.12 2:42 PM (110.70.xxx.26)

    넘 가볍네요.

  • 2.
    '17.7.12 2:44 PM (110.70.xxx.74)

    나이도 있어 보긴 보는데 전 그냥 인사하고 장소 시간 잡고 하루나 이틀에 한두번 정도 톡하는게 좋더라구요

  • 3. Rossy
    '17.7.12 2:49 PM (164.124.xxx.137)

    근데 톡하기도 싫을 정도면 소개팅해봤자 그다지 소득이 없을듯요

  • 4. 그쵸?
    '17.7.12 2:50 PM (218.55.xxx.126)

    만나지도 않고 난 당신의 모든것을 다 파악해야겠다~ 라는 느낌? 방정 맞아요, 그게 결코 좋은게 아닌데.. 잘 모르더라고요, 남자들이

  • 5. ㅜㅜ
    '17.7.12 2:52 PM (110.70.xxx.74)

    맞아요 하도 소개팅이나 선을 봐서 그런가 톡으로도 뭔가 촉이 와요 지난주엔 어떤 남자 소개받아 톡했는데 이분은 자주 하지도 않았는데 별로인 느낌이 들어 그냥 재꼈어요

  • 6. 예전에
    '17.7.12 2:54 PM (175.117.xxx.74) - 삭제된댓글

    여초 게시ㅊ판에서 크게 공감받은 댓글이

    소개팅전에 톡 많이 하는 남자치고 진국없다 요런 글이었어요

    적은 돈(무료인 톡) 들여서 빨리 친해지려고 하는 속셈이라고..

  • 7. 흠흠
    '17.7.12 2:57 PM (125.179.xxx.41)

    톡자주해서 느낌대박좋다 잘통한다!!!며 엄청친해졌는데
    만나고나서 실망ㅠㅠ외모가 너무 상상이하여서...
    사진교환도 했었지만 아니 언제적 사진을 보낸건지
    흔적도 못찾을... 키도 예상보다 훨씬작고 밥먹을때 깜짝놀라게 쳡쪕..쪕쩝...
    결국 두번만나고 아니다싶어 끝냈는데
    마음은 착한친구라는걸알아서 상처주는거같아서
    정말 힘들었었네요...........
    그뒤론 절대 먼저 친해지지않았어요......

  • 8. ㅇㅇ
    '17.7.12 3:00 PM (175.223.xxx.217)

    진짜 너무너무 싫어요.
    이거 좋다는 여자분들은 최소 소개팅 많이 안 해본 분들...

    대충 적당히 끊는 멘트 보내도 또 오고 또오고..

    저는 그래서 도저히 만나기 싫어서 소개팅 취소하자고 했더니 전화에 문자 폭탄에;; 행여나 잘 됐음 어쩔 뻔 했나 아찔 했던 적도 있어요.

  • 9. happy
    '17.7.12 3:09 PM (122.45.xxx.129)

    만나서 실체가 드러나기 전 좀이라도 더 친해놓으려는 수법
    참고로 저런 경우 만났더니 가발 쓴 남자였음
    끝까지 자기가 먼저 가발 썼다 고백도 안함
    눈 뜬 장님으로 생각한건지 보면 바로 들킬걸 참나

  • 10. 톡안함
    '17.7.12 3:2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통화에서부터 목소리나 말투에서 대충 감잡음ㅎ 톡은 그냥 그남자에 심심타파랄까 쓸데없셈 지 심심을 톡으로 때우는 넘 치고 괜찮은 남자가 없다는거, 뭐한다고 동조해줌?

    만남은 실전이여요~ 톡을 하면 뭐함 실전에서 확 깨는걸 톡은 실전에서 맘에 들고난 후에 해도 늦지않셈

  • 11. .....
    '17.7.12 4:12 PM (210.113.xxx.204)

    보통은 볼 거 없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그렇게나마 미리 친해져서 소개팅 당일 자기 모습보고 충격 안받게 하려고.........

  • 12.
    '17.7.12 9:07 PM (49.171.xxx.186)

    극혐이다 진짜
    계산속 훤히보이는데다
    뭔가되게 저렴한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503 갑자기 오른팔이 저리고 무거운데. 왜이럴까요ㅜㅜ 1 .. 2017/07/25 1,262
712502 이니실록 66일차~76일차 20 겸둥맘 2017/07/25 2,253
712501 6세 아이의 영어 거부 6 이루어지리라.. 2017/07/25 1,829
712500 JTBC 손석희 사장 사퇴설의 배경 13 [드루킹의 .. 2017/07/25 6,933
712499 오븐 있으면 쓰나요? 베이킹 솜씨 느나요?? 12 오븐 2017/07/25 2,197
712498 서울 또는 서울 아래쪽 경기도에 이정도 조건 알맞는 집 어디 있.. 9 2017/07/25 1,445
712497 오만과 편견 OST 가 이렇게 좋네요 . 6 345 2017/07/25 1,266
712496 넘 감동...가난한 서울대학생이 경비아저씨에게 '양복 선물' 한.. 18 ... 2017/07/25 6,053
712495 요즘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9 ㅜㅜ 2017/07/25 2,140
712494 50대중반..졸혼에 대하여 20 유리병 2017/07/25 11,210
712493 최태연 내연녀 악플달다 고소당했네요 17 ... 2017/07/25 13,616
712492 남자친구가 길가다 딴 여자 쳐다볼때 기분 어떠세요? 14 ㅇㅇ 2017/07/25 5,201
712491 실감이 안 나요 2 ㅇㅇ 2017/07/25 1,053
712490 애니어그램 8번 남자. 2 숙주 2017/07/25 2,479
712489 커피 먹고 잠이 안와요 7 겨울 2017/07/25 1,744
712488 동남아 여행중에 옷을 샀는데요 9 골드키위 2017/07/25 5,796
712487 분당 아파트 왜 이렇게 오르나요?ㅠ 16 2017/07/25 8,012
712486 요실금 수술하고 나흘 뒤 비행기 탈 수 있나요? 3 .... 2017/07/25 1,235
712485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1 dmg 2017/07/25 814
712484 캐나다 한인 마트에도 오뚜기 라면이 인기네요.. 6 .... 2017/07/25 1,758
712483 김애란 신작 리뷰가 좋은데 읽은 책이 없네요 5 바깥은여름 2017/07/25 1,205
712482 할머니가 쓰신 단어인데 수박구? 6 구구 2017/07/25 1,801
712481 양재대로 지금 엄청 큰 사고난거 같아요 ㅠㅠ 1 ... 2017/07/25 6,517
712480 이효리 현재 헤어스타일 8 이효리 헤어.. 2017/07/25 7,197
712479 침대에 뭐 까셨어요? 14 침대 2017/07/25 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