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과외비 언제 지불 하시나요?
얼마 전부터 영어 과외를 시작했어요.
한 달이 4주니까 4주에 한 번씩 드리고 있었어요. 당연히 밀려서 드린 적 한 번도 없었고 미리 드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몇 달 전부터 4주째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수업료 낼 때 됐습니다. 수업료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누가 수업료 잘 안내서 스트레스 받으셨나보다 라고 그냥 생각하고 넘겼는데
다음 달에는 과외 같이 받으시는 분들 단톡방에다가도 또 “수업료 주세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번달에는 과제 노트가 따로 있는데 그 과제 첫 코멘트가 “수업료 내 주세요”. 라고 쓰셨더라고요.
매번 저러시니 제가 빚쟁이도 아닌데 뭔가 빚 독촉을 받는 느낌 같아서 이제는 불쾌하기까지 해요.
선불로 드리는건 너무 당연하고 당연히 수업 전에 꼭 드리고 있었는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아님 원래 이런건데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