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 요리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7-07-12 02:07:43

이 새벽에 잠이 오질 않아서...냉장고 정리 중입니다...^^


시모께서 주신 중간 크기의 조기가 잔뜩있네요.


다듬어 주신 고마움을 생각하니 그냥 버리기가 쫌 그러하구...


조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받아도 처치곤란이라 부담스럽네요...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들 알고 계심 가르쳐주셔요~~


미리 인사 드려요~  ( _ _ )



IP : 180.229.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2 2:09 AM (39.121.xxx.103)

    밀가루 살짝 발라서 바싹하게 구워요..
    그리고 그 위에 양념장 (고추가루,간장,다진마늘,다진차,설탕 혹은 물엿)발라
    조려도 되고..그냥 먹어도 되고..

  • 2. 친정엄마가
    '17.7.12 2:15 AM (183.100.xxx.240)

    잘해주는 고사리 넣고 끓이는 조기찌개 맛있는데
    조리법을 몰라요...

  • 3. ...
    '17.7.12 2:19 AM (223.38.xxx.180)

    조기 고추장 찌개
    조기 튀김에 가까운 조기 구이
    간장 조림
    그냥 구이...

  • 4. well
    '17.7.12 2:24 AM (38.75.xxx.87)

    오 맛있는 조기. 너무 먹고 싶네요. 여기서 파는건 삐쩍 마른 작은 것들 뿐이라 냄새나고 색깔도 누래서 못먹어요. 작년에 한국에서 엄마가 매일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네요. ㅠ

  • 5. ...
    '17.7.12 3:26 AM (180.229.xxx.52)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간해서 냉동한거라 해동해서 튀기듯 구워봐야겠어요.
    더위에 건강 잃지않도록 식사 잘 챙겨드세요~
    위에 well님께는 보내드리고 싶네요..~~

  • 6. ....
    '17.7.12 6:13 AM (121.140.xxx.100)

    저는 조기는 기름에 굽는것밖에 못했는데
    어느날 그냥 고추가루 고추장양념에 파 양파 썰어넣고
    자작하게 졸여서 냈더니 남편이 환장하고 먹더라구요
    비린내가 심할거 같았는데 의외로 살이 촉촉하고 맜있었어요
    무엇보다 기름튄 설거지 안하니 좋더만요

  • 7. 조기 내장을
    '17.7.12 7:33 AM (125.177.xxx.11)

    깨끗히 제거하고
    짭잘하게 찌개 끓여 드세요.
    무 나박하게 썰어 듬뿍넣고
    이런저런 야채 넣고
    물은 조기가 잠길 정도로만 붓고
    고추장 간장은 넣지말고
    고추가루와 소금만 넣어 끓이면
    개운하면서 맛있어요.
    생강가루 아주 조금 다시다 조금 넣으면 더 맛있구요. ㅋ

  • 8. 조기
    '17.7.12 7:39 AM (211.218.xxx.43)

    쌀뜨물 붓고 고춧가루 조금 뿌리고 마늘,파 얹어 살짝
    쪄주어 먹어도 맛나구요 간이 안된거면 입맛에 맞게
    조선 간장이나 액젓으로 짜지않게 간하구요
    있으면 안 먹고 싶으나 없음 먹고 싶어져요..
    암치료중이구 먹고싶어도 비싸 돌아오고..정말 먹고싶네요

  • 9. 저도
    '17.7.12 12:21 PM (76.184.xxx.72)

    조기요리 따라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581 백종원 푸드트럭 유감 17 yaani 2017/07/29 13,818
713580 시골사는 죄인같아요 43 휴가철이네 2017/07/29 14,709
713579 부모님과 함께사는 노처녀분들께 질문..새언니나 올케랑 오는거 부.. 28 궁금 2017/07/29 6,115
713578 정말 아닌사람이 막 끌리는건 성적매력 때문 인가요? 22 .. 2017/07/29 26,832
713577 집사서 대출받을때 ... 은행에 미리 알아보나요? 부동산에서 .. 6 이사 2017/07/29 1,707
713576 세월호 생존자 김성묵씨의 손편지 고딩맘 2017/07/29 1,063
713575 묵 잘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6 2017/07/29 1,038
713574 남들에게 진심없이 어머 동안이세요 16 넌센스 2017/07/29 3,483
713573 어제 새로 일반냉장고를 사서 설치를 했는데 13 냉장고 2017/07/29 4,614
713572 원형식탁이 좋아보이는데 4 /// 2017/07/29 2,108
713571 코스트코 uv차단제. 질문 있어요 3 차단제 2017/07/29 705
713570 무선청소기의 갑은 뭔가요? 14 청소 2017/07/29 4,646
713569 어떡해요 혼자 사는데 형광등 나갔어요 ㅠㅠ 40 nn 2017/07/29 6,379
713568 비엔나 커피나 카페 리에주아는 어떻게 먹는건가요? ... 2017/07/29 724
713567 인터넷으로 무료문자 보낼수 있나요? ... 2017/07/29 512
713566 커피-변비에 효과 좋든데 내성 생기겠죠? ㅠ 3 ㅇㅇ 2017/07/29 1,867
713565 김영하 섹시함 인정 16 . . 2017/07/29 6,429
713564 내용 펑:: 33 이해안가요 2017/07/29 6,124
713563 운에 따라 오는 인연이 다른 거 같아요 4 .... 2017/07/29 4,160
713562 저도 군함도 보고왔어요 15 군함도 2017/07/29 3,330
713561 풍문으로 들었소 재밌나요? 4 .. 2017/07/29 1,308
713560 박원순 시장 "서울 모든 집에 태양광 발전하면 원전 2.. 11 역시 2017/07/29 3,184
713559 호날두 연인이였던 이리나샤크는 브래들리 쿠퍼 아이를 낳았군요 4 아쑤ㅜ 2017/07/29 3,812
713558 아주 작고 가느다란 벌레 - 이거 뭘까요? 2 벌레 2017/07/29 1,396
713557 풍속정과 아내의자격의 반찬집 조선족들 4 2017/07/29 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