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기집 안간다고 선언한지

이럴때는 조회수 : 4,380
작성일 : 2017-07-12 09:00:39
10개월정도 되네요
명절은 넘겼지만 시아버지기일이 다가와요
남편은 흔들릴 사람 아닌데 제가 맘이 불편하네요
안가는동안 주말이 평화롭고 좋았지만..아직은 완전히 자유롭지 않나봐요
IP : 175.115.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9:06 AM (218.148.xxx.174)

    낚시글?/

  • 2. ??
    '17.7.12 9:08 AM (175.115.xxx.188)

    왜요? 남편이 선언했다니 안믿겨져요?

  • 3. ㅇㅇ
    '17.7.12 9:12 AM (211.237.xxx.138)

    집에서 간단하게 원글님 부부끼리 시아버님 기일 챙기세요.
    남편도 일찍 오라 하시고, 아버님 좋아했던 음식 몇가지 해놓고 절을 하든 각자 하는 방식으로 기리면
    마음이 좀 편할겁니다.

  • 4. 남편이
    '17.7.12 9:18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안흔들리면 된거지 사서 걱정을 하시네요.
    며늘들이 불편한 맘때문에 조종 당하는거죠.
    죄책감유발~ 다 내려놓으세요.

  • 5. ....
    '17.7.12 9:19 AM (1.227.xxx.251)

    저도 ㅇㅇ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원글님 부부가 가장 편안하고 기꺼운 방식으로 기일을 보내세요
    종교가 있으면 그 방식도 좋구요. 성당은 연미사넣거든요.
    산소나 추모시설에 다녀오셔도 좋구요.
    남은 가족 만나는게 불편하면, 굳이 만나야할필요없지요

  • 6. 하지마세요
    '17.7.12 9:2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안가면 그만이지 원글댁에서 제사에 음식차리고 절하지마세요
    제사는 한곳에서 지내지 두곳에 동시에 지내는거 아닙니다
    시댁에서 지내면 그쪽에서 지내게 그냥두세요

  • 7. ㅇㅇ
    '17.7.12 9:29 AM (180.230.xxx.54)

    님 집에서 젯상 차리면 올타구나하고 다 뒤집어 쓸텐데...
    그냥 성묘나 다녀와요

  • 8. ....
    '17.7.12 9:30 AM (1.227.xxx.251)

    유교식 제사는 어머니가 지내라 하시고
    기일을 기억하는 행사를 만들어가시라는 거에요
    어머니가 주관하는 제사에 참석하지않아, 죄책감을 느끼게되니까요

  • 9. 성묘다녀오세요
    '17.7.12 9:4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제사 두군데서 지내는거 아니예요

  • 10. 기린905
    '17.7.12 10:02 AM (218.55.xxx.76)

    따로 기일지내세요.끝.
    노예근성이에요.알아서 기는거.

  • 11. 정 불편하면
    '17.7.12 10:41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함께 성묘 다녀오세요.
    제사 두군데서 지내는거 아니에요. 22222222222222222

  • 12. ㅇㅇ
    '17.7.12 10:50 AM (211.237.xxx.138)

    그냥 마음편하자고 하는거지 제사 두군데 세군데서 지내면 또 어떻습니까?
    자기들 맘이죠. 실제 귀신이 있어와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누가 우리집에서 제사지낸다 여기저기 동네방네 떠들라고 했나요?
    조용히 부부끼리 지내는데 누가 알고 뒤집어씌워요?
    그냥 원글님 부부 마음이나 편하게 하자고 집에서 해먹는 음식에 술한잔 곁들여 아버님 기일 기리라는거지..

  • 13. ㅇㅇ
    '17.7.12 11:28 AM (122.44.xxx.200)

    간단하게 음식해서 기일챙기세요 제사 두군데서 지내면 안된다는것도 다 함께 모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거 아니겠어요?하지만 상황이 안되면 어쩔수없지요 바쁜세상 조상님들도 이집 저집 자식들 사는거 둘러보시고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503 토마토와 양배추즙 중에 어떤게 더 피부에 좋을까요? 7 피부 2017/08/26 2,631
722502 땅 사서 중도금까지 냈는데 해지하자고 해요 18 초록이 2017/08/26 5,719
722501 다낭 숙소 어느 곳이 나을까요? 3 베트남 2017/08/26 1,582
722500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재밌나요? 5 inside.. 2017/08/26 808
722499 수영장 진상할머니 24 아아 2017/08/26 7,833
722498 죽을 만큼의 고통이 있어도 웃어야 하는 직업 3 2017/08/26 2,087
722497 아이에게 독서 강요하는 부모 8 2017/08/26 2,643
722496 옷안쪽에 붙이는 스킨패치? 궁금 2017/08/26 338
722495 옥스퍼드 리딩 트리 (ort) 아시는 분?? 8 초1엄마 2017/08/26 3,828
722494 Mbc 계속 싸우고 있었네요. 2017/08/26 748
722493 날씨가 건조해지니 어제부터 재채기시작. 23 아ㅇㅇ 2017/08/26 2,328
722492 국당은 누가 당대표 되는게 나은것 같으세요..??? 16 .. 2017/08/26 1,122
722491 초저녁쯤에 나가기 좋은 한강공원 1 들들맘 2017/08/26 620
722490 애들 다키워본 엄마들이 4 ㅇㅇ 2017/08/26 3,368
722489 갈비찜 보쌈등 요리용으로 압력밥솥 구입하고픈데 추천 좀.. 2 .. 2017/08/26 901
722488 질긴가지껍질 참 문제에요 5 요리소녀 2017/08/26 3,216
722487 지금 송정해수욕장이에요ㅋㅋㅋㅋㅋㅋ 19 힐링 2017/08/26 5,484
722486 아래 성인이 되서 공부하는거요... 학생과 성인의 이해력 차이... 7 ... 2017/08/26 1,752
722485 드럼 세탁기청소 코스 이용해 보신분~ 2 청소 2017/08/26 1,201
722484 토요일근무하면 1 ㅗㅗㅗ 2017/08/26 510
722483 집에서 러닝머신 걸으시는 분 계신가요..? 3 러닝머신 2017/08/26 1,313
722482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사람 볼때 미련하게 느껴지시나요? 13 리리컬 2017/08/26 4,813
722481 올전세 6억이면 복비 얼마정도인가요? 6 모모 2017/08/26 2,519
722480 성대 사회과학계열 모집 3 .. 2017/08/26 1,100
722479 국민연금 받을때 월세소득이나 사업소득있으면 깎이나요? 8 블링 2017/08/26 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