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정리중에 옷 정리가 가장 쾌감이 큰 거 같아요
한번 싹 정리하면 옷장 확 헐거워지고
무겁지도 않아서 버리기도 부담없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돈도 안듦 ㅋ
요즘 뭐하나 버릴려면 다 돈이라서~~
1. 하...
'17.7.11 11:13 PM (183.100.xxx.240)미련이 많은건지 고르다 다시 넣기를 반복하네요.
싹 버리고 가볍게 살고싶어요.2. 저는
'17.7.11 11:2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인생 최대의 스트레스에요 ㅠㅠ
애들옷이요
아 정말 계절마다 해마다 미묘하게 크는 애들 몸에 맞추기가ㅠㅠ
한철입고 줄데도 없는옷 바로 버리기도 너무 아깝고 솔직히 주기도 많이 주는데 갖고있는 옷도많아요 환장하겄어요 애들 옷정리3. ㅠㅠ
'17.7.11 11:54 PM (110.70.xxx.108)버리시는 옷
저 주시면 안될까요?
ㅠㅠ4. 옷정리 스트레스 ㅠ
'17.7.12 12:22 AM (223.62.xxx.65)게다가 어깨아파서 한번 옷장정리하면 어깨 허리 엄청 아파요 ㅠ
5. ㅠㅠ
'17.7.12 12:33 AM (116.123.xxx.168) - 삭제된댓글저도 막상 버리려면
막 버리려다 아까운 기분에
도로 들고와요6. ㅇ
'17.7.12 1:57 AM (211.114.xxx.234)버릴려고 담아논거 아직도 못버리구있네요
7. ㅠㅠ
'17.7.12 2:05 AM (175.223.xxx.55)저한테 버려주시면 안될까요?
8. 모았다가
'17.7.12 7:37 AM (175.223.xxx.4) - 삭제된댓글쓸만한 옷들 몇번 안입은 옷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요.
9. 미니멀
'17.7.12 9:04 AM (70.121.xxx.86)해외 1년 예정으로 와서 최소한 옷가지만 가져왔는데 실제로 한철에 바지3 티셔츠3 가디건2로 견뎌요...옷장 텅텅 비어있구요...넘 좋아요. 집애 가면 묵힌 옷들 다 정리해서 50벌 내외로 살려구요..
10. 음
'17.7.12 9:18 AM (211.114.xxx.77)자꾸 버리다보니 버리는 쾌감도 알겠고. 그리고 또 좋은건. 잘 버리게 된다는거.
예전엔 막 쌓아두기만 했었거든요. 근데 이젠 버리는 방법을 안달까. 잘 버리게 되더라구요.11. 전 결혼할때 산 옷들...
'17.7.12 11:32 AM (175.210.xxx.146)딱 25년차 인데 못버리다가... 너무 비싸서... 며칠전 그옷 걸쳐봤더니 원단이 엄청 저질이더라구요. 지금도 그 가격이면 비싸서 안살텐데...
여우털 칼라에.. 모직옷 ... 며칠전 버렸습니다.. 순모인줄 알았는데.. 입어봤더니 나일론 느낌....아크릴느낌은 뭔지...