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 그만두고 제가가르칠수 있을까요?

6학년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7-07-12 09:36:52
동네 공부방에서 쭉 영어배웠는데 워낙 놀기도좋아하고
공부머리가 없는건지 잘하지못해요.
몇달전부터는 영어전문 학원으로 옮겼더니 힘들다고
난리고 어렵다고하네요. (중1 수준진도)
아무리지켜봐도 돈버리는것같아 제가 차라리 시켜볼까하는데
가능할까요? 단어 외우게하고 문법책 젤 쉬운거사서
반복해서 읽게하고 외우게하는방법 괜찮을까요?
저도 사실 영어는 자신없는데 큰아이한테 교육비가
좀더들어가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럽거든요..
그래도 저렴한 보습학원이라도 보내야할지 고민스럽네요.
IP : 124.50.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학때 한번
    '17.7.12 9:39 AM (223.62.xxx.65)

    진행해보시고 너무 안된다 싶으면 그냥 동네공부방이라도 보내세요 사실 학원이든 엄마표든 흔들리지않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눈앞에 조금 성과가 덜 나온다고 금방 그만두는것이 제일 안좋다고 봅니다

  • 2. ...
    '17.7.12 9:41 AM (221.157.xxx.127)

    리틀팍스 같은거라도 활용해보세요 문법과 단어만으로는 많이 부족하죠

  • 3. ...
    '17.7.12 10:01 AM (125.128.xxx.114)

    자기 애 가르치는거 보통 멘탈로는 잘 안되요..괜히 애랑 사이만 나빠질 수 있어요...초6이면 엄마말 잘 듣지도 않을텐데 아이가 엄마랑 공부 하겠다고 하든가요? 애랑 의논부터 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 4. 흠..
    '17.7.12 10:09 AM (106.181.xxx.141)

    학원 보내도 공부 안 하는 아이가... 엄마가 가르친다고 공부할 거 같으세요?

  • 5. ...
    '17.7.12 10:15 AM (183.98.xxx.95)

    한번 해 보세요
    계획적으로 잘 하기 절대 쉽지 않아요
    매일매일 점검하고 가르치고 숙제 내주고 ..아이가 엄마 말을 다른 것도 잘 듣나요..
    그래야 공부도 따라오거든요
    아니라면 그냥 학원 보내세요
    그리고 아이의견도 물어보세요
    그렇게 학원이 힘들면 집에서 엄마랑 할까

  • 6. ㅠㅠ
    '17.7.12 10:34 AM (211.36.xxx.71)

    제발좀 가르쳐 보세요.. 학원만 보내면 성적이 올라야 하는데 왜 오르지 않는지 실감하실듯

  • 7. ...
    '17.7.12 10:46 AM (223.38.xxx.68)

    수준맞는학원에보내시고 동네라도 소수에 꼼꼼이 봐주는곳

    숙제만 꼭봐주세요

  • 8. 엄마는지원군
    '17.7.12 12:18 PM (182.231.xxx.193)

    아이랑 싸우지 않고 격려하면서 서로 재미있게 할 자신있으면 왕추입니다. 버럭할 거 같으면 아웃소싱하고 힘들어할때 다독여주는 역할로 모녀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223 여성신문의 정체 3 역시나 2017/07/12 618
708222 공부) 부모가 도와줄 수만 있다면 19 . 2017/07/12 2,238
708221 밥솥에 코드 뺀채로 둬도 안상할까요 18 2017/07/12 2,196
708220 브라운 믹서기..전화를 안받네요 2 ,, 2017/07/12 631
708219 월300벌수 있는일 뭐가있을까요 12 ㅇㅇ 2017/07/12 5,977
708218 보이차... 3 윤주 2017/07/12 1,258
708217 따님(중년)이 어머니(90넘으신 할머니) 세신 시켜드렸는데.. 2 목욕탕에서 2017/07/12 2,048
708216 시중에 파는 조리된 삼계탕 좀 추천해주세요 5 dd 2017/07/12 1,093
708215 신경과 다녀왔습니다. 7 ㅡㅡ 2017/07/12 1,880
708214 펌)추경 반대하는 야당 정부시절 살림살이.jpg 2 이게다야당탓.. 2017/07/12 617
708213 늘 궁금했던 사람들 심리 . 1 기린905 2017/07/12 857
708212 아침마다 공복에 요가하기 시작했어요 5 뚱뚱아짐 2017/07/12 3,560
708211 외모는 별루인데 활발한 여직원 예쁜데 새침한 여직원 14 더워라 2017/07/12 6,472
708210 영화 박열 정말 잘 보고 왔네요. 11 아마 2017/07/12 2,245
708209 삼계탕 싫어하는 식구들 ㅠ 대신 뭘먹어야할까요? ㅠ 18 ,.. 2017/07/12 2,610
708208 다*니 잘못말리니까 냄새가 ㅜㅜ 7 ... 2017/07/12 2,235
708207 살면서 최고 후회 하는것 18 그렇다면 2017/07/12 6,861
708206 에어컨 틀고자면 목아파요 7 2017/07/12 3,830
708205 병원에 누워 있을 수 있는 방법 16 쿠키짱 2017/07/12 2,405
708204 살면서 최고 잘했다 하는것 104 ㅇㅇ 2017/07/12 20,640
708203 빵포장 스티커 떼니까 Halal 마크가 있어요;;; 15 Cocoa 2017/07/12 3,561
708202 심리상담센터 결국 이익이 우선인 곳들이겠지요? 2 ㅇㅇ 2017/07/12 1,092
708201 안민석 페북 (최순실 재산몰수특별법 발의 동참 의원 현황) 4 야당때문이야.. 2017/07/12 938
708200 중3인데 언제까지 엄마가 도와줘야할까요? 10 내신 2017/07/12 1,590
708199 재래시장에서 계란 한판 샀는데요..(계란을 산게 분명) 5 안녕 2017/07/12 2,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