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기집 안간다고 선언한지
명절은 넘겼지만 시아버지기일이 다가와요
남편은 흔들릴 사람 아닌데 제가 맘이 불편하네요
안가는동안 주말이 평화롭고 좋았지만..아직은 완전히 자유롭지 않나봐요
1. ...
'17.7.12 9:06 AM (218.148.xxx.174)낚시글?/
2. ??
'17.7.12 9:08 AM (175.115.xxx.188)왜요? 남편이 선언했다니 안믿겨져요?
3. ㅇㅇ
'17.7.12 9:12 AM (211.237.xxx.138)집에서 간단하게 원글님 부부끼리 시아버님 기일 챙기세요.
남편도 일찍 오라 하시고, 아버님 좋아했던 음식 몇가지 해놓고 절을 하든 각자 하는 방식으로 기리면
마음이 좀 편할겁니다.4. 남편이
'17.7.12 9:18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안흔들리면 된거지 사서 걱정을 하시네요.
며늘들이 불편한 맘때문에 조종 당하는거죠.
죄책감유발~ 다 내려놓으세요.5. ....
'17.7.12 9:19 AM (1.227.xxx.251)저도 ㅇㅇ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원글님 부부가 가장 편안하고 기꺼운 방식으로 기일을 보내세요
종교가 있으면 그 방식도 좋구요. 성당은 연미사넣거든요.
산소나 추모시설에 다녀오셔도 좋구요.
남은 가족 만나는게 불편하면, 굳이 만나야할필요없지요6. 하지마세요
'17.7.12 9:27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안가면 그만이지 원글댁에서 제사에 음식차리고 절하지마세요
제사는 한곳에서 지내지 두곳에 동시에 지내는거 아닙니다
시댁에서 지내면 그쪽에서 지내게 그냥두세요7. ㅇㅇ
'17.7.12 9:29 AM (180.230.xxx.54)님 집에서 젯상 차리면 올타구나하고 다 뒤집어 쓸텐데...
그냥 성묘나 다녀와요8. ....
'17.7.12 9:30 AM (1.227.xxx.251)유교식 제사는 어머니가 지내라 하시고
기일을 기억하는 행사를 만들어가시라는 거에요
어머니가 주관하는 제사에 참석하지않아, 죄책감을 느끼게되니까요9. 성묘다녀오세요
'17.7.12 9:4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제사 두군데서 지내는거 아니예요
10. 기린905
'17.7.12 10:02 AM (218.55.xxx.76)따로 기일지내세요.끝.
노예근성이에요.알아서 기는거.11. 정 불편하면
'17.7.12 10:41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남편하고 함께 성묘 다녀오세요.
제사 두군데서 지내는거 아니에요. 2222222222222222212. ㅇㅇ
'17.7.12 10:50 AM (211.237.xxx.138)그냥 마음편하자고 하는거지 제사 두군데 세군데서 지내면 또 어떻습니까?
자기들 맘이죠. 실제 귀신이 있어와보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누가 우리집에서 제사지낸다 여기저기 동네방네 떠들라고 했나요?
조용히 부부끼리 지내는데 누가 알고 뒤집어씌워요?
그냥 원글님 부부 마음이나 편하게 하자고 집에서 해먹는 음식에 술한잔 곁들여 아버님 기일 기리라는거지..13. ㅇㅇ
'17.7.12 11:28 AM (122.44.xxx.200)간단하게 음식해서 기일챙기세요 제사 두군데서 지내면 안된다는것도 다 함께 모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거 아니겠어요?하지만 상황이 안되면 어쩔수없지요 바쁜세상 조상님들도 이집 저집 자식들 사는거 둘러보시고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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