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살까지 살고 싶으세요??
엄마 뱃속에 있을때 만약 출생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지요?
전 NO인데요. 기왕 태어났으니 뭐 생이 다할때까지 살아야겠고 죽음이 두렵진않은데, 죽는순간이 고통스러울까봐 그게 두렵네요
1. 저는
'17.7.12 12:43 AM (125.141.xxx.235) - 삭제된댓글울 남편이랑 같은 날에 같이 세상 뜨고 싶어요.
오래 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일찍 죽고 싶은 것도 아닌데
남편이랑은 같이 손잡고 인생 끝내고 싶음...
혼자 남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2. 생
'17.7.12 12:53 AM (112.163.xxx.122)풍족한 삶도 아니고
부부 사이가 윗님처럼 좋지도 않아요
그런데.....
오래 살고 싶고 (물론 건강하게 명이 다 해서..)
죽음은 두려워요
두 발로 걸어 다닐 수만 있다면 100 살에도
볕 좋은 곳에 앉아 해바라기 하며 수다 떨며 그리 살고 싶어요
40 중반인 데 내일 초복이라 미리 오늘 한 그릇 먹고 왔어요
육고기는 즐기지 않아 국물이랑 죽만 가득먹고 왔네요..
아직 맛있는 걸 먹으면 즐겁고
이 정도는 (겨우 이 정도지만)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정도면 되요
아직은 그냥 살만 해요
소원이 있다면 작은 병은 몰라도 큰 병이나
사고로 뜻하지 않게 생을 마감 하지만 않으면 바랄 게 없어요3. ...
'17.7.12 12:54 AM (39.7.xxx.87) - 삭제된댓글가능하면 나 대신 딴 사람이 태어났던 걸로 바꾸고 싶어요.
오래 살고 싶진 않네요.4. ...
'17.7.12 12:55 AM (39.7.xxx.87) - 삭제된댓글저도 No 에요.
살아가는 것도 적성이 있다면, 전 적성이 잘 안맞는 것 같아요.5. 에구
'17.7.12 12:56 AM (125.141.xxx.235)윗님 제가 댓글 썼다가 민망해서 지웠어요 ;;
저희 부부는 그냥 늘 같은 날에 같이 가자...'그러거등요.
혼자 남았을 때...상상해보면 너무 슬퍼서....
오래 살고 싶진 않은데 (오래 사는 것도 요즘엔 민폐인 듯)
건강하게 그냥 살다가 스르륵 자다 죽는 게 소원이네요.6. ...
'17.7.12 12:57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저도 딱 남편 산만큼만...
7. ....
'17.7.12 2:53 AM (175.113.xxx.105)그뱃속에서 우리 부모님 자식으로 살수 있다면 저는 태어나고 싶네요... 그대신 엄마랑 오랫동안 살고 싶네요...엄마가 저 50대까지 살수 있으시다면.. 이번생 33세 만나는건 너무 짧은 만남이었던것 같아요...
8. ..
'17.7.12 3:22 AM (61.101.xxx.30)59세요. 일찍 사고로 가는 아이들도 많기에 만족해요. 대신 편안히...
9. ...
'17.7.12 3:27 AM (121.163.xxx.88)no요.
72세에 자다가 죽고 싶네요.10. O.O
'17.7.12 4:06 AM (211.193.xxx.130)살아가는데 적성이 있다는 윗글 공감해요.
전 사는데 적성이 정말 안 맞는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학교 나왔고 부모님 평범하시고
혼자 살아도 내 명의 집도 차도 있고 앞으로도 변화가 별로 없을 것 같같은 매우 심심한 삶인데. 살고 싶어서 사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늘해요.
고통없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나마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할 일주일치만 따구남겨두고 끝낸다면 삶에 별 미련 없을 것 같아요.
사는게 싫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닌데 너무 버거워서 빨리 끝내고 싶어요.11. Kimme
'17.7.12 4:18 AM (49.174.xxx.13) - 삭제된댓글생각해보니 언제 죽을 지 그것도 맘대로 안되는 거네요.
태어난 것도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구..
...님은 부모님과 좋은 연을 맺으셨던가봐요.
그래도 사는 날까지는 숨을 잘 쉬다가야죠.
숨만 쉬고 있어도 잘 사는 거래요.^^12. ...
'17.7.12 4:31 AM (86.99.xxx.20)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인데요 한 80세까지만 살고싶네요
13. 천년만년
'17.7.12 5:36 AM (104.129.xxx.70) - 삭제된댓글천년만년 이요
14. ᆢ
'17.7.12 6:10 AM (223.33.xxx.174)요양보호사 자격증도 따고 치매관리교육도 받았더니
오래사는게 더 무서워졌어요
주위에 90대어르신도 많고 80대는 더 많은데
그 분들 보고 있으면 오래사는게 부럽지 않네요
복있는 어르신을 못뵈서그럴까요?
제 주위분들이 그런데 저라고 좋은 노후가 될것같지도 않고
요양보호사일도 이젠 안하고 있어요
60대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저도 그렇게 가고싶어요15. ᆢ
'17.7.12 7:28 AM (223.38.xxx.75)건강 할때까지만요
16. 아델라
'17.7.12 8:19 AM (222.110.xxx.224)저는 제 삶의 목표 나이가 70살이에요.
남편은 6살 차이가 나서 76까지 살다가 나보다 최소 일주일 뒤에 떠났으면 좋겠어요.
국가에서 만 65세 넘으면 삶을 선택할 수 있게 알약 하나씩 줬으몀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17. 지나가다
'17.7.12 10:31 AM (121.134.xxx.92)저는 다음 생애에 그냥 들꽃이나 돌멩이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생을 선택하겠냐는 물음에는 no인데요.
이번 생은 80까지는 살고 싶네요.
아이들이 40대까지는 같이 있어주고 싶어요.
그냥 마음이 그래요~18. ^^
'17.7.12 10:47 AM (211.110.xxx.188)5개월후면 육십인데요 오년만 더 살고싶어요 65세에 자다가 떠난다면 깨끗할거같아요 그때 작은아이가37세니 세상 떠나기 좋은 나이같아요 지금도 하루하루가 디루하네요
19. ^^
'17.7.12 10:50 AM (211.110.xxx.188)저도 사는게 적성이 안맞아요 젊은이때는 염세적이었고 지금은 허무주의자가되었어요 결혼도 적성이 아니었던거같은데 다들하니 출산도 다들하니 했던거같아요 다만 아이들은 행복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은 가지고있으니 낳은아이들한테는 너무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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