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과외비 언제 지불 하시나요?
얼마 전부터 영어 과외를 시작했어요.
한 달이 4주니까 4주에 한 번씩 드리고 있었어요. 당연히 밀려서 드린 적 한 번도 없었고 미리 드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 달 전부터 4주째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수업료 낼 때 됐습니다. 수업료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누가 수업료 잘 안내서 스트레스 받으셨나보다 라고 그냥 생각하고 넘겼는데
다음 달에는 과외 같이 받으시는 분들 단톡방에다가도 또 “수업료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번달에는 과제 노트가 따로 있는데 그 과제 첫 코멘트가 “수업료 내 주세요”. 라고 쓰셨더라고요.
매번 저러시니 제가 빚쟁이도 아닌데 뭔가 빚 독촉을 받는 느낌 같아서 이제는 불쾌하기까지 해요.
선불로 드리는건 너무 당연하고 당연히 수업 전에 꼭 드리고 있었는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아님 원래 이런건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인걸까요?
처음에 몇번은 잊어버릴까봐 그러는지 문자보내더니 그후론 수업전까진 항상 입금하니까 별말없어요
수업 첫시간에 드리는거죠.
그 분 정말 빚쟁이 마인드인가?
아님 횟수를 착각했나?
누가 수업료 밀리고 있나본데요...
그렇다해도 당사자와 해결할 일이지 잘 내고 있는 사람까지 기분나쁘게 하면서 단체로 독촉하는 건 아니지요.
수업료날짜 언제입니다 매달 5일정도전에 알려주니 편하던데요 까먹을 수도 있고
그 선생...진짜...
어떤 선생은 핸드폰에 전화번호 저장할 때..아예...수업료 받는 날짜와 이름을 같이 저장하더라구요...
과외비는 선불 아니에요????????
한달 끝나고 주는 사람도 있나보군요
저렇게...독촉하다가...과외 다 끊기는 선생도 봤어요..수학선생인데...딸 애가 악기전공한다고 늘 돈이 부족했었는지..고액과외인데...하루만 지나도 독촉하고..미리 독촉하고...기분이 상해서 어머니들 다 관두시더라구요..
새달 시작하는 그날 선불로 주는거잖아요~~~
그거 하루라도 밀리면 괜히 불편해요 ㅎㅎ
핸드폰에 미리 알림 설정해놓고 제날에 꼭꼭 주세요
기왕에 주는거 제날짜에 줘야 서로 기분 좋은거죠
내아이를 위하는거면 잊지말고 제날짜에 꼭 챙겨주세요
원글님 말고 다른 사람이 과외비를 안내고 있나봐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언제부턴가 회당으로 입금하는데 진짜 편하더라구요.
그니까 그날 그날 입금. 완전 편해요
한달치 선불로 주는겁니다. 매주 준다는건 처음 들어보네요
8회차 과외하는 날에 다음 과외비 입금시키고 톡 드립니다
첫시간에 한달치 선불로요.. 매주 드리는게 합의가 됐으면 모르겠지만...
8회차에 입금드려요
그만둘땐
5회차때쯤(대략 2주전쯤) 미리 말씀드리구요
그래야 샘도 마무리 잘해주시니까요
샘도 새학생 찾고 스케줄닝해야 하고요
첫회 수업 시작 전에 드리는 선불이죠
아이가 둘에 매월 같은날이 아니고 8회로 책정할때
나갈 학원비 과외비를 따로 써놓지 않으면 잊어버릴때
있어서 저는 선생님이 이렇게 알려주면 좋던데요??
새달 시작 전에 보내긴 합니다만 님이 늦은것도 아닌데 좀 심하네요
근데 새달 시작했습니다 ㅡ 정도로 문자 보내지 ....수업료 내 주세요 는 좀 무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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