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때문에 걱정하며 글 올리셨던 분께.

*** 조회수 : 2,734
작성일 : 2017-07-12 02:26:53
금방 글을 지우셧더라구요....
그맘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가끔 자녀들의 무례한 행동만으로도 
부모는 상처가 되는데 얼마나 맘이 아프시겠어요...

부부가 달라졌어요 중에서 아들들의 그런행동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거 찾아서 보시면 좀 도움되실거예요.

그리고 부모의 모습이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도 
아이들의 행동이 그러면 친구사이에
그렇게 당한 경우가 있어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엄마의 일관성 권위 이런게 자녀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한데요.
우리 모두 엄마로써 처음 겪는거잖아요.
누구에게나 힘든일이예요.

IP : 47.148.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동생은
    '17.7.12 2:30 AM (175.223.xxx.55)

    더 심해요.
    더 절망적인건
    나이도 36살이예요.

    엄마한테
    저한테
    이년 저년은 기본입니다.

    알콜중독 백수새끼고요.

    평생 제 돈만 뜯어가요...

  • 2. 청매실
    '17.7.12 3:19 AM (116.41.xxx.110)

    저도 그 글 읽었는데 남의일이지만 넘 고통스러우실것 같아요. 요즘 애들이 왜 그렇게 폭력적인지 모르겠어요.아빠에게 도움청해야 되지 않을까요? 안타깝네요.

  • 3.
    '17.7.12 6:49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첫 리플 다신 분 리플 보고 충격 받았네요.
    엄마 누나한테 이년 저년 하는데 돈은 왜 뜯기는지
    이거 내쫒지 않으면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너무 괴로울거 같아요
    사람되기는 틀린거 같으니까 그 동생 그냥 포기 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고발해서 구속이 되면 그 뜸을 타서 몰래 이사 가서 엄마 남은 인생 편히 사시게 해드리세요

  • 4. 댓글 달고
    '17.7.12 8:4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보니 삭제 하셨더라구요.
    글만 읽어도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
    제 가슴이 답답하던데...
    저는 아들,딸이 사소하게 짜증내거나
    불평하는 말만해도 자식이 뭔가싶고 속상한데
    그원글님은 어떻겠어요.
    부디 아드님이 깨닫고 달라지길 바랍니다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020 햄버거병 걸렸다더니 초기 검사서 음성반응 7 hum 2017/07/12 3,461
708019 디지탈 파마 하신분들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2017/07/12 1,154
708018 제주닷컴 이라는 여행사 믿을만 한가요? 1 ... 2017/07/12 707
708017 혹시 신발탈취제 이름 알려주실분 ? 3 저기 2017/07/12 638
708016 바나나먹어도될까요?(장염) 10 ㅇㅇ 2017/07/12 5,136
708015 40대 넘은분들은 70년대 기억도 생생하게 나세요..??? 17 ... 2017/07/12 2,783
708014 남편이 오늘 무슨날인줄 아느냐고 물었어요 9 0마리야밥먹.. 2017/07/12 2,454
708013 남녀가 친구사이가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82님들 계셔요? 23 .. 2017/07/12 4,044
708012 강아지 눈다래끼 눈다래끼 2017/07/12 947
708011 집 화분에서 기르시쉬운 당도높은 과일있을까요? 2 go 2017/07/12 849
708010 두돌 아기에게 자꾸 소리를 질러요.. 10 00000 2017/07/12 7,599
708009 자꾸 탁현민 내치려고하는거보니 유지가답인듯 26 종편에서 2017/07/12 1,111
708008 학부모 선배님들 지혜를 구합니다 12 초등맘 2017/07/12 1,864
708007 미스코리아, 미스유니버스대회 참가권 박탈…대표성 상실 8 ... 2017/07/12 5,440
708006 관악구 아파트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13 고민맘.. 2017/07/12 2,739
708005 엄태웅 , 안철수의 길을 가네요 ㅋㅋ (엠팍 눈팅중) 8 달리 기레기.. 2017/07/12 6,414
708004 여름에 건조기 없으면 수건 못써요. 14 한여름 2017/07/12 4,312
708003 우리나라 버스등 대형차량 사고 원인 ... 2017/07/12 497
708002 자연별곡은 어떤 음식이 젤 맛있나요? 4 한식부페 2017/07/12 1,407
708001 니키 헤일리 주미 유엔대사.. 이여자 웃기네요 11 세컨더리보이.. 2017/07/12 2,451
708000 취업난이 실감나네요 4 두통 2017/07/12 3,149
707999 노회찬 14 노회찬 2017/07/12 2,319
707998 오이지 다시 담가도 될까요?ㅠ.ㅠ 3 .. 2017/07/12 1,250
707997 이동진 빨간책방? 2 ?? 2017/07/12 1,086
707996 혹시 대리운전 하시거나 해보신분 계신가요? 1 대리기사 2017/07/12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