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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때문에 걱정하며 글 올리셨던 분께.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7-07-12 02:26:53
금방 글을 지우셧더라구요....
그맘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가끔 자녀들의 무례한 행동만으로도 
부모는 상처가 되는데 얼마나 맘이 아프시겠어요...

부부가 달라졌어요 중에서 아들들의 그런행동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거 찾아서 보시면 좀 도움되실거예요.

그리고 부모의 모습이 전혀 그런게 없었는데도 
아이들의 행동이 그러면 친구사이에
그렇게 당한 경우가 있어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엄마의 일관성 권위 이런게 자녀에게 안정감을 
주기도 한데요.
우리 모두 엄마로써 처음 겪는거잖아요.
누구에게나 힘든일이예요.

IP : 47.148.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동생은
    '17.7.12 2:30 AM (175.223.xxx.55)

    더 심해요.
    더 절망적인건
    나이도 36살이예요.

    엄마한테
    저한테
    이년 저년은 기본입니다.

    알콜중독 백수새끼고요.

    평생 제 돈만 뜯어가요...

  • 2. 청매실
    '17.7.12 3:19 AM (116.41.xxx.110)

    저도 그 글 읽었는데 남의일이지만 넘 고통스러우실것 같아요. 요즘 애들이 왜 그렇게 폭력적인지 모르겠어요.아빠에게 도움청해야 되지 않을까요? 안타깝네요.

  • 3.
    '17.7.12 6:49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첫 리플 다신 분 리플 보고 충격 받았네요.
    엄마 누나한테 이년 저년 하는데 돈은 왜 뜯기는지
    이거 내쫒지 않으면 엄마 돌아가실때까지 너무 괴로울거 같아요
    사람되기는 틀린거 같으니까 그 동생 그냥 포기 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경찰에 고발해서 구속이 되면 그 뜸을 타서 몰래 이사 가서 엄마 남은 인생 편히 사시게 해드리세요

  • 4. 댓글 달고
    '17.7.12 8:4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보니 삭제 하셨더라구요.
    글만 읽어도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울지
    제 가슴이 답답하던데...
    저는 아들,딸이 사소하게 짜증내거나
    불평하는 말만해도 자식이 뭔가싶고 속상한데
    그원글님은 어떻겠어요.
    부디 아드님이 깨닫고 달라지길 바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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