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기집 안간다고 선언한지

이럴때는 조회수 : 4,358
작성일 : 2017-07-12 09:00:39
10개월정도 되네요
명절은 넘겼지만 시아버지기일이 다가와요
남편은 흔들릴 사람 아닌데 제가 맘이 불편하네요
안가는동안 주말이 평화롭고 좋았지만..아직은 완전히 자유롭지 않나봐요
IP : 175.115.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9:06 AM (218.148.xxx.174)

    낚시글?/

  • 2. ??
    '17.7.12 9:08 AM (175.115.xxx.188)

    왜요? 남편이 선언했다니 안믿겨져요?

  • 3. ㅇㅇ
    '17.7.12 9:12 AM (211.237.xxx.138)

    집에서 간단하게 원글님 부부끼리 시아버님 기일 챙기세요.
    남편도 일찍 오라 하시고, 아버님 좋아했던 음식 몇가지 해놓고 절을 하든 각자 하는 방식으로 기리면
    마음이 좀 편할겁니다.

  • 4. 남편이
    '17.7.12 9:18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안흔들리면 된거지 사서 걱정을 하시네요.
    며늘들이 불편한 맘때문에 조종 당하는거죠.
    죄책감유발~ 다 내려놓으세요.

  • 5. ....
    '17.7.12 9:19 AM (1.227.xxx.251)

    저도 ㅇㅇ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원글님 부부가 가장 편안하고 기꺼운 방식으로 기일을 보내세요
    종교가 있으면 그 방식도 좋구요. 성당은 연미사넣거든요.
    산소나 추모시설에 다녀오셔도 좋구요.
    남은 가족 만나는게 불편하면, 굳이 만나야할필요없지요

  • 6. 하지마세요
    '17.7.12 9:2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안가면 그만이지 원글댁에서 제사에 음식차리고 절하지마세요
    제사는 한곳에서 지내지 두곳에 동시에 지내는거 아닙니다
    시댁에서 지내면 그쪽에서 지내게 그냥두세요

  • 7. ㅇㅇ
    '17.7.12 9:29 AM (180.230.xxx.54)

    님 집에서 젯상 차리면 올타구나하고 다 뒤집어 쓸텐데...
    그냥 성묘나 다녀와요

  • 8. ....
    '17.7.12 9:30 AM (1.227.xxx.251)

    유교식 제사는 어머니가 지내라 하시고
    기일을 기억하는 행사를 만들어가시라는 거에요
    어머니가 주관하는 제사에 참석하지않아, 죄책감을 느끼게되니까요

  • 9. 성묘다녀오세요
    '17.7.12 9:4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제사 두군데서 지내는거 아니예요

  • 10. 기린905
    '17.7.12 10:02 AM (218.55.xxx.76)

    따로 기일지내세요.끝.
    노예근성이에요.알아서 기는거.

  • 11. 정 불편하면
    '17.7.12 10:41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함께 성묘 다녀오세요.
    제사 두군데서 지내는거 아니에요. 22222222222222222

  • 12. ㅇㅇ
    '17.7.12 10:50 AM (211.237.xxx.138)

    그냥 마음편하자고 하는거지 제사 두군데 세군데서 지내면 또 어떻습니까?
    자기들 맘이죠. 실제 귀신이 있어와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누가 우리집에서 제사지낸다 여기저기 동네방네 떠들라고 했나요?
    조용히 부부끼리 지내는데 누가 알고 뒤집어씌워요?
    그냥 원글님 부부 마음이나 편하게 하자고 집에서 해먹는 음식에 술한잔 곁들여 아버님 기일 기리라는거지..

  • 13. ㅇㅇ
    '17.7.12 11:28 AM (122.44.xxx.200)

    간단하게 음식해서 기일챙기세요 제사 두군데서 지내면 안된다는것도 다 함께 모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거 아니겠어요?하지만 상황이 안되면 어쩔수없지요 바쁜세상 조상님들도 이집 저집 자식들 사는거 둘러보시고 좋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965 세바퀴 자전거 2 고견필요 2017/10/06 639
735964 큰딸과 엄마.. 힘드네요.ㅇ 3 dnf 2017/10/06 2,331
735963 먹는게 너무 좋은분들 조절 어떻게 하세요? 8 ,,, 2017/10/06 3,478
735962 최진실의 인간시대 봤는데 굉장히 기괴하네요 69 최진실다큐 2017/10/06 40,723
735961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는 어떤 보약을 써야 하는지요? 2 ㅇㅇ 2017/10/06 2,303
735960 눈으로 레이저쏘면서 눈빛으로,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은 어떻게 대.. 5 . . . .. 2017/10/06 2,117
735959 무심한 남편 2 가을이올까요.. 2017/10/06 1,388
735958 안철수! FTA"능력부족인지, 이면협상에 국민 .. 22 무능한 문재.. 2017/10/06 1,113
735957 이언주 의원실에서 전화가옴.JPG/ 펌 15 웃기네 2017/10/06 3,807
735956 가디건은 오래 입기 힘든가요? 5 1ㅇㅇ 2017/10/06 2,743
735955 범죄도시 저만 재밌었나요.. 11 ㅇㅇ 2017/10/06 2,473
735954 따뜻함을 느끼고 싶어요ㅠ 마음이 춥네요 18 추워요 2017/10/06 4,636
735953 성묘할때 서는 순서요 1 바닐라향기 2017/10/06 745
735952 중환자실 환자가 전화를? 3 뭐지 2017/10/06 2,266
735951 엄마 밥솥 사드리려는데, 쿠쿠or쿠첸? 16 해외주민 2017/10/06 3,973
735950 4인가족 명절기간 얼마쓰셨나요? 8 3 2017/10/06 2,744
735949 남자랑 어떻게 현명하게 싸우죠? 5 어휴 2017/10/06 1,843
735948 무릎관절 약한데 자전거 타시는 분들,,,,, 4 운동 2017/10/06 1,507
735947 수박을 보았어요 12 tree1 2017/10/06 3,078
735946 남자는 어떤 여자를 좋아해요?? 21 ........ 2017/10/06 8,845
735945 저녁 어떤거 드실거에요? 13 포비 2017/10/06 2,919
735944 핸드폰 홈 화면에 광고가 자주 뜨는데 어떻게 안 뜨게 할 수 있.. 1 핸드폰 광고.. 2017/10/06 1,493
735943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질문이요 1 2017/10/06 967
735942 전기압력밥솥 2 2017/10/06 1,055
735941 술취해 싸우던 사람들이 엄마집 대문을 부쉈어요. 2 ㅇㅇ 2017/10/06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