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7.12 12:16 PM
(175.115.xxx.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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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럴 때는 안가고 하루 정도 쉬거나 놀러가요
그럼 또 충전되서 운동할 힘이 생겨요
2. 10년넘게
'17.7.12 12:16 PM
(125.180.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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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운동하는데
운동이 숙제같아요
안하면 두렵고 하자니하기싫고...
그래도 가면 또 하게되니 힘내서 출근하세요 ㅎㅎㅎ
3. 그럼
'17.7.12 12:17 PM
(39.7.xxx.98)
월수금 이렇게만 해도 되요
어찌매일 하나요? ㅠ
4. 싫을땐
'17.7.12 12:17 PM
(183.98.xxx.142)
걍 안해요
오년째 숨쉬기만 하고 사네요 푸하하
한 십년 거의 운동중독자로 살았는데
사고로 부득이 한달 쉬면서
너무너무 편해서 내가 그동안 미쳤었구나 ㅋ
깨닫고 그 후로 운동 끊었어요 하하
잔근육으로 딴딴하던 몸이 살짝 지방으로 덮이니
보들보들하고 얼굴도 더 생기있어지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여자여자 해졌어욤 ㅋㅋ
도움 안되는 댓글 죄송해용~~^^
5. 귀찮.
'17.7.12 12:18 PM
(101.100.xxx.106)
너무 싫으면 안 가고 다른 일 합니다. 하고 싶은 일 하거나 집안일 하거나 그냥 멍때리거나.
그럼 또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운동도 다 즐겁게 살자고 하는 일인데, 그리 싫으면 안 가면 그만이지요.
6. 아아
'17.7.12 12:19 PM
(118.33.xxx.223)
싫을땐 님 도움안되지만 솔깃하는데요?ㅋㅋㅋ
저는 조금만 방심해도 뱃살 옆구리살 찌는 기분이 들어서
이것도 강박인 거 같아요 휴
월수금 일주일에 딱 세번만 할까요?
엉덩이가 워낙 납작하고 부실해서 엉뽕 유지하려고 공들이는데
그 집착을 줄이면 되려나요...;;;
7. ....
'17.7.12 12:20 PM
(121.140.xxx.220)
몸이 아파도 운동은 못 해도 그냥 샤워라도 하러 갑니다..
2004년부터 헬스장 출입을 생활화했네요.
8. 너무 싫어도
'17.7.12 12:21 PM
(118.34.xxx.171)
일단 전 가요.
가서 하고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9. ...
'17.7.12 12:23 PM
(175.223.xxx.129)
그냥 샤워하러 간다 도장찍으러 간다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시간되면 그냥 가방들고 나가요
열심히 할 생각없이 그냥 찍고만 온다... 뭐 그런 기분으로...
언제나 늘 흥미롭고 재미있고 성과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권태기를 잘 못 넘기면 운동을 아예 안하게 되니까 그냥 습관만 잃지않게 가는 것만 해요
그러다 얼마 지나면 또 열심히 하게되는 날이 와요
그럼 그때 또 열심히 하면 되요
전 두가지 아주 다른 운동을 같이 하는데 주기적으로 그래요
한쪽이 지루해지면 다른 한쪽 운동을 열심히, 어떤 때는 그 반대로... 그래서 3년째 그러고 있어요
1년이면 350일 이상 운동해요
제 모토가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예요 ㅎㅎㅎ
10. 저도
'17.7.12 12:28 PM
(110.12.xxx.88)
안가요ㅎ 하기싫은것좀 안할권리를 요즘 누리고 싶어서..ㅎ
그거말고도 하기싫어도 해야되는게 사방천지에 깔려있잖아요
몇번빠져도 세상 안무너지더라고요 ㅋㅋ
11. 인생 모 있나
'17.7.12 12:32 PM
(39.7.xxx.98)
자기자신을 즐길 시간도 주셔야죠
너무 애쓰지 마시고
하루 쉬세요!
단, 딱 하루만요 ㅎㅎ
12. 너무 하기 싫을때는
'17.7.12 12:36 PM
(1.215.xxx.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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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냥 하루 팍 쉬어요
아니면 설렁설렁 스트레칭만하고 와요
13. 달래요
'17.7.12 12:44 PM
(125.177.xxx.82)
아이스커피 하나 사서 저를 달래요.
너가 이럴 때가 아니잖아. 커피먹고 힘내자.
운동전에 커피마시고 하면 힘이 나더라고요.
14. ㅋㅋ
'17.7.12 12:46 PM
(180.67.xxx.181)
안가고 후회 엄청합니다.
15. 전환
'17.7.12 1:00 PM
(211.57.xxx.98)
슬럼프가 심하게 온다 싶으면
피티를 등록해보시든가 아니면 다른 운동(예컨대 격투기 같은 종류?)을 해보세요.
기분전환도 되고 안쓰던 근육도 자극되고 좋은것 같아요!
16. 지나가다
'17.7.12 1:17 PM
(106.248.xxx.82)
그냥 `오늘은 가기 싫다`하는 날은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
운동을 계속 해 왔다면, 운동한 날 수를 세어봐요.
대략 3일 이상 운동을 했다면, `오늘 하루 쉬어도 되겠다`하고 그냥 쉬어요.
대신 일찍 자요. 잘 자는 것도 운동의 일부라 생각하거든요.
두번째
도저히 운동을 안가면 안될꺼 같은데 가기가 싫다면
일단 가요.
TV를 보더라도 트레이드밀에서 보자는 마음으로 일단 가요. 마음만 가볍게.. ㅎㅎㅎㅎ
근데 막상 가면 트레이드밀도 하고 할꺼 다 하고 와요. ^^
그렇게 슬럼프를 지내다 보면 또 몸에 변화가 있으니 다시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하고..
뭐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운동합니다. ^^;;
17. 일단
'17.7.12 1:31 PM
(211.199.xxx.141)
준비하고 현과문만 나서자 하는 마음으로 나가요.
뭐든 하기 직전이 할까말까 하는 마음에 제일 괴롭고 막상 시작하면 괜찮아서요.
좀 하다보면 즐거워져요.
18. ....
'17.7.12 1:56 PM
(125.186.xxx.152)
초보도 아니고 일년반이나 했는데 힘들다면
운동이 좀 과한거 아닐까요??
좀 줄여보시죠.
19. 전환님 말씀
'17.7.12 2:32 PM
(180.68.xxx.43)
종목을 바꾸거나 피티를 받아도 좋구요~~
저같은경우 운동할때 이어폰으로 음악듣는데 음악을 산뜻한걸로 바꿔봐요~~
그럼 다시 으쌰으쌰 음악들을 생각에 운동을 다시즐겁게 하게 되더라구요^^
20. 너~~무 하기 싫을땐
'17.7.12 2:59 PM
(211.38.xxx.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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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하지 말아야죠~ 너무 강박적인게 더 독이 될거 같아요.
21. 저는
'17.7.12 11:10 PM
(124.54.xxx.102)
저는 캘린더에 그날그날 운동한거 적어놔요. 한달치가 한눈에 보이게요.... 월(필라테스50분 홈트20분) , 화(빈야사 35분 유산소20분)이런식으로요... 오늘 진짜 하기 싫었는데 캘린더보고 자극받아서 유투브 틀고 빈야사 집에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