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로 강아지키우는개 아이 키우는 것과 같나요?

그럴까? 조회수 : 3,392
작성일 : 2017-07-12 09:26:27

다들 그러시던데..

어떤 면에서 그런가요?


놀아줘야하고? 아이처럼 역할놀이하는것도 아닌데..

씻기는 것은 작아서 쉬울 것 같고..

배변은 훈련 잘 시키면 될 것 같고..


아이보다 더 힘들다면서..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220.77.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9:29 AM (125.186.xxx.103) - 삭제된댓글

    애 키우는게 훨씬 힘들죠
    애 키우는것만큼이나 힘들더라 책임감느껴지더라 비유일뿐이죠
    저희 개 셋에 애 하나 (지금 한마리는 노환으로 갔지만) 키울때 개 셋 합친게 애 하나보다 훨씬 쉬워요
    엊그제 82어떤글 댓글에 육아하면서 화장실이 눈앞에 있는데 화장실을 못갈수도 있더라 는 글을 누가 쓰셨던데 개키우면서 그런건 없져 ㅎ

  • 2. .....
    '17.7.12 9:30 AM (220.71.xxx.152)

    공부 신경 안쓰는 애기 키우는 거랑 비슷..^^
    해달라는게 많아요. 편식도 심해서 아무거나 안먹구요 ..
    역할놀이..?
    그것도 해야해요
    곰인형을 쫒는 사자역할 정도는 해야 좋아해요.
    산책을 나가도 자기 가고싶은대로만 가려고해요.
    집에 가자고 해도 안움직이구요

    배변은 훈련시키면 된다...그것부터 맘 비우셔야해요.
    우리애는 서울대 갈꺼야. 내려놓는거랑 똑같습니다.

  • 3. 성냥갑
    '17.7.12 9:31 AM (220.123.xxx.227)

    아이보다 힘들다는 건 말 그대로 개오바 저희 집 강아지는 7살인데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배변훈련도 매일 산책시키니 밖에서만 하고 집에서는 가끔 패드에 소변만 봐요. 산책 자주시키면 집에서는 거의 조용히 잘지냅니다. 다만 외출을 오래 못한다는 거랑 휴가가는게 쉽지 않다는 건 좀 불편합니다. 아프면 돌봐줘야하구요. 하지만 힘들다기보다는 그냥 일상을 사는거죠....

  • 4. ....
    '17.7.12 9:34 AM (1.227.xxx.251)

    이게 개도 마음이 있거든요. 그런걸보면 사람같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 아프면 돌보니 아이키우는것같다 하는거죠
    부담감이야 어린아이에 비할까요. 개는 대학안가잖아요. ㅠㅠ
    그냥 행복하게 지내라고 산책도 데려가고 심심해하면 공 한번 던져주고 같이 사는거에요

  • 5. 에이
    '17.7.12 9:34 AM (118.220.xxx.166)

    애 키우는게 더 책임감있고 힘들죠.,
    잘커주면 더 뿌듯하고..예쁜 말 한마디에 피로가 싹 풀리죠
    그렇지 않은 경우..인생 자체가.암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하나의 사회인으로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에..정신이 번쩍 들기도 하고
    아이가 좋은 선생이 되기도 하죠

    개 키우는건..
    희애락...노는 완전 조금..
    아프고 병들고 우리보다 짧게 사니 그게 참 슬프더군요..

  • 6. ......
    '17.7.12 9:34 AM (220.71.xxx.152)

    ㅋㅋㅋ 맞아요. 개는 대학 안가요 ㅋㅋㅋㅋ 그게 젤루 커

  • 7. ㅎㅎ
    '17.7.12 9:35 AM (220.77.xxx.156)

    사자역할 ㅎㅎ아하~~~
    전 아이는 키우지만 강아지는 한번도 키워본적이 없어서요.ㅎㅎㅎ

    배변훈련도 맘대로 안되는군요..

    반려견데려오고 싶은데..
    아이키우는 것이랑 같다고 해서 엄청 걱정도 하고 공부도하고 있는데..

    말티즈는 슬개골 탈구가 꼭 생긴다고 하고..

    혼자두면 외로워서 마트도 맘대로 못간다고 하고..

    제일 걱정인게 아픈거,외로울까봐요

  • 8. ///
    '17.7.12 9:35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레이더망이 오로지 주인에게 꽂혀 있음. 세상의 전부가 주인임.
    종일 놀아 줘도 부족함, 종일 주인에게 치댐.
    여행도 외식도 그래서 포기하고 사는 견주들 엄청 남.

    배변훈련 말이 쉽지 3,4년 동안 쫓아 다니면서 치워야 하는 경우도 허다 함.
    그래서 이거 하나로 버려지는 애들이 매해 엄청 남.
    갠적으로 1년간 매일 이불빨래 하던 시절 있었음.(너무 고달팠어요 ㅠㅠ)

    산책은 밥먹는 것보다 개들에게 더 중요함.
    산책을 엄청 좋아하는 개들은 이걸 하지 않으면
    바로 이상행동함 아무데서나 오줌을 싸거나 침대,쇼파를 물어 뜯거나.등등.
    역시 같은 의미로 주인이 놀아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함.개는 인형이 아님.

    더 현실적인 문제는 금전
    아프면 이건 정말 고뇌에 빠지게 됨. 고통스러워 하는 걸 보기도 엄청 고통스럽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커지면 철학적인 고뇌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음.
    단위가 십만원 단위는 우습네 하는 케이스도 많음.

    공동주택이면 주변에게 민폐 안 끼치기 위해 맘 졸이는 경우도 상당함.잘 짖는 개일 경우.
    등등등.

    좀 늙으면 이런 일이 줄어들긴 하는데.그건 개가 어릴때 주인이 엄청 힘들여서 키워서 그런거에요.
    개 키우는 것이 쉬우면 매해 수십만 마리씩 버려지는 일도 없을테고.
    통계상으로도 자연사할때까지 키우는 경우가 가물가물한데 10프도 안 되었던 기억이....

    그만큼 힘들어요.

  • 9. 얼음쟁이
    '17.7.12 9:35 AM (223.38.xxx.41)

    저요..
    어찌어찌해서 갑자기 키우게 되었어요..
    오늘이 4일째..
    저 몸살 났어요...
    아직적응안되서 어제까지 여기주기 쉬야해서
    닦고 닦아주고
    옆에 와서 부벼대니 안놀아 줄수가 없어요..
    얼굴빤히 쳐다보는데..
    쓰담해줘야하고 뭐 먹을때도 나만 먹기가 미안할정도에요.
    잘때도 혼자 안자려하고
    꼭 침대에 올라와서 자려고 하고
    옆에 같이 누우려하고..
    완전 늦둥이 하나 키우고 있어요..

    새삼 애완동물 키우시는분들 대단하다 느껴져요..
    진심으로요..
    앞으로 저도 걱정이에요.
    이쁘긴한데.. 할일도 늘어나고 집도 어수선하고..

    벌써 정이 들어서 보내진 못할거같아요..

  • 10. 아무튼
    '17.7.12 9:3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손은 많이가요
    산책시켜주고 소대변 처리해줘야하고 목욕 미용시켜줘야하고
    여행가려면 혼자둘수없어서 여행가기 어렵구요
    주인에게 기쁨을 많이주는만큼 신경쓸일도 많아요

  • 11. 같아요.
    '17.7.12 9:39 AM (119.204.xxx.38)

    강아지나 아이나 어릴때부터 외부 접촉 많이 하고 경험 쌓게 해주면 사회성 좋아지고 밝은 성격 되는것이 그렇구요..
    양육자의 태도에 따라 공격적이냐 온순하냐도 달라짐을 느꼈어요.
    산책나온 강아지들중 일부는 잘 짖고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데 견주를 보면 잘 혼내고 때리는 모습을 봤네요.
    애기때 집에만 있어 사회성 나쁜 강아지도 겁이 많아 숨거나 방어자세 취하구요.
    아이나 강아지나 양육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네요.

  • 12. 섭섭해라
    '17.7.12 9:42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어머 윗니 너무 섭섭해요 그런 말씀 마세요
    저도 우리강쥐 어려서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키웠어요.
    그런데 붕가붕가 심해지는 시점 그러니까 중성화를 시켜주고 나니 성격이 확! 바뀌어서는 애가 나가기만하면 동네 개들한테 싸움을 걸어요. 정말... 민망해서..

    집에서는 또 마냥 천사견..

    그러니 그런 선입견은 버려주세요~ 저 강쥐 때린적도 없고 매일 산보시키고 좋은것만 먹이면 정말 나름 최선을 다해 남부럽지 않게 키웠답니다.

  • 13. 섭섭해라
    '17.7.12 9:43 AM (220.71.xxx.152)

    어머 윗니 너무 섭섭해요 그런 말씀 마세요
    저도 우리강쥐 어려서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키웠어요.
    그런데 붕가붕가 심해지는 시점 그러니까 사춘기때 중성화를 시켜주고 나니 성격이 확! 바뀌어서는 애가 나가기만하면 동네 개들한테 싸움을 걸어요. 정말... 민망해서..

    집에서는 또 마냥 천사견..

    그러니 그런 선입견은 버려주세요~ 저 강쥐 때린적도 없고 매일 산보시키고 좋은것만 먹이면 정말 나름 최선을 다해 남부럽지 않게 키웠답니다

  • 14. 같아요.
    '17.7.12 9:43 AM (119.204.xxx.38)

    원하는거 있음 달라고 낑낑대고 높은 책상위에 올려달라고 낑낑.... 좋아하는 산책 안나가면 삐쳐서 심술부리고...
    그래도 강아지는 그 자체가 사랑이더라구요.
    혼내도 잠시 삐치는가 싶으면 언제 그랬냐는듯 애교 부리고요. 떼쓰고 조르는것 없고 언제나 묵묵히 혼자 견디고 삭히는..... 넘 이뻐요.ㅎ

  • 15. 음..
    '17.7.12 9:44 AM (220.77.xxx.156)

    그래도 강아지가 주는 기쁨도 크겠죠?
    보는 것만으로도 이쁘잖아요.

    아이도 낳기전에는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그래도 아이가 주는 기쁨이 훨씬 크니깐 또 낳고 그러는 것 같아요.ㅎㅎ

    예전같으면 그냥 데려왔겠지만. 벌써 한달째 고민하는 것 보면..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키우게 되겠죠.

    어렸을때 병아리,거북이,토끼,물고기를 키웠는데 죽을때마다 얼마나 슬프고 슬펐는지..
    부모님이 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셔서 못키워보고..

    이제 저도 제 집이 있으니 한번 키워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생각이 드니 선뜻 하지 못하겠고..

    조언듣고 싶어서 글 올렸어요.

    부탁드려요 더 올려주세요~

  • 16. 섭섭해라님
    '17.7.12 9:48 AM (119.204.xxx.38)

    일부는 그렇다는 말이구요 당욘히 아닌 경우도 많죠.ㅎ
    근데 견주가 잘 때리고 혼내는 사람이면 열에 아홉은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그런 성향을 보이는걸 많이 봤어요.
    제 강아지도 사랑으로 키운다곤 하는데 성향이 질투가 많고 주인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때문인지 자기보다 큰 개만 보면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해서 당황할때가 많네요.ㅋ

  • 17. dd
    '17.7.12 9:48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어라 저 두마리 키우는데 말티즈 사회성 엄청 좋고
    푸들은 동네깡패에요 근데 이 깡패가 가족들한테나
    사람한텐 왕순둥이 동물병원서도 착하다 할 정도
    저나 가족이 진짜 이뻐하는데도 성격이 그래요
    모르면 말을 마세요

    아기 키우는것보다야 훨 쉽죠
    배변만 잘 하면 다른건 수월해요
    전 두마리 키워도 외식은 잘 하는데
    문제는 여행 펫시터한테 맡기고 가거나
    애견팬션가야해서 제약이 많아요
    그리고 아플때 좀 신경쓰이고~
    그래도 이쁘니까 이정도 불편한건 감수해야죠

  • 18. 아 또
    '17.7.12 9:49 AM (220.77.xxx.156)

    샾에서 데려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가정견을 찾아보라고 하던데
    수요가 없어야 공급이 없다면서요.(개농장)

    이것또한 쉽지 않더라구요.
    아는 사람도 없고 가정견이라고 인터넷 치니깐 광고이고..

    사실 샾에서 본 강아지 한마리가 마음속에 있어요.
    아...
    지나가면서 멍하니 쳐다보다가 집에 오고..
    한번 들어가서 주인분과 상담했었거든요.
    또 들어가면 눈치보이니 밖에서 멍하니 쳐다보다가..

    샾에서 분양받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9. 새옹
    '17.7.12 9:50 AM (1.229.xxx.37)

    오바들 하는거임

    물론 개 키우면 사람 손 가는 만큼 귀찮은거누인정
    하지만 개 때문에 외출 못하고 그런거 아니니 적어도 자유가 구속되진 않잖아요...육아는 평생 고통이라면
    개 키우는건 배변훈련전까지 고생이라고 생각함

  • 20. 그렇군
    '17.7.12 9:52 AM (211.243.xxx.187) - 삭제된댓글

    개는 대학 안가잖아요 라는 댓글 넘 웃겨요.
    고2엄마 빵 터졌어요.

  • 21. .........
    '17.7.12 9:5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옛날처럼 마당에서 먹다 남은 밥이나 주고 키우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가족 개념이니 책임감, 비용, 노력, 정성이
    아이 키우는거 못지 않을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못 키워요.

  • 22. dma
    '17.7.12 10:04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반려견과 함께 사는게 아니고
    반려견을 모시고 사는사람이 있네요.
    배변이야 버릇들일때까지는 힘들지만
    1년정도만 되도 어느정도 가리고.
    산책과 노는건 해주는게 아니고 같이 하는거예요.
    같이 산책등해주면서 본인에게 느껴지는 행복감도 무시못하죠.
    너무 겁먹지 마세요.
    그냥 같이 사는거예요. 모시는게 아니고.

  • 23. 노견
    '17.7.12 10:1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병수발 안해봤으면 뭐;;;
    배변 훈련 암만 잘되어있어봤자 늙어서 눈멀고 냄새못맡으면 말짱 헛거예요.
    아이는 아이키우는 혜택 사회적 합의 있는데 개는 전부 견주책임입니다.
    애는 데리고 여행이라도 가고 어딜가도 아이가있으니 요구할 수 있는게 있죠. 아기밥 아기의자. 개는 주인이 다해야되고 개허용되는곳도 별로없어요.
    제일 미치는 건 어디아플때 어디가 어떻게 안좋다는 의사표시를 못함

  • 24. 오기오
    '17.7.12 10:32 AM (110.70.xxx.192)

    뭐가 오바라는 건지...
    노견만세 라는 프로그램 보세요
    노견을 돌보는게 어떤건지 알 수 있어요

  • 25. 노견님 말씀
    '17.7.12 10:3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정말 동감해요. 저는 사랑스런 강아지 늙어 죽어가는 모습 견뎌낼 자신이 없어 늘 마음속으로만 애정하고 있습니다. 세나개였나.. 노견 있는 각기 다른 세 가정을 보여주는데 제3자인데도 너무 눈물이 나서 못 보겠더라구요. 건강하고 예쁠 때 주는 즐거움이 아무리 크다해도 이별을 겪어야 한다는게 너무 큰 숙제 같아요.

  • 26. 비교불가..
    '17.7.12 10:32 A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개들은 죽을 때 까지, 무서울 정도로 인내를 합니다.

  • 27. ....
    '17.7.12 10:37 A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오버라는 댓글을 보니 왜 15년 이상 자연사할때까지 키우는 견주들이 그리 드문가 이해가 가네요.
    개도 늙으면 단순히 같이 사는 생명체로 취급하기 힘듭니다.
    그렇게 자연사할때까지 키우고 보낸 사람들이 그것때문에 두번 다시 개를 키우지 않겠다 다짐하는 건
    그만큼 심적 고통이 크기때문이에요.
    단순히 같이 사는 생명체로만 살았다면 고통이 있을리가 없죠.

  • 28. ...
    '17.7.12 11:08 AM (39.7.xxx.87)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 보면 자식 교육 엉망으로 시키는 집이 개 훈련도 엉망으로 시키긴 하더군요.

    지인 집에 갔다가 그 집 개에게 물렸는데, 개를 제대로 혼내지 않고 개들이 공포심을 느낀다며 개 콧잔등을 손가락을 튕겨 때리는 걸 보니, 그러니 자식도 그 모양으로 키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29. ....
    '17.7.12 11:54 AM (219.255.xxx.100)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들도 많습니다, 관심가져 주세요!!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35jimmy&categoryNo=18

  • 30. 00
    '17.7.12 1:07 PM (1.232.xxx.68)

    강형욱씨도 사람들이 개를 많이 키우지 않았으면 한다잖아요. 인형처럼 귀여워만 하려면 안키우는게 맞아요. 수명이 짧으니 귀여운건 한때고 노견 돌봐야 하는데 아이 돌보기보다 힘들어요. 사랑하니까 할수있는건데 가볍게 생각했던 사람들은 힘드니까 키우다 버리고 안락사 시키는거죠. 십년넘게 같이살면 가족이어서 보살피느라 회사 관두는 사람도 많아요. 극성이라고 하는 사람들 시선도 감수해야하고요.
    온전히 나만 의지하는 작은 생명을 힘들어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이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104 한국에서 외국인학교 1 아이비 2017/07/14 770
709103 애들 명의 만기적금 - 이것도 증여에 해당되나요? 3 ........ 2017/07/14 1,921
709102 시간선택제공무원vs 임기제공무원 5 궁금 2017/07/14 1,668
709101 데이베드 설치후 반품은 안되나요? 3 2017/07/14 488
709100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자리는 6 ㅇㅇㅇ 2017/07/14 986
709099 너무 생각많은 성격 4 뭘까 2017/07/14 1,755
709098 연예인 중 화장스타일이 예뻐보이는 사람 추천해주세요 4 바다 2017/07/14 1,803
709097 전 단것을 끊다시피 하고 사는데요 22 ㅇㅇ 2017/07/14 7,425
709096 키자니아 가장 싸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1 문짱 2017/07/14 553
709095 지금 정봉주 정치쇼에 햄버거병 엄마 나와요 4 Hum 2017/07/14 1,122
709094 인천초등생 살해범 구치소 동료복역자 증언 3 .. 2017/07/14 1,946
709093 이것만은 참고 들을 수 없는 영어단어 몇 가지... ㅠ 35 woc 2017/07/14 4,399
709092 문재인 J노믹스 : 사람 중심 경제로 국민성장 이룩하겠습니다 7 경제도 사람.. 2017/07/14 343
709091 그냥 우울했는데 오늘밤 김선아 생각하니 기분이 업!! 4 품위있고싶다.. 2017/07/14 1,849
709090 누구나 땀 흘리고 나면 끈적해 지나요? 15 .... 2017/07/14 5,712
709089 손님 다과 더워서 뭘로 하죠? 12 메뉴 추천좀.. 2017/07/14 2,087
709088 골프 5 ㅠㅠ 2017/07/14 951
709087 카이 라는 방산업체에 압수 수색 들어갔네요 6 방산비리 2017/07/14 1,515
709086 야채볶음밥 가르쳐주세요 9 귀염아짐 2017/07/14 1,350
709085 장조림.. 넘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41 돼지고기 안.. 2017/07/14 5,794
709084 정기예금들때 은행 한군데? 여러군데 분산? 어떤게 이익이에요? 7 ㅡㅡㅡ 2017/07/14 3,211
709083 아침부터 더위가 심상치 않네요 22 ㅇㅇ 2017/07/14 3,621
709082 캘리그라피를 취미로 배우려는데.. 4 부산댁 2017/07/14 1,780
709081 골반염 아시는 분 계세요? 5 아프군 2017/07/14 3,830
709080 소설가 박상륭 선생님 별세 7 문학 2017/07/14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