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끔 커피사면 끼워주는 스텐텀블러를 엄청 고민하다 샀어요.
미니멀 라이프 한답시고 요즘 안쓰는거 버리고 새로운 물건 안들이려고 노력중이거든요..ㅎ
사실 커피보다도 사람들이 스텐텀들러 좋다고 하는 후기에 스텐텀블러가 더 가지고 싶어서 샀는데요...
맥주 넣으면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있다고도 해서 ㅎㅎ
와...이거 아침에 출근할때 얼음넣어 커피타오면 12시까지 얼음이 안녹아서 진짜 감탄했어요!
시원한 커피 마시고 싶어서 편의점이나 까페 커피 가끔 마셨는데, 저절로 안가게 되네요.
얼음 다 녹으면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물에 차를 냉침하거나 아메리카노 스틱 넣어서 먹는데
넘 시원하고 맛있어요.
또 하나 좋은건 컵밖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거요..유리컵에 아아메 먹을땐 물기가 흘러 항상 받침을 써야 했는데
물기가 맺히지 않는거 이것도 은근 편하네요.
뜨거운 음료도 넣어봤는데, 보온도 오래되구요..
암튼..필수품 까지는 아니어도 있으면 여름에 하나 있으니 넘 좋아요.
스텐텀블러 쓰시는 분들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